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사람들이 가져온 은같은 냄비인가요?
요즈음은 알류미늄 중독 문제와 함께 스텐냄비에 밀려 추억의 라면냄비 로 명맥을 유지하는듯합니다.
저도 추억의 냄비를 라면 끓여먹을 요량으로 하나 준비를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 양은 냄비가 참유용하더군요.( 항상바쁜나에게는)
장점은
우리가 어떤문제에 쉽게들끓다가 쉽게 식는것을보고 "어휴 냄비근성" 뭐이리 말하듯 정말 빨리끓습니다.
국을 많이 끓여놓고 아이들 제각기 밥먹을때 그때그때 (아이들 바쁜 아침에도) 국을 먹을 만치 데워주면
정말 좋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불위에 올려 놓자마자 끓습니다.3분안에 식사 준비됩니다.
이냄비를 볼때마다 냄비근성도 좋은 면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우리아들 혼자 라면 끓여 먹을때도 참좋아요.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냄비뚜껑에 라면 받혀 먹더군요.
냄비세척시 흠집이나면 알류미늄이 묻어나오니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으면 별문제 없더군요.
단점은
아직 못찾았습니다. 아~빨리식는 문제 ! 이냄비를 쓸때는 시간에 쫒길때 쓰게 됩니다.
그러니 음식이 식을 겨를도없이 빠른 식사를 하게되니 빨리식는 문제를 생각할겨를이 없습니다.
사진도 음식이 들은사진이 없네요.(바쁠때 사용했기 때문에요)
**이냄비에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 흉내내서 해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