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한 오이의 식감과 화려한 고명, 단촛물의 새콤함이 먹기 전에 보는 것만으로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전채 음식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손님상에 올리면 감동을 주는 음식이에요.
재료
오이 2개, 절임소금 1큰술, 달걀 1개, 쇠고기 50g, 마른 표고버섯 1장, 달걀 1개, 붉은고추 1개나 실고추 약간
◇ 고기양념 : 간장 ½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½작은술, 참기름, 후추, 깨 약간씩
◇ 소스 : 식초 2~3큰술, 물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½작은술
만드는 법
1. 오이를 길게 반 갈라서 껍질 쪽에 1㎝ 간격으로 어슷하게 ⅔깊이까지 칼집을 내면서 네 번째 칼집에 잘라요.
2. 오이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풀고 오이를 넣은 후 오이를 구부렸을때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절여줍니다.
3. 오이가 절여지면 물에 헹궈서 건진 후 행주로 싸서 물기를 짜주세요.
4. 팬을 달궈 기름을 살짝 두른 후 오이의 물기를 날리듯 잠깐만 볶아서 식혀요.
오이를 기름에 볶으면 색이 더 선명해지고 식촛물에 담가도 노랗게 변하지않아요.
5. 표고버섯은 물에 불리고 쇠고기와 표고를 채 썰어서 3㎝ 길이로 자른 후 고기 양념에 볶아서 식혀요.
6.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서 3㎝ 길이로 채 썰어요. 오이의 폭보다 조금 길게 썰어요.
7. 붉은 고추도 곱게 채 썰어요. 실고추를 준비하는 게 편해요.
8. 오이의 세군데 칼집에 황색지단, 고기와 표고, 백색지단과 고추를 차례로 넣어요.
9. 소스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이가 노랗게 변하니 먹기 10분쯤 전에 끼얹어 간이 배게하는게 좋아요.
※ 오이 중간 중간 얼음을 채워넣으면 색이 변하는 걸 막아주고 더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촛물은 넉넉하게 만드는게 좋고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질 수 있으니 조금 진하게 만들어도 됩니다.
히트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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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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