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전기주전자 A/S

[가루비]

혹여 필립스 전기주전자 고장나서 수리하신분 계시나요?
며칠전 전기주전자가 고장나서 오늘 A/S 센터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하는말이 열선이 나가서 다른제품으로교체를 해야한다네요
주전자 상태가 어떠냐하면  며칠전 저희집 전원이 고르지 않았는지 갑자기 켜는순간  밑부분에서
폭 소리가 나면서 불만 들어오고 열이 안오르더라구요
제생각에 안에 무슨휴즈라두 나갔나싶어 휴즈 교체라두 해야하나싶어 가보았습니다.
필립스 A/S직원말이 열선이나갔다네요 말만듣고도 알더라구요
중요한것은 무조건 수리가 안되다네요  교체를 해준다더군요
그것두 기간이 지나서.. 구입시기를 정확히 제가 모르니..
금액이 \35,000 가량하더라구요 ㅠㅠ
도대체 그럼전기주전자는어느부분이 수리가 되냐하였더니 뚜껑이나 뭐 그런파손부분만 된다구 하더라구요  ~ 전기주전자 고장나믄 거의 열선부분아닌가요?   그럼 대분분 그냥 A/S 포기 ???...
살때두 거의 7,8만원씩이나주고 사고 교체할때 거의 반가격을주고 ...(2년가까이 쓴것같아요) 넘짧은기간에 고장나구두 ..별대책이 없는 제품이네요 ㅠㅠ  우스운것은 그 교체되는 제품도 열선이 고장나면 다시 교체하여야 된다는겁니다. 수리가 안되다더군요 .  ..  
이 제품 아직도 대형할인마트마다 잘팔고 있는데 이렇게 고장잘나구 수리가안된다면 굳이 비싼돈주고  필립스전기주전자 살필요가 없다구 느껴 그냥들고는 왔습니다만 겉은 뺀지르르  멀쩡한 저 전기주전자를 쓰레기 통에 넣자니 정말 ...  저희 친정집두 작년에 고장나서 가져갔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구 그냥 다시 사시라구 하더라구요.  ..  두번가서 두번다 수리못하구 ...
혹 필립스에서 전기 주전자 수리해보신분계시나요?
아님 안산 A/S  만 그런가요?



  

[쏘쏘쏘]

저도 그랬어요ㅠㅠ
전 롯데에서 필립스 에센스 무선 주전자 사서
안되길래 롯데 AS로 가져갔는데..
거기서 다시 필립스로 보내더라구요..
근데 열선 나갔다구 교체비 3만원 넘었던거 같아요ㅠㅠ
(확실한 가격이 기억안나요.. 작년 말이었는뎅..;;)
전화 왔길래 대충 해달라구 하구선 완젼 후회했어요ㅠㅠ
그냥 새거 살껄;;;;;; 하구요..ㅋㅋ
근데 또 고쳐서 쓰니깐 잘되구 그래요... ㅋㅋ

[김명진]

수입이라 너무 비싸요.
국산은 어떤지 몰라두..전..브라운 블랜더 칼날을 6000원에 샀는데 견고하지두 않았던게...비싸기만 하데요. 것두...수입품이라..물량..없으면..못산다는 ㅠㅠ

[july]

필립스 전기 주전자가 고장이 잘나는것 같더라구요.
제껀 뮬리넥스 인데 2000년도에 롯데에서 구입.
지금 6년째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죠..
제동생네 필립스는 한 1년 잘 사용했던가,,? 고장나서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달려라 삼천리]

아! 나도 필립스 주전자 퍽 소리 나더니 고장나서 AS보낼라구 했는데...
전 2002년에 롯데에서 구입했거든요.
뭐야...4년 동안 잘 쓰긴 했는데
AS비용이 그렇게 많이 든다면 다시 사라는 소린가여???
지금은 그냥 주전자에 물 끓여 사용하는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럼 그냥 1-2만원 짜리 사서 고장나믄 버리고 다시 사고 그러는게 낫겠네요...
나뻤어...필립스...실망이야...

[단아함]

저도 백화점에서 산후 고장나서 맡겼더니 제품이 단품됐다며 신제품을 주면서 차액을 요구하더군요
그런가 하고 차액을 주고 나오는데 단품됐다건 제품 멀쩡히 팔고 있더라구요. 그냥 저것주면 되겠구만...
생각만 하고 돌아왔어요. 한 일년 넘게쓰니 또 고장났더라구요. 그래서 또 맡겼더니 열선이 나간거라며 3만 5천원을 달라고 해서 그만 두었어요. 그리고는 그냥 중국산 만원짜리 사서 썼는데 또 이게 고장이 난거예요. 우씨 밑져야 본전이라고 as센터에 전화했더니 물건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며칠뒤 새제품이 왔더라구요. 고객감동... 대기업이라고 다 좋은건 아닌가봐요.
그래도 만원짜리 쓰러니 좀 찝찝은 해요. 환경호르몬 때문에...^^

[단미]

전 회사 탕비실에서 쓰던거 고장나서 필립스 강남쪽이었던가? 암튼 A/S센터 갔더니 고쳐주는게아니라
공짜로 새걸로 바꿔주던걸요...

[여혜원]

저도 필립스 쓰다가 물이새서 신세계 as맡겼더니 새걸로 바꿔주던데요. 넘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