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하철에서 파는 싸구려..사다가 써보적이 있는데... 그건 완젼 허접...
별거 아닌거 같아도..확실히 브랜드가 좋은거 같아여..^^*
핸드실러와 함께 있는 설명서에는 0.1mm 두께 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긴 합니다~

빵이나 쿠키를 포장하는 opp 봉투에요..
가루를 담은후에 실러로 아래부분은 쭉~~ 눌러줬어요^^ 세지 않네요..
이번엔 집에서 쉽게 쓰는 위생봉투에 사용해봤어요..정말 정말 얇은 비닐 봉투입니다..

물을 담아봤습니다.

접합을 하다가 멈춰봤습니다.
비닐이 너무 얇아서 그런지 접합 부분을 경계로 비닐이 잘리더라구요..

비닐을 모두 접합한 후에 뒤집어 봤어요..
물이 세나..안세나..확인하려구요..
^^ 세지 않더라구요~ 수전증이 있어 반듯하게 접합시키지는 못했어요^^;;

이번엔 좀 두꺼운 비닐에 사용해봤어요..
일명 '불투명 쿠키봉투' 입니다. 위의 두가지 봉투보다는 많이 두꺼운 봉투에요..
이정도의 두께라면..각종 양념 봉투도 거뜬할껍니다.^^
실제로 제가 베이킹한다고 저희집에서는 밀가루나 설탕을 4kg 이나 5kg 짜리 사다놓구 쓰거든요..
이밖에 다시다나 다른 가루류도.. 좀 대용량을 사다놓구 쓰는편이에요..
그전엔 당근모양의 기다란 막대모양으로 입구 부분을 잡아줬는데..(이름이 생각 안나여^^;;)
갯수 맞춰 일일이 사기도 모하고.. 벌려놓구 그냥 썼었어요.. 그런데 이젠 좀 깔끔해요^^
과자류도 눅눅해지지 않고..

클로즈업 해봤어요.. 접합 부분이 매우 얇죠??

사용후에는 저렇게 실러의 뜨겁게 달구는 부분을 가려주면 됩니다.

핸드실러의 아랫부분은 이렇게 자석으로 되어있어요.

냉장고에 붙여봤습니다.. 무게감이 살짝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 붙네여..

저희집의 10년도 더 된 냉장고입니다..
냉장고에 붙여보니.. 고목나무에 매미 붙은거 같네요..^^
이상..핸드 실러 사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