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한쪽면에 정신없이 굴러다니는 책들하며 장난감들이 늘 눈에 거슬렸던 터에
몇주를 고심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질러버린 책장이 도착했어요~
박스무게가 엄청난거라 현과바로 앞에서 낑낑대며 풀어서 조립하기 시작했지요.
처음으로 사용해본 전동드릴....아~너무나 편하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었어요.^^*

너무나 깔끔하니 화사한 거실한쪽면이 되었어요.더불어 열공분위기까지...ㅎㅎ
20평대라 나중에 좀더 넓은곳으로 이사해서 서연이 방을 만들어주면 그땐
나머지 책장하나도 조립해서 나란히 붙여줄려구요~
조립을 완성하니 나무결이 그대도 살아있어서 근사한 책장이 되더라구요.
또 엄청 단단하고 튼튼해서 나중에 책장사이가 내려앉을 염려도 없구요.
책장 2개에 3만 몇천으로 구입했어요. KBM이라고 옥션과 G마켓에서 괜찮은 브랜드인듯해요.
전 G마켓에서 3천원 할인쿠폰으로 택배비 할인받았지요~

높이와 크기를 한번 가늠해보시라고 우리딸이 서있는 모습을.....ㅎㅎ
자칫 아이쪽으로 쏠려서 넘어지진 않을까란 염려가 좀 있었는데...그럴 염려는 안해도 될듯하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공간박스보단 좋은 저렴한 책장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