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버터플라이 티팟셋트가 내품안에....

[핑크돼지]

그동안 아파트 입주(2008년)할 때 까진 참아야하느니라를 외치며 참았던 그릇들...

82쿡에 들어오면 살림구경에 올리는 그릇들이 얼마나 예쁘고 탐이나던지...

그릇욕심많은 저를 얼마나 많은 지름신이 와서  꼬시던지...

그런데 얼마전 미국에 있는 동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레녹스 세일하는데 함 골라봐... 6월에 나갈때 사다줄께...

레녹스닷컴에 들어가보니.. 넘 착한 가격에 예쁜그릇들이 저를 보고 웃네요..

대출이자에 아들학원비에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제게 말로만 듣던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라 두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티팟셋트로...

한국에서 파는 가격이었으면 못샀었을걸..동생덕분에...

어제 인편에 티팟이 먼저 도착해서 찾아왔네요..

짜잔...넘 이쁘죠? 은은하니 고급스럽고 너무 맘에 드네요..

[빈이맘]

아~ 예쁘네요..
저 예쁜 잔에 커피 한잔 하면 좋겠어요..^^

[딸둘아들둘]

자태가 심히 아름답네요..
부러비...^^

[heartist]

ㅋㅋ 저도 6인용으로 맞춰놓고 이쁜 사람 올때만 꺼내 씁니다

[빈우맘]

심히 부럽습니다. 제가 젤루 갖고 싶어하는 거네요... ^^*

[두디맘]

한동안 이게 사고 싶어서 잠도 설친적이 있답니다.
특히 티팟....너무 예뻐요
그런데 미국내 세일할때 가격을 알고는 도저히 못사겠더군요
구매대행에서도 퇴짜 맞고요...
하여튼 너무 부럽습니다.
이거와 비슷한 한국도자기 티세트도 비싸서....
잘쓰세요..부럽당

[아도니스]

울신랑이 나중에 사준다는데....
너무 갖구 싶어요~
아이~ 예뻐라!

[유지선]

레녹스도 이런 이쁜게 있었군요....

[레몬주스]

ㅋㅋ 꼭 소꿉장난하는 것 같네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티팟 같기도 하궁~

이쁜 사람들이라...
제 친구는 포트메리온 사놓고 귀한 손님 올 때만 꺼낸다더만
매일같이 들르는 제겐 걍 머그에 커피를 ㅠ.ㅠ ...

[민오리]

부러버요.넘 갖고 싶었던건데,,

[민오리]

제가요,, 요 제품이 관심있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아주 싼 매장을 찾았어요..
네이버에서 라니홈 이라고 쳐보세요.. 티팟이 115000에 나왔네요.. 더 돌아나니다가 더 싼데 있음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