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2 : 어버이날

[청솔]

1.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글귀입니다.
   "A mother's love is the heart of a home."
   가족 모두도 이 말에 동의하고 엄마의 사랑을 소중히 여겨주길 바랍니다.

   이 쿠션은 제가 5월 1일부터 꺼내서 5월 8일까지 소파에 모셔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 말 안 해도 어버이날에 애들의 이벤트가 시작되죠.  ㅋㅋ

2. 날짜를 보니 1999년으로 되어 있네요.
    중간 고사가 가까이 왔는데도 엄마에게 선물한다고 십자수만 열심히 놓아서 제 속을 은근히 태웠던
    작품입니다.
    사서 줘도 되는 데 성의가 없어 그럴 순 없다나요.
    평소에 없던 성의를 왜 시험 앞두고 찾냐구요.   ㅜㅜ

[꼬비맘]

손수 만드신 정성이 어여뻐보이네요~
엄마의 끝없는사랑.........

[청솔]

꼬비맘님,
딸래미가 수놓은 거에요. ^^
어버이날 선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