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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오랜만에.....

| 조회수 : 6,33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3-16 21:19:52
살림돋보기에 글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br>

<br>
오늘 저희집 어리버리 꼼사리군이  <br>
제가  "같이 케익 굽자~~ "  이러면서 준비를 하는데<br>
"엄마!  난 왜 엄마처럼 앞치마가 없어?" 이러더라구요.<br>
그러고보니 빵만들때 보조 역활을 노상 자청하는데 <br>
여직 앞치마도 없다니!!  그래서.... 만들었습니다.<br>
<br>
초콜렛 중탕하다말고 재봉틀 꺼내서 앞치마를 만들다니......<br>
역쉬 전 단순무식한데다가 성질도 무진장 급해요..ㅠㅠ  <br>
<br>
집에 있는 천중에서 하나 골라서 전단지 오려서 본 그리고<br>
대충 후다닥 박아서 주머니도 없는 썰렁한 앞치마가 탄생했습니다.<br>
어리버리군 앞치마가 넘 좋은지 그거 아직도 안 벗고 있네요.<br>
오늘 앞치마 입고 잠자게 생겼습니다.<br>
<br>
<br>
제가 좋아하는 퍼런체크입니다.   앞치마 끈인데 색깔보시라고...^^<br>
<br>
<br>
첨으로 생긴 앞치마 둘러입고 설탕 계량중입니다.<br>
산수 공부도 되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얼마나 꼼꼼한지 단 1g도 틀리지 않게 계량한답니다.<br>
<br>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박꽃
    '06.3.16 9:21 PM

    아드님 넘 멋져요 ,,귀여운 왕자님이네요 ,,,
    그리고 넘 오랜만 이신거 같아요 ,,,

  • 2. 사랑맘
    '06.3.16 9:24 PM

    귀여운녀석~~~~^^
    잘생기고 넘 귀엽네요.....
    포즈도 잘 잡는데요~~~
    엄마도 너무 솜씨 좋으세요~~~

  • 3. yuni
    '06.3.16 9:25 PM

    앞치마도 근사하지만 아드님 너무 탐나네요.
    이뽀이뽀... ♥♥♥♥

  • 4. 리모콘
    '06.3.16 9:35 PM

    앞치마 자랑을 가장한 (?) 이쁜 아들 자랑!!!!1
    넘 이쁘네요....

  • 5. onion
    '06.3.16 9:39 PM

    앗 저 멋진 아드님~ 제게 일곱살난 여식이 있사온데..
    (아니..시어머님 솜씨가 이리도 좋으시면..힘들겠다..)
    솜씨 너무 좋으세요..아드님도 귀엽고 야무져보이구..^^

  • 6. 다빈모
    '06.3.16 9:48 PM

    후다닥 이시라면 몇 시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솜씨가 너무 좋으십니다. 부러워라... 아기는 더 예쁘고.

  • 7. kara
    '06.3.16 9:57 PM

    앞치마 너무 이쁘네요^^

  • 8. 이스케이프
    '06.3.16 10:00 PM

    참으로 82님들 아드님 자랑 여러 방면으로 돌려 잘 하시는군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이런 꽃미남 아드님들 꼬옥~자랑해주셔야 합니다.
    앞치마 두른 모습이 너무 야무집니다.

  • 9. 핑크맘
    '06.3.16 10:25 PM

    아구.... 잘생긴 아드님 얼굴보느라 앞치마는 뒷전으로......

  • 10. 평강공쥬
    '06.3.16 10:34 PM

    앞치마입은 도령은 여친 있으신쥐~~
    저희 딸 서희가 아직 정혼자를 못만났다던데~~~ㅎ
    우리 서희의 눈빛이 달라집니다~아드님 내 놓으시지요..ㅎ

  • 11. 미미랑
    '06.3.16 11:10 PM

    어머~ 넘 잘생겼네요.^^ 요즘 말로 꽃미남ㅎㅎ
    앞치마도 넘 잘 어울리궁. 딸있음 사위 삼고 싶네요^^ 근데 누굴 닮은 건가요?

  • 12. 준준맘
    '06.3.16 11:29 PM

    아무래도 저도 저울 사야겠어요. 준성이는 아직도 엄마와 함께 요플레 통으로 계량하고 있거든요..^^
    언제봐도 항상 귀티가 철철 흐르는 아드님이네요.

  • 13. heartist
    '06.3.17 12:11 AM

    ㅋㅋㅋ 제 딸이 3살때부터 찍어 놓은 도령입니다^^
    직접 보면 더 잘 생겼답니다

  • 14. 제아
    '06.3.17 12:18 AM

    너무하네요.
    뭐예요~
    케익도 아드님과 척척 잘 만드시고,
    저리 멋진 앞치마도 뚝딱하고 잘 만드시고,
    게다가 저 또릿또릿하고 잘 생긴 아들까지!

    너무 부럽쟎아요~ ^^*

  • 15. 레몬트리
    '06.3.17 12:31 AM

    벌써 이리도 장성했단말입니까??
    년전에 그 뭐냐? (기억력 상실...쥐그림있는 머그잔) 암튼 거기에 우유를 먹던 그 도령..???
    제가 탐이나서 ..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지금 노리는 어무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비뽑기라도 해야되지 않을까..염려가 됩니다.
    암튼 제가 먼저 찜입니다. ^^;;

  • 16. haruca
    '06.3.17 1:01 AM

    와~ 정말 참하네요. ^^

  • 17. 프쉬케
    '06.3.17 6:43 AM

    오키프님...
    아직도 제 여식은...지난가을,아드님과 함께하였던 생애 첫 달콤한 경험,그 '설레임'을 이야기하곤 하지요...
    잠깐..,
    반가운마음에 인사를 한다는것이...덜렁대는 이 어미때문에 이렇게 만천하에 공개되었으니....
    제 여식의 장래를 위해서라도,평강공주님,heartist님,레몬트리님...아무래도 양보를 하셔야 할 듯...^^;;;

  • 18. 김명진
    '06.3.17 8:30 AM

    아이도..앞치마도 예술인데..부러워요

  • 19. 키티
    '06.3.17 9:08 AM

    헐,,이런일로 로그인을 할줄이야~
    죄송하지만 여러분..저 사진위의 도령은 제가 몇년전부터 사위감으로 점찍어놓은 상태입니다.흠흠~

    울딸이 나이차를 극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열심히 설득하는 중입니당~뽀뽀도 잘하고 애교도 있고 귀여운 도령이랍니다..(이런 멘트땜에 경쟁율이 더 올라가면 안되는데..어쨌든 요즘 6~7살 차이정도는 극복할수 있지않남요?^^)

  • 20. 오키프
    '06.3.17 9:15 AM

    아뉘~~~~~~~이런
    정말 황공할 따름입니다.
    흑... 요즘 남초현상 때문에 장가 못감 어쩌나 했는데 구제해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살짝 걱정 덜었습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원래 저희 어리버리군을 아시는 분들
    애교 많은것만 기억하시고 땀뻘뻘에 어리버리한건 잊으셨나봅니다...ㅎㅎ

  • 21. 곰복
    '06.3.17 9:30 AM

    와 진짜 아드님 꽃미남~~~~~!!!!!!

  • 22. 박윤정
    '06.3.17 1:26 PM

    넘 잘하시네요.. 아드님한테 잘 어울려여^^

  • 23. 핑크하트
    '06.3.17 2:11 PM

    아드님이 넘 귀엽게 잘 생겼네요..^^

  • 24. yoo
    '06.3.17 8:22 PM

    아드님이 잘 생겼습니다.흐믓하시겠습니다.

  • 25. 사랑가득
    '06.3.18 11:08 AM

    오키프님....아드님 넘 귀엽네요....게다가 저 깜찍한 앞치마라니....^^ 울 집은 아들내미 귀여운건 오키프님댁과 같은데...(ㅋ ㅋㅋ) 에미솜씨는 넘 다릅니다...ㅠ.ㅠ

  • 26. 감자
    '06.3.18 5:11 PM

    제가 사실 재원이한테 반해가지고..오키프님 팬이 됐어요
    예전에 헷지잔에 우유랑 켁 먹던 사진이었던가? ^^

    언제나 늘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얼굴이에요
    재원이도 그거 알까요?? 본인사진만봐도 이렇게 행복해지는 아줌마가 있다는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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