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은 모자반과의 바닷말로 칼슘과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여성 호르몬에 좋은 해조류입니다.
지역에 따라 멸치젓이나 초고추장, 된장으로 양념해 채소와 무쳐먹는데, 두부와 함께 무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재료

톳 200g (데친톳 두주먹), 팩두부 ½모(150g), 국간장 1큰술, 참기름 ½~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톳은 이물질이 있으면 골라내고 씻어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톳이 파랗게 변하고 부드러워질때까지 3~4분 정도 데쳐요.
3. 데친 톳을 물에 담근 채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후 물기를 빼둡니다.  



4. 톳은 먹기좋게 자르고 두부는 으깬 후 베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빼둡니다. 



5.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 통깨를 뿌려요.


 


Tip!!

※ 파, 마늘은 취향에 따라 넣어도 됩니다.
※ 남쪽 지방에서는 젓갈이나 초고추장으로 양념하고 제주도에선 된장 양념에 무쳐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