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벌의 원피스와 한개의 모자로 여섯가지 연출.^^V

[생명수]

만능 원피스와 모자..우리 달콩이를 위해 엄마가 삐찔삐찔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 초봅니다. 5년동안 미싱 사 놓고 못 고쳐서 안 쓰고 놔뒀다가
이번 여름 꺼냈습니다. 근데 미싱이 고장난게 아니라 단지 제가 실을 꼽는 방법이 틀렸을 뿐...어쩜 이리도 무지한지..

일단 모자는 손바느질 작품입니다. 두가지 천을 이용해서 뒤집어 써도 됩니다.
그리고 원피스 두가지색 천으로 앞과 뒤, 안과 속을 다르게 배치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도합 여섯가지 매치가 가능...5가지만 보여 드려요.

아기옷이라서 너무 간단하고 사랑스러웠어요. 쉽고..
근데 안과속을 다 이용하다보니 좀 두꺼워졌지요...지금같이 더운 날에서 못 입힐꺼 같아요.

어깨끈은 단추로 하고 싶었지만...아직 단추구멍 만드는 기술이 부족하야
그냥 끈을 달았습니다.

본 없이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더 이쁘게 만들 수 있을꺼 같아요.ㅎㅎ

[수국]

우와~~~ 첫번째 옷 너!!!무!! 예뻐요 진짜진짜!!

[로이스]

웬일이니 웬일이니!! 너무너무 귀여워요!!!

[딸둘아들둘]

아니..그럼 이게 결국은 원피스 한 벌이란 말씀이세요???
정말 여름내낸 이 원피스 한 벌있음 끝~이겠는걸요!!

[생명수]

네 한벌입니다. ^^ 모자도 한개...치맛단을 더 장식하고 싶엇는데 나중에 작아지게 되면 더 길게 할라고요..지금은 아직 8개월이라서..

[루시아]

초보분이 옷을 넘 이쁘게 잘만드셨네요.
색상선택도 넘 이쁜걸로 하셔서 깜찍하니 넘 귀여워요. *^.^*

[맘이]

넘넘넘~이뻐요..귀엽구...부러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