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나무 젓가락이 얼마나 유해한지 아시나요?
신랑이 보라고 해서 보다가 아줌마들이 꼭 봐야할 내용인지라 퍼 왔습니다.
불만제로라는 MBC 프로그램중에 나와 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구요.
- [살림돋보기] 나무 젓가락이 얼마나 .. 25 2006-10-08
1. 지지맘
'06.10.8 11:37 AM화면의 노란색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시작합니다.
2. 피노키오
'06.10.8 11:59 AM정말 잘 봤습니다.
나무는 무조건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공한 나무는 전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사실,,
역시 쇠젓가락이 지존?!...3. 정상빈
'06.10.8 12:40 PMㅡ.ㅡ;;
4. 뽀쟁이
'06.10.8 12:58 PM오.. 놀랐어요~ 울 딸도 나무젓가락 좋아해서 질겅질겅 물고 놀고 그랬는데...
최근에 뽀얀 나무 뒤지개 세트를 샀는데, 중국산이더라구요~ 마감이 어설퍼서 맘에 안들지만.. 그럭저럭 쓰고 있었는데....
김발이랑 나무젓가락, 튀김젓가락, 나무 뒤지개 다 꺼내놨어요~ 버리려고....
신랑이 유난을 떤다고 하는데... 이걸 보니 무섭네요~5. 달빛의노래
'06.10.8 1:47 PM저는 저거 방송으로 보자마자 온집안을 발칵 뒤집어서 나무로 된거(나무젓가락, 이쑤시게, 꼬지등..)그냥 식사용이 아닌 일반용으로 쓸만큼만 빼고 다버렸어요.. 이제 밖에서 간식(김밥이나 떡볶이)사와도 나무젓가락안받고 그냥 쇠젓가락씁니다.ㅠ.ㅠ 너무 쇼킹했거든요...
6. 전혜정
'06.10.8 1:47 PM넘~충격이네요!! 어쩔땐 귀찬아서 나무젓가락을 일부러 쓰기도 했는데.ㅠㅠ
앞으로 꼭 써야할땐 물로 살짝씻어서 쓰고 가능한 나무젓가락 사용을 안해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퍼가서 여러사람들에게 보여줄께요..7. 딸기맘
'06.10.8 3:26 PM이방송 안봤을때 추석전받침으로 쓸려고 김발몇개사와
빨래삼듯이 팍팍삼았는데 노랗더라고요...
그리고 말려썼는데 괜찬으려나...
우리 식생활관련된것 좀더 엄격했으면...속상해요..8. cocoroo
'06.10.8 3:31 PM - 삭제된댓글으아,
저는 국수나 라면 먹을때 젓가락이 미끄러워서
집에서도 나무젓가락 쓰거든요
블로그에 퍼갈랍니다9. Pianiste
'06.10.8 4:06 PM보고 깜짝놀랬어요. ㅡ_ㅡ;;
팍팍 삶아서 쓰면 정말 괜찮을까요?
팍팍 삶아서 쓰고 건질때 좀 묻을거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물을 미리 따라버리고 여러번 삶으면 괜찮을까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짬뽕을 스뎅 젓가락으로 먹으려면 꽤나 힘들텐데 흑 우짜죠.;;
아예 스뎅가위로 잘게 잘라서 스뎅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법이 있긴하네요.
(진짜로 실천할까 진지하게 고민중)10. anf
'06.10.8 4:28 PM나무 주걱, 젓가락, 김발, 커피 필터등등 나무로 된것 모두 삶아서 썼어요.
가급적 안쓰도록 하지만 전혀 안쓸 수는 없고,
좀 줄여 보자는 차원에서...
처음 사온건 쇠, 유리, 도자기 등 모든걸 식초물에 삶아서 썼는데
이제 하나씩 그렇게 해야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들어 나네요.
젓국 걸를 때도 전 창호지 안써요.
에구~, 주부들을 점점 더 힘들어지게 하네요.11. 랑랑
'06.10.8 4:42 PM쓰지마 위험해, 라는 책이 있거든요 저는 그 책에서 이거 봤었어요.
거기 업소용 랩도 나왔었는데, 랩 씻은 물에 금붕어 넣었더니 10몇분만에 다 배를 뒤집은 것도 봤었어요12. candy
'06.10.8 6:50 PM헉~
13. kasa
'06.10.8 7:12 PM저는 방송은 보지 않았지만.. 대조군이 잘못 되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나무젓가락 넣은 물하고 비교를 하려면 아무 것도 안 넣은 물이 아니라 나무젓가락처럼 화학처리를 하지않은 보통의 나무를 넣은 물과 비교를 해야한다고.. 수족관 내의 산소 포화도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미 죽은 물고기를 치우지 않았다든지 또 나무젓가락을 우리가 1회섭취하는 분량과 우리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물고기가 섭취하는 분량(그리고 체내에서 해독;인지 어쨌든 빠져나가는 분량같은 거)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등 저 실험 자체에 문제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별로 상관없다; 라고는 하는데...
뭐 어쨌든 저는 환경적인 관점에서 일회용 젓가락을 안 쓰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14. 크리스티나
'06.10.8 9:23 PM잘보고 갑니다만....
우찌 해야할지
이러다 집에 있는것 몽땅 버려야 하나
플라스틱 그릇, 랩, 나무 젓가락 까지
옷칠한 젓가락은 어떨까요?
랩은 벌써 부터 안쓰고 있는데....
잘보고 갑니다 퍼갈께요15. 보라좋아
'06.10.8 9:42 PM세상에나... 정말 잘 보고 가요... 이럴 줄 몰랐는데.. 집에 있는 나무젓가락 다 버려야 겠네요...
16. alavella
'06.10.8 10:29 PM진짜 충격적이네요.. 나무젓가락으로 암것도 못먹겟어요.. 아이구...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셔요..17. sunny
'06.10.8 11:09 PM에고고고~나무젓가락 너마저...
18. 노니
'06.10.8 11:37 PM저 지금 대나무 찜기 끓이고 있어요. 누런 물이 많이나오네요.
두번째 끓이는데 그렇게하면 나쁜것이 다빠질지 궁금하네요.19. 댈러웨이부인
'06.10.9 12:01 AM그럼 플라스틱 젓가락이 나을까요?전 손님용(한번 손님 치렀다 하면 일이십명 보통이라..) 젓가락은 이케아 플라스틱 젓가락 쓰거든요..
플라스틱젓가락은 완전 뜨건 물에 넣기 전엔 저 나무젓가락보단 안전할 거 같은데..
물론 스텐레스나 은수저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차선책을 고를면 말이죠..20. 브라보!
'06.10.9 2:20 AM티비 정보를 아무런 비판없이 너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시는것 같아요
http://mogibul.egloos.com/2732767
이 실험에 관련 사후 반박(?) 이야기 입니다
한번 보세요21. 창조
'06.10.9 8:17 AM어쨌거나 되도록이면 일회용품을 멀리하는게 자연을 위해서나 몸을 위해서나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해요. 극소량이니 당장 눈에 보이는 피해가 없다고 무시하다가 세대를 거쳐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생각 못한거 아닙니까.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아토피를 비롯한 이상현상을 진지하게 바라볼 일입니다. 뭐 무엇이든 경하게 생각하시던 중하게 생각하시던 자기자신의 판단입니다만. 아뭏든 어렵네요. 어려워요.
22. 호리
'06.10.9 10:41 AM저두 브라보! 님의 의견과 동감. 잘 보았습니다.
23. moonriver
'06.10.9 10:49 AM브라보님 잘 보고갑니다.
어제 콩닥거리던 가슴이 조금 진정이 되네요.
어쨌든 창조님 말씀처럼 일회용품 멀리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24. 대전아줌마
'06.10.9 12:00 PM저두 브라보님 의견에 동감. 환경호르몬 부분도..참..물론 나쁜건 나쁜거지만..그 프로그램 협찬처가 글라스락이라는 말을 듣는순간..ㅡㅡ" 정말..뭐든 소비자와 시청자의 판단과 정보수집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25. 정안
'06.10.9 9:31 PM실험에 꼭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가 이용 되어야하는지...
26. 물망초
'06.10.9 9:39 PM자주쓰는데,,,정말끔찍하네요,,,
앞으로는 쓰지말아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