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이로 산 요긴한 녀석~

[silvia]

아이친구 생일 선물 사러 갔다 내 눈에 딱!!! 걸린  한 녀석이 있었는데.....
그 이름하여~ 뚜껑 정리대~
항상 냄비 뚜껑 정리하기가 애매해서 뚜껑 꽂이를 싱크대 만들면서 넣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게 보이질 않았죠~

그런데..... 백화점에서 사이드 세일을 하더라구요~
딱 3개 남은 거 중에서 1개를 얼릉 안았죠~
물론 그렇게 이름있는 제품은 아니였지만 떨이 셀을 해서인지 가격도 넘 좋았고
나한텐 지금 꼭 필요한 애라서 서슴없이 집었지요.

원래는 울 나라 돈으로 만원정도 했는데요~ 전 .....2200원 정도 줬거든요~
넘 ~~ 놀라운 가격에 뿅~~~ 갔지요~


손님을 초대하면  손님들이 부엌에도 자꾸 들어 오시고 해서....잘 모셔놓고 아껴쓰는
휘슬러 피암마 냄비를
가지고 요리를 하지만....

집에서 지지고 볶고 마구마구 돌리는 냄비는  유리 뚜껑으로 된 휘슬러
냄비를 쓰지요~

정리대엔 물론 마구마구 돌리는 애들을 꽂았구요~~

저런 거 이미 가진 분들은 관심없으시지만... 전 오늘 하루 기분 좋았답니다~
뭔가 개운한 기분~~ 룰루 라라~~~

[uzziel]

저두 무지하게 필요한데...^^*
정말 싸게 잘 구입하셨네요.
이런 행운이 왜 저에게는 오지 않을까요??? ^^:;

[고민만땅]

그러게요. 너무 요긴한 물건이군요. 저희집에도 하나.. 갖고싶네요.

[예술이]

+.+ 너무 너무 필요한 물건이네요.

[핑크베어]

정말로 싸네요~

[먼데이~]

저 씽크대문이 닫히나요??

[지원]

씽크대 공간을 비교적 많이 차지할것 같아요 ㅠ.ㅠ
저희집 씽크대는 너무 빼곡~~~해서리...깔끔하긴 한데 저한텐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