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마트서 구입한 스텐으로된미니들통에 무농약보리차티백을 넣구 끓여봤답니다
여기 지역은 물이 석회질성분이 많아서 스텐을 금방 씻어서 행주로 닦아야 해요
아니면 오래되면 뿌여지는것이 지워지지두않아요
그래서 수돗물을 끓여서 먹기가 그래서 전에부터 생수를 사서 먹곤 했는데
페트병이 어쩌구 하는 바람에 먹긴 먹는데 늘 불안하구해서
정수기물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물론 정수기는 집에 없죠
그래서 우리신랑에게 회사서 물좀떠오라해서 그물로 냄비밥두하구 국두 끓이구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보리차까지 끓이게 되었어요
이웃에 사는 친한 친구는 별스럽다구하며 자기두 어떨땐 나를 따라하는적이 많아요
회사간 친구 오늘쯤 저녁때 집에 놀러 오면 나보구 넌 정말루 유별해 하겠지만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니 저가 유별한건가요
여러분은 식수를 어떻게해드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