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몬티나? 영 아니올시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하얀눈]

  역쉬~ 기대가 컷던건지 실제로 받아보니,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무겁기는 왜 그렇게 무거운지,그리고 나무에 노란띠는 뭐하러 둘렀는지
노란띠라도 빼면 좋겠던데..

이 지름신땜시 아니, 세일이란말에 그만 ㅠㅠㅠㅠ

넘 넘 무거워,,낑낑~~

[작은섬]

근데요..트라몬티나가 뭐예요 ? ㅋㅋ 무식한 질문인가요 ?

[달콤함 향기~~]

작은섬님..도마이름이에요^^*

[로미쥴리]

저도 낼 받는다고 전화왔던데 하얀눈님 글보니 조금 걱정되네요...

[햇살 가득한 창가]

ㅋㅋ 저도 2가지 질렀는데, 오늘 왔네요. 그래도 저는 참 좋던데요. 전에 좋은 적송도마라고 샀던 것은 근 3만원 가까이 줬었는데, 것두 3년 정도 쓰니 칼자국이 난자하고 곰팡이가 슬슬 걱정되는 검은 색 줄이 슬금슬금 보여서 찜찜하던 차에 2개나 샀으니.. 좀 무겁긴 한데, 칼자국이 덜 나는 것 같아 조심 조심 쓰고 있어요. 기분상 신나서 동생한테 충동질(?)할까 생각중이었는데 다른 생각도 있네요.

[현서맘]

저둥 받아보고 ㅜㅜ 울었어요..
무겁긴 왜 그렇게 무거운지.. 당최....
글구 설명서는 떡 하니 도마 앞에 멀로 붙여놨는지..
종이가 떨어지지도 않구 억지로 떼었더니
접착제가 도마에 붙어 떨어지지 않더이다..
웬지 찜찜해서 떼어내려고 매직블럭으로 문질렀더니..
맙소사...
도마가 얼룩이가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또 울었답니다...ㅠㅠ

[아침햇살]

무겁긴 하더라구요.저는 엄마에게도 선물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잘 쓰실지 좀 걱정이 되요.
그리고 좀 딱딱해요. 유리도마가 딱딱해서 그게 싫어 나무도마로 산거였는데 이것도 일반 나무도마 보다는 딱딱하더라구요. 2틀 썼는데 칼자국도 제법 생겼어요.
그래도 저는 다 용서가 됩니다. 물이 빨리 마르는것 같구요 싼 가격에다가 예쁘잖아요. ㅎㅎ

[보라돌이맘]

저는 팔뚝이 워낙에 무거운것에 잘 길들여져있어서....ㅠㅠ
무거운건 맞는데요..제가 쓰기는 괜찮네요..^^;;
(가녀리고 좀 팔목약하신분들껜 비추구요..)

묵직하고 꽉찬듯 단단한 큼직한 나무도마가 하나 있으니 맘이 든든하구요...
저도 유리도마는 도마용도로는 쓰지않고 김밥말때 조리대로 쓰고있거든요...^^
트리몬티나가 다른 나무도마보다 단단한건맞는데...
표면이 물러서 칼자국이 쉽게파이는 경우보다는 나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침햇살님..칼자국 많이 생겼나요? ^^;;

[조향숙]

저도 지금 그도마 글올릴려고 했는데..
역시 남의 얘기 듣고 사는게 아니었는데..
울나라 도마 그만한 가치있는것들 얼마든지 있는데(브리질산인지 뭔지)
무겁고 물건 올려놓고 썰다가
손가락 잘릴뻔했어요.
나무가 미끄러워서 양퍄가 튕겨져 나가는 바람에 ..
기분 나빠서 환불도 안되고
구석에 쳐박아 뒀네요.
제가 경솔했네요.
원래 세일한다는 글만 보고 산거라.
그 도마가 왜 좋은지 생각도 안해보고 덜컥 지른게 발등 찍고 있습니다.
외제 좋아하다 망신살 뻗친 여인네 되기 싫어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아웅 !!내돈 2만원..

무겁고 칼자국도 나고
단단하다기 보다는 미끄럽고
디자인도 별로고 가격도 싼것이 아니고..
그게 왜 좋은거죠?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세일한다고 글올린분이 혹시 그곳과 무신 연관이 있느것은 아닌지.//??

[아따엄마]

저두 비닐 벗겨 놓구 상표 붙인 테이프 자국 영 거슬리더만요.
그래도 열심히 기름칠 해 놓구 하루하고도 반나절 더 냅뒀다가 썼는데 아주 색이 이쁘더라구여. ㅋㅋ
전부터 눈 독 들여 놨던거 엄마꺼랑 제꺼 해서 잘 샀다 싶은데... 물론 집에 도마 갈라지고 그 틈새 곰팡이 펴서 트리몬티나 눈독 진즉에 들여 놓구 가격땜에 노상 망설였기에 두말할꺼 없이 구입했거덩요.
단단하고 무겁긴하지만 그래도 오래 잘 쓸것 같아요.
진짜 칼자국 많이 생기나요? 저는 아직 모르겠던데... ㅠㅠ

[heislee]

상표 붙인 자국 정말 안좋아요. 저도 매직 블록으로 했다가 좀 벗겨졌어요.
조그만 것 하나에도 신경을 더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햇살]

아.저는 나무가 단단해서 칼자국이 거의 생기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제 기대보다는 칼자국이 제법 생기더라구요. 음..너무 기대가 컸었던가봐요.
그래도 일반 나무도마보다는 낫아요.

[하늘보석]

저도 어제 도마 받았는데요. 전 맘에 들어요.
이번에 도마 세일한다길래 롯데 백화점에 가서 도마들을 살펴봤는데 값도 싼 편이고 질도 좋은것 같아 그냥 주문했었어요.
전 사용설명서가 도마를 싸고 있는 비닐에 붙어 있었는데요. 상표종이는 도마에 붙어있었지만 테이프로 붙여놓은거라 쉽게 떨어지구요..
님들께 배달된 건 그렇지 않았나보네요.. 왜 다를까요.. 이상하네요.
암튼 씻어서 오늘 아침부터 쓰고 있는데 가격과 품질 모두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김수현]

나무도마보다는 확실히 칼질(?)이 밀려요.....
저는 재구매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네요.
샀으니 쓰긴써야겠지만서요
칼자국도 많이 남을 듯....합니다.

[만년초보2]

저두 생각보다는 별루였어요. 기대를 넘 많이 했었나봐요.
칼자국도 쓰는 날부터 왕창 났구요.
그리구 궁금한건 왠 불량이 이렇게도 많았을까요.
이번 주문 물량이 엄청난 것 같던데...

[공감]

저도 그럭저럭 만족하는데요.
모양도 이쁘고 나무결이 단단해 보여서요...
아직 칼질은 안 해봤는데 처음쓸때 말린후에 식용유로 닦고 말리라고 해서 그렇게 말려두었는데 표면도 단단하고 괜챦아 보였거든요...한번 써봐야 겠네요.

[민석마미]

저두 샀는데요 후배꺼랑 세트로 샀어요 후배는 좋다고 하는데 후기를 들어봐야겠구
맨처음 받았을때 넘 무거웠어요 저두 몇번 쓰다보니 손에 익은거 같구요
손잡이가 금이 갔는데 바꾸어야 하는지 그냥 써야하는지 아직결정을 못했어요
컷코도마, 또 러버메이드 쓰다가 나무도마가 더 낳은듯해요 그냥저냥 저는 괜챦은거 같아요
칼자국 물론 나죠

[수로맘]

전 좋던걸요...
테이프자국은 손가락으로 문지르니 깔끔하게 지워지구요...
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발라 얇게 두번정도 발라줬는데...설거지할때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떨어지고 금방 말라서 넘 좋구요.
칼질할때...예전에 엄마가 칼질하던 바로 그 소리가 들리니 넘 경쾌해서 듣기 좋았구요.
전 2개 샀는데요...나무 도마나 다른 도마나 다 그정도 무게는 하지 않나요?
색깔도 뭐 이상하지도 않은거 같구...저의 집이 워낙 전체적인 모습이 원목나무인지라 다 어울리구요.
게다가 가격 생각하면 거저지 싶습니다.
작년 추석쯤에 롯데에서 도마를 하나 샀었는데...그건 대나무라고 해서 샀는데요...
전 트리몬타나가 백배 천배 낫네요.

[핑크유모]

나는만족해요^^
4개나 샀다는,,,별로 해먹지도 않으면서,,^^
아하,,식용유 발라줘야 하는구나,,,

[귀신언니]

저두 테이프자국이 좀 그랬는데,,,
알콜 솜이나 휘발성이 있는 것으로 지우니까..
바로 해결되던데...^^

[스테이지]

두개나 주문해놓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있는데요...-.-"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시니.. 저도 좀 걱정이 되네요~
취소할까 하는 생각도 갖게 되지만,
제 눈으로 확인할때까지 꿋꿋이 기다려볼랍니다.^^
후기 감사해요. 왕기대에서 그냥 기대로 바뀌어서, 오히려 물건보면 좋아할지도 몰라요~ㅋㅋ

[COLOR]

다들 후기를 올려놓으셨으니 저도 한마디...
저는 이바돔 도마(3만원을 훨씬 넘는 가격.) 당시 고가 제품이였어요~
평생쓰겠다며 큰맘먹고 산 제품. 2년이 지난 지금은 물론 엄청난 칼자국과
거믓거믓한 곰팡이땜에 사알짝 찝찝함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6개월 정도는 쓸때마다 뿌듯해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트리몬타나와 더 비교가 됩니다 .
스티커 자국 부분은 알고 구입했으니 그렇다치고 첫느낌은 이바돔과 비슷했지요.
그런데 딱 한번 써보고 씻어서 걸어두었는데 확실히 물기마르는 속도는 빨랐는데
깊이파인 칼자국에 좀 놀랐습니다. 저렇게 물르다면 6개월이면 몇년 쓴 도마 될게 불보듯 뻔하네요
확실히 물건은 직접 써봐야 아는가 봅니다 .
일단 구입한거니 버텨보다가 적당한 때에 또 바꿔야될거 같네요 ~!

[또띠]

전 정상가로 구매했었는데 받은 후 며칠있다 포장 뜯어서 세척하는데 수세미에 뭐가 자꾸 걸리는거예요..그래서 봤더니 나무결이 다 뜯어지고 홈이 파인곳에 마감이 잘 안됐는지 손에 찔리고 잘못하다 음식에 들어갈수도 있겠더라구여...그래서 그쪽에 연락해서 한번도 사용안한거구 일단 제품에 하자가 있는거니 교환이 될까 싶어 문의했더니 그쪽 담당자 전화와서는 "가까운 철물점 찾아가서 대패질 해서 사용하세요"
이러더라구여...너무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더라구여...자기네도 교환해주면 저한테서 받은 제품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교환이 안된다면서...그러다 하는말이 정 안되겠으면 저보고 배송료를 물고 제품을 보내면 다시 보내주겠다 하더군요... 비싼도마 큰맘먹고 산건데 것도 하자있는 제품 교환하는데 내가 배송비까지 물어야 한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어찌해서 결국 교환은 됐지만 새로 받은 제품도 그리 썩 깨끗하고 견고하지는 못하더라구여..
그러고 나서 보니 그곳에서 쓰는데는 지장없지만 색상등의 차이가 있는 제품을
50%세일 하더라구여..ㅠ.ㅠ
그래서 전 쓰지도 않고 싱크대 구석에 두고 쳐다 보지도 않고 있네요....

[맘마미아]

음~, 저는 오히려 묵직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테이프 자국은 그냥 손가락으로 쓱쓱 밀어서 지웠고요. 색상은 화면보다 약간 짙은 감이 있지만, 전체적인 모양새가 예뻐서 좋네요.

[호연맘]

도마 무게는 전에 쓰던 거와 비교해서 별로 무겁지 않은데 먼저 쓰신 분들이 칼자국이 많이 난다 하니 조금 마음이 안좋아지네요.
꼼꼼보기에는 추천도마로 나와서 믿고 구입본건데 평이 안좋으니 괜히 샀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우리나라 참나무로 만든게 더 좋은가봐요.근데 요즘은 참나무로 만든걸 보지를 못해서..

[샬라라공주]

저도 그제받고 ..
오일칠하고 ...보긴좋은데..문젠...칼자국장난아니네여..
글고 ..사포로 문질러야 할거 같은데..
윗글에서 처럼..이러다가 정말..조만간 또 바꿔야할지 걱정됩니다.

[요리좋아]

조향숙님!
트리몬타나도마와 저는 아무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도 도마받고 사용중인데 위생적이고 단단한느낌에 만족해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참나무 도마는 사용해보질못해서 비교를 못하겠구요. 전에 사용중이던 일반도마보다는
확실히 좋다고 느끼구요.

[capixaba]

제가 브라질에서 살았건만 이 도마는 모르고 살았더랍니다....
공산품의 품질이 얼마나 열악한 지....
나무가 좋다고 해도 가공 잘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지금은 기술이 좋아졌으려나 모르겠네요.
다음 달에 브라질에 놀러 가는데 가면 한번 알아봐서
좋은 거면 하나 짊어지고 올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