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가 있으면 입에 맞게 직접 무쳐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 (한접시 분량)
오이지 3개, 꾸미용 실파나 홍고추 약간
설탕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1. 오이지를 얇게 썰어요.
2. 오이지는 저장용이라 대부분 짭니다. 오이지를 찬물에 담가두고 짠맛을 빼요. 중간 중간 맛을 확인해야합니다.
3. 오이지를 그냥 먹어도 좋을 정도가 되면 건져서 면보에 감싼 후 물기를 꽉 짜요.
4.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에 설탕을 먼저 버무려두세요.
시간이 있으면 설탕에 절인 오이지를 10~20분 정도 두고 물이 또 생기면 물기를 짜주세요.
5. 수분이 제거된 오이지를 양념에 무쳐요. 시간이 없으면 양념을 모두 넣고 무쳐도 됩니다.
Tip!!
※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가 더 납니다.
※ 신맛을 좋아한다면 식초나 매실청을 조금 넣어 새콤하게 무쳐도 좋아요.
※ 오이지를 물에 담가 짠맛을 뺀 후 찬물에 담가서 냉국처럼 먹어도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