올해 처음 유치원을 보내서 그런지 궁금한 사항들이 종종 생깁니다.
입학식 후 어제 부터 정규 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급식이 시작 되었지요..
(제가 사는 동네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일반 유치원비도 월 46만원에서 49만원하는 곳입니다... )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중에 문득 생각난듯이....
''엄마는 김밥 언제 만들어 주시나요? 00네 엄마가 어제 맛보라고 김밥을 많이 만들어다 주셨어요..''
이러는 겁니다... 오늘 아침식사 중에도 김밥 만들어 오라고 합니다..
좋은 맘으로 보내주신 00네 엄마 마음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니 내가 비싼 원비 내가면서 간식내지는 음식까지 만들어 가야 하나 싶은게 당혹 스러웠습니다..
(이곳은 아이생일도 개인별로 해서 케익과 먹거리를 준비해 가야 합니다..사실 저는 이것도 썩 맘에 들어 하고 있
지 않습니다..)
여름이 오면 시원한 음료라도 챙겨야 하나요......아 정말 싫습니다.....
아이들 오전 간식 먹고...점심 먹고 얼마 후에 집에 옵니다... 굳이 다른거 안먹여도 되지 않을 까요...
유치원 간식 문화가 초등학교 때로 고스란히 올라간다는데.....걱정입니다...
다른 문화권에서도 이런 일 ....당연히 있나요? 궁금하네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유치원에 간식 보내기
angie |
조회수 : 3,988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8-03-11 10:40:33
- [육아&교육] 유치원에 간식 보내기 1 2008-03-11
- [육아&교육] 6세아동 유치원 입학 .. 1 2008-0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현맘
'08.3.14 12:49 PM그건 그냥 그 아이 엄마가 좋아서 한거 아닐까요? 울 아이 어린이집에서도 매달 생일잔치 하는데 이만원가량 보내면 알아서 생일케잌에서부터 아이들 먹거리까지 선생님들이 다 준비하던데요. 그리고 그 원아 생일선물 자그마한거 보내주면 땡이구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무슨 날도 아닌데 간식 챙겨서 보낼 이유 있나요? 뭐 소풍을 간다거나 그러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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