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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벽지 붙여봤어요~

| 조회수 : 12,246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6-11-12 14:54:21
<before>


동네 친구 엄마가 이사하고,

남은 벽지가 있다길래,

큰맘 먹고 벽지 발라봤어요.


처음 한 DIY라

손바닥만한 벽에 벽지 바르는 일인데,

큰손님 치른 것처럼 쉽지 않더군요 ^^;;


그래도 끝내고 나니,

다음에 더 잘할수 있을거야 싶어요 ㅎㅎ

어찌 괜찮나요??


<after ㅋㅋ>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쇠엄니
    '06.11.12 3:20 PM

    오~~~벽지 하나로 분위가가 정말 달라지네요
    차분모드에서 화사모드로
    신혼집 냄새 나네요

    잘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분위기있게 ,,,기대 되네요

  • 2. 보라네
    '06.11.12 3:26 PM

    따뜻해보여요
    벽지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네요!

  • 3. 나나
    '06.11.12 4:52 PM

    너무 예쁩니다....
    하루종일 조기 구석에 앉아서 벽만 바라보고 있고 싶네요^^

  • 4. 까칠손
    '06.11.12 4:59 PM

    집이 정말 화사해보이네요.. 이렇게 분위기 전환 괜찮은 생각인데요

  • 5. 김명희
    '06.11.12 5:09 PM

    저도 이웃엄마가 준 벽지를 갖고 있는데..풀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꼭 답변 부탁드려요...
    이마트에서도 안 팔고 벽지 갖다 놓고 몇개월이 지났거든요...게으름의 극치죠? ㅋㅋ

  • 6. artmania
    '06.11.12 5:30 PM

    이쁘다 해주시니..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ㅎㅎ

    처음 바른 날, 귀가한 남푠왈~ '니는 저게 우리집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니?'라는 충격적인 평가에!!
    '풀 다 안말랐으니, 뜯을까..'했던 서글픈 기억이 있습니다.
    3일만 두고 보자던 남푠! 이제 익숙해졌는지.. 아무 말 안합니다 ^^

    참, 풀은 비앤큐에 갔더니 가루로 된 풀이 있어서, 물에 풀어서 썼습니다.
    함께 벽지 바른 분이 계량해주어 사용했는데, 양이 너무너무 많더군요.

    가격도 몇천원정도 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예쁘게 붙이셔요^^

  • 7. 중구난방
    '06.11.12 7:41 PM

    화사한 모양이 집안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립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식탁...식탁 맞나요?
    제가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랑 비슷해보이는데...상판은 대리석으로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어디서 사신건지 혹시 맞추신거면 어디서 어떻게 맞추신건지...사진도 좀 올려주심~감사할텐데...^^
    이궁 너무 이것저것 꼬치꼬치 여쭤보고는 미안한 맘이....
    암튼 벽지 바르시니 집안이 ~~~~화사하고 더욱 환해지셨어요~~

  • 8. 중구난방
    '06.11.12 7:42 PM

    에구~우측이 아니고 좌측이네요^^;;

  • 9. 스테이지
    '06.11.12 8:07 PM

    오~!! 화사하고 좋아요..
    벽지 바르는거 힘든 작업인데, 너무 잘하셨어요...짝짝짝짝~~

  • 10. 술공주밍키
    '06.11.12 8:11 PM

    벽지이름이 뭐에요? 너무 이뿌네요^^

  • 11. 꽃뫼댁
    '06.11.12 9:25 PM

    정말멋진 변신이네요..
    행복만땅~~~

  • 12. 미스퍼플
    '06.11.12 9:46 PM

    빨간머리앤이 살았던 초록색지붕의집같아요....마릴라 아줌마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실꺼같은느낌...^^

  • 13. 정환맘
    '06.11.13 2:11 AM

    저두 하구싶은데 실크벽지위에 할라문 다 뜯어내야되서 엄두가안나네요 넘 화사하구 예뻐요

  • 14. bluenet
    '06.11.13 10:02 AM

    우와~~ 분위기 너무 좋아졌네요...솜씨가 대단하세요~~

  • 15. artmania
    '06.11.13 10:26 AM

    에궁~ 정말 감사해요^^
    우리 벽지하고, 저하고 신났습니다 ㅎㅎ!

    벽지 이름은 모르는데.. 어쩌죠--;;
    남는 벽지 있다길래~ 주워온거라서요..

    그리고 식탁은 아주 예전에 이곳에 올린 글이 있어서, 아래 걸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2&sn=on&ss=o...

  • 16. 김숙희
    '06.11.13 11:15 AM

    예쁘네요. 저도 벽패브릭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서리...

  • 17. 맘이아름다운여인
    '06.11.13 12:13 PM

    정말로 집이 화사해 보이네요 아주 따뜻해 보이고요^^*

  • 18. 써니
    '06.11.13 12:58 PM

    ^^ 진짜~ 부럽당~
    저도 해보고 싶은데.. ^^

  • 19. 강아지똥
    '06.11.13 1:30 PM

    오우~분위기 넘 좋으네요^^
    멋집니다. 수고한 보람이 있으세요~!!!

  • 20. 백합처녀
    '06.11.13 3:24 PM

    고생한 보람이 있겠네요.
    넘 보기가 좋은데요

  • 21. mariah
    '06.11.13 6:32 PM

    artmania님 너무 오랫만이어요! 잘 지내시죠? 얼굴 뵙고 싶어요~

    벽지가 너무 예쁘고 따뜻해보여요~ ^^

  • 22. 두문사랑
    '06.11.13 9:21 PM

    벽지가 이쁘네요,
    새로운 기분이 너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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