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로 구운 빵이예여

[holly]

요구르트는 어제 넣어놓고 아침에 꺼내보니 뒤집어도 안 쏟아질 만큼 걸쭉해지긴 했는데
그냥 먹기에는 시큼해여.. ? 원래 뭐 넣어 먹는건가여 ?

식빵믹스 사다가 구운 거예여 ㅋ

밑에껀 요구르트 만든거구여
(떠먹는 요거트 한개 넣고 우유 1000ml 넣고 만든거예여)

[송현주]

전 카이젤 제빵기 쓰거든요.. 대개 반죽용으로..

귀차니즘으로 세번정도 제빵기로 굽기까지 했는데,,

시간 그대로 맞춰서 꺼내면 좀 과하게 구워져서 껍질부분이 두텁더군요..

타이밍이 20분 정도 남았을때 젖가락으로 테스트 해보고 꺼내니 딱 좋더라구요..

님도 10~20 전에 꼬치 테스트 해보시고 조금만 일찍 꺼내보세요~~

[표고]

식빵믹스로 구워도 빵의 결이 괜찮네요....밤에 돌려 놓고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 먹기 좋게
구워진다고는 하는데 혹 시끄럽지는 않았나요? 잠드는데 방해 되지는 않았는지 궁금해요.
저두 제빵기를 지를 까 하다가 딱 멈춘 것이 이 점 이었거든요. 견딜만 하면 사려구요.

[holly]

소음은 첨 10분정도 반죽할때 있는데 소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수리구여
첨에 반죽하고 그 후는 발효 시키고 굽는 과정이라서 소음이 생길게 없어여

[이홍주]

제빵기로 요구르트도 되네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그냥 먹어도 되지만 꿀 조금 넣고 저어서 먹으면 아주 맛나요. 쨈 넣어도 되는데 전 꿀 넣는게 더 좋더라구요.
신 맛이 많이 나면 발효가 너무 많이 된거니까 시간을 좀 짧게 해 보세요.

[사비에나]

금방 사용후기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 ^^
제빵기 지름신 강력하게 납시고 계십니다.
으윽~

[겐또의 여왕]

흐흐흐...저도 얼마전에 오성꺼 샀거든요...
사기전에 소음때문에 걱정했었는데요...전혀 걱정없어요~~~

[넉넉칸]

에구~
넘 부럽네요.
어떻게 한 번 질러봐~??

[리미]

전 산요꺼 쓰는데 제빵기 빵은 다 똑.같.군.요. 헐헐~
송현주님 말씀대로 조금 일찍 꺼내면 좋겠네요.
정말 껍질이 좀 두껍게 되서요.

저도 요즘 제빵기 돌리고 요구르트 만들어 <먹는> 재미로 삽니다. ^^

[키위]

소음이나서 시끄럽다는 말에 저도 망설이다 질렀는데.. 전혀 걱정안하셔도 돼요..

내가 손반죽해도 그정도 소리는 나겠어요. 결론은 소음걱정은 붙들어 매시라는거죠..

그리고 빵구워진게 완료되면 삐삐 소리가 나는데..그때 빼면 돼요. 삐삐 소리 울린후 20분은 보온단계기

때문에 남은 잔열로 인해 빵이 바싹 구어져 겉껍질이 두꺼워지는거거든요. 삐소리나자마자 꺼내요.

말하자면 전체 완료 타임 20분전에 빼내는거죠. 그럼 아주 맛있는따끈한 빵이 나옵니다.

[김경화]

저도 있는데
빵 만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잘 안해요.

[신은경]

맛있겠다~~ 구수한 냄새~~~

[안개비]

제빵기 너무 갖고싶다~아웅.....

[안개비]

편하게 구워먹을수 있으니,,,,부러워요....

[소박한 밥상]

20분전에 꺼낸다는 것.........고맙게 배우고.......

[삐삐롱스타킹]

20분전...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제빵기 질러놓고 식빵 두번해보고는
그 딱딱함에 놀라 무지 후회하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나만 그런가..다른 님들은 맛나게 잘 된다하시던데..그런생각~;;

용기내어 다시한번 시도해 볼랍니다~

[핑크베어]

좋은가요~ 한번하고 안해먹을까봐~~ 안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