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브리지트님..땜에 맘이 움직여요~

| 조회수 : 5,59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6-02 13:37:40
미싱이 너무너무 사고싶어서 몇번을 꾹꾹참다가
요번에 질렀습니다.. 싱거로...

그런데 사고 나서도 괜히 샀다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고스란히 받아 박스채 있는 미싱 반품 기다리고 있거든요~
한번도 미싱을 해보지 않은터라..

그런데 어제 오늘 82쿡에 와서 브리지트님의 글과 다른분들의 글을 읽으니
그 반품신청을 다시 취소하고 싶네요~
우짜까나...ㅠ.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나라
    '06.6.2 1:44 PM

    "미싱은 움직이는 거야~" ....... CF 표절^*^

    어느 정도 손감각이 있으시고 그러시다면 기냥 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워낙에 요런데 센스가 없어서 사고파도 못사는 사람이라서요...

  • 2. 착한여우
    '06.6.2 1:46 PM

    전 그나마 센스도 없음서 미싱이라면 맨날 사고파하는 사람입니당.....^^ 글타구 부지란하지두 않음서 ...

  • 3. 김명진
    '06.6.2 1:48 PM

    전 사서 두번째루 또 병이나.....as 기다리는데요. 속이타네요. 여름이불 만들려고 별렀는데

  • 4. 초코렛
    '06.6.2 1:56 PM

    저두 완죤 지금 초보거든요~~미싱한지 몇달안됐어요~~전 미싱이집에있어서 했는데요`
    카페에 가입해서 모르는거 물어보구 또 거기분들이 만드는 과정 올리시는분들도 있거든요~~
    저두첨에 윗실 밑실 어케하는지몰라서 난감할때가 한두번이아니었는데~^^..그래두 인내심을 가지시고 함 해보세요~~^^..만들수록 뿌듯하구 재밌어요~~^^

  • 5. 레몬트리
    '06.6.2 2:04 PM

    김명진님..첫번째 as도 별거 아닌거였는데...
    두번째것도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이듭니다.
    그게 고장나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처음 사서 그 이튼날 미싱 안되길래..(김명진님과 증상 같음) ...
    제가..그냥..미싱 분해했습니다.(밑실쪽 전체하고..옆부분)
    그랬더니..금방 이해가 되더군요.
    미싱의 원리에 대해서요..

    너무 겁나하지 마시고..한번 해보세요..찬찬히....

    컴퓨터 처음 샀을때..고장날까봐 켜지도 못하던거와 같아요..
    그런데 이게 잘 고장나는 물건은 아니잖아요..

  • 6. 김명진
    '06.6.2 2:09 PM

    레몬트리님 감사합니다.
    별일 아니겠지 하긴 하지만...익숙해질떄까지...겪는 일들이..ㅠㅠ
    여튼 빨리 튼튼해지면..여름이불이랑.생리대 만들려구용~

  • 7. 강아지똥
    '06.6.2 2:53 PM

    전 홈패션을 먼저 배우고 나서 시모님께서 쓰시던 재봉틀 얻어와서 처음으로 만져본게....
    1년후였답니다. 차차 재봉틀의 매력에 빠지시게 될꺼에요~넘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일단 집에 있으면 언젠가는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싱거미싱 5월에 지르고서 아직도 한번 돌려보지 못한 사람 여기도 있어요~^^;;;

  • 8. 로즈가든
    '06.6.2 3:14 PM

    아웅~
    지름신 간신히 눌러놨는데 이 글보니깐 다시 강림하려구 그러네요..
    미싱 작동법조차 모르구 아직 애가 어려서 주문해봐야 만져볼 새도 없는데
    딴거랑 달리 이놈의 미싱은 왜이리 갖고 싶은건지...

  • 9. 베트미들러
    '06.6.2 4:10 PM

    영 자신이없음~~ 홈패션학원 한달만 수강하세요
    다른것 배울생각은 마시구 재봉틀 기본원리하구 일자박기,오버록, 주름잡는것, 바이어스치는것,지퍼달기 이정도를 배우세요 제품을 만들생각마시구 기본 원리만 배운다음 자꾸응용해서 해보심 실력이 늘더라구여~~재봉틀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힙들정도로 매력 있거든요
    참고로 싸이월드에 재봉틀 배우기 라는 클럽이 있는데요 함 들어가보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거기엔 제 남편 작품방 이 있답니다 (최상훈님작품방이라구~~~)남자도 이렇게 잘할수있구나 하구 용기가 생기실거예요~~~

  • 10. *올리브*
    '06.6.2 4:23 PM

    지른김에 그냥 함 써 보세요
    이런 기회 아니면 다시는 못 한답니다.
    나이 드니 그때할걸하고 후회되었답니다.
    정 안되면 82에 팔면 되지 않을까요.......

  • 11. 브리지트
    '06.6.2 7:54 PM

    미싱 해보세요.
    하나 하나 만들어 갈때마다 얼마나 성취감이 많은지 말도 못해요.
    실용예술의 선두 그룹이에요~~ ^^
    조금만 더 쉬웁고 천 예쁜걸로 골라서 만들어 보세요.
    예쁜천이 내 살에 닿는 그무엇으로 변신해서 나의 동반자가 된다는것 얼마나 뿌듯한데요.
    해보세요~~

  • 12. 들꽃
    '06.6.3 11:32 PM

    저도 미싱샀습니다..
    싱거미싱이요...
    저 정말 기계치거든요..
    특히 미싱은 정말 겁나고(고장날까바도 그렇지만 막 기계가 움직이니까 손에 찔릴까바...)
    하지만 사고나서 사용설명서보면서 하루에 하나씩 했습니다..
    그결과 바지단을 줄였습니다..하지만 미싱밖은 선이 삐뚤빼뚤...ㅎㅎ
    하지만 그거 줄여놓고 딸래미한테 자랑했습니다..야호~
    천천히 미싱의 세계로 입문하고 있습니다.
    브리지트님처럼 이불만드는 그날까지 전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875 컷코 정식 수입업체를 박람회에서 만났어요~ 11 동경 2006.06.05 5,810 31
7874 목공 했어요.. 4 허은숙 2006.06.05 4,958 8
7873 옥션 쿠폰 다운받기.. 24 밍크밍크 2006.06.05 3,798 5
7872 허브키우기와 물주기 3 Ru 2006.06.05 4,983 17
7871 지하실의 낡고 낡은 책장이... 20 밀크티 2006.06.05 8,932 7
7870 저도 쯔비 장만했어요^^ 3 연화 2006.06.03 7,615 64
7869 WMF 미니냄비등~저희집에 지름신을 모시고..ㅎ 12 평강공쥬 2006.06.03 7,647 4
7868 친구 딸에게 줄 포대기와 앞치마!!..^^ 19 레인보우 2006.06.03 6,669 9
7867 레녹스 버터플라이 티팟셋트가 내품안에.... 10 핑크돼지 2006.06.03 6,518 8
7866 핸드실러 사용기에요^^* 10 달빛나래 2006.06.03 6,869 32
7865 일본 쯔비벨? 6 청개구리야 2006.06.03 5,018 3
7864 식탁보와 식탁커버 6 달려라 삼천리 2006.06.02 6,472 8
7863 전기 오븐 3 라벨 2006.06.02 5,227 9
7862 독일식??? 쯔비벨 무스터도마!!! 17 환범사랑 2006.06.02 6,782 7
7861 식초의효능,,,,, 11 김진순 2006.06.02 8,494 8
7860 필립스 전기주전자 A/S 7 가루비 2006.06.02 8,486 9
7859 막바지 딸기 냉동 보관 15 환범사랑 2006.06.02 6,832 7
7858 우와.. 소다.. 굉장하네요.. 26 소금별 2006.06.02 10,548 29
7857 브리지트님..땜에 맘이 움직여요~ 12 이은혜 2006.06.02 5,591 10
7856 살다보니 그릇은 바꾸었지만 부모님은 오래 사셨으면……. 14 윤정희 2006.06.02 6,191 13
7855 코스트코에서 산 wall grill 10 잘될거야 2006.06.02 7,873 15
7854 패브릭 첫 도전기-주방 12 happyhhk 2006.06.02 6,525 25
7853 패브릭 첫 도전기-침실(초보과정 샷) 7 happyhhk 2006.06.02 5,594 24
7852 로얄코펜하겐 분위기 풍기는 파란그릇 구경하세요^^ 4 Blumarine 2006.06.02 6,303 8
7851 상차림 5 이윤경 2006.06.02 5,475 19
7850 쯔비벨이 사촌을 만난날~ 8 강아지똥 2006.06.01 6,605 19
7849 쉐프윈 제품 후기 및 스텐냄비에 관한 생각 24 달구네 2006.06.01 14,09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