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들의 용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apple]

자취때 쓰던거..이마트에서 대충 사온 거, 시부모님이 쓰시던 거..그런 칼 쓰던 제게 어느날 세트로 된 것이 떨어졌습니다.
남편 회사 사장님이 캐나다에 다녀오시면서 직원들 하나씩 나눠주셨다고 해요. (하지만 made in china입니다..^^)
과도가 잘 안들어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세트가 떨어지다니..
종류가 많아서 뭐에 쓰이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좀 가르쳐 주세요..
이 넘들의 이름은 Hampton Forge 13piece Cutlery set입니다.
맨 위 똑같은 사이즈의 작은 넘들은 톱니같은 것도 있더라고요..과연 이것이 무엇에 쓰는 것일까요?

[쵸콜릿]

스테이크용 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집에도 비스무리한 칼이 셋트로 있는데
박스에 그리 써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커피]

맨 위의 6개는 스테이크용 칼이 확실하구요,
제일 왼 쪽의 큰 칼은 야채용, 그 다음 것은 치즈용, 그 옆의 것은 과도, 그 옆의 두 개는 육류용인 것 같습니다.

[fish]

스테이크용 칼은 칼날이 있어서 다른 커트러리랑 같이 보관 안하고 저렇게 칼집에 셑트로 꼽게 되어있는게 많아요. ^^

[apple]

오호라..역시 답이 확실하게 나오네요.
음..그나저나 저흰 스테이크를 한번도 해먹어 본적이 없는데 스테이크 용 칼이 생긴 기념으로 스테이크를 먹어야 하려나봅니다..^^ 과도같은 그립감인데 스테이크를 자르려니 살짝 이상하기도 하고요..^^
답변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브리지트]

톱니 있는칼은 아마도 유틸리티 칼이라 불리우는것 같은데..
육류나 뭐 이것 저것 다용도로 쓰는 용도의 칼인것 같습니다.
헹켈 세트에 저게 들어 있더군요.

[은^^]

작은칼(톱니있는것)은 스테이크용
제일 왼쪽은 요리용칼(8" cook),그 옆은 고기뼈발라내는용도및 고기다듬는용(bone), 그옆은 껍질깍는칼-과도(paring),그 옆은 둘다 utility칼(다용도죠....머)일겁니다.
보통 칼세트구성이 그렇거든요. 아주 기본구성이네요 위의 칼세트요.

[capixaba]

어째 그림이 형님들 연장 같습니다.^^
유해진이 공공의 적에서 연장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던
그 장면이 생각나서 ㅋㅋ 잠깐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