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꽃을 너무 좋아해요. 꽃집에서 파는 꽃도 좋아하지만 정원에서 가꾸는 꽃은 더 사랑스럽고 애착이 가죠.
저녁식사에 정원에 나가 몇송이 꺾어와서 작은 컵에 담기도하고, ,,, 한번 심어 놓으면 몇개월은 꽃집에 안 가도 되지요.

올해는 처음으로 잉그리쉬 로즈를 키워보려합니다. 팬지나 작은 꽃, 허브는 키워봤지만 장미는 처음입니다. 얼마전 삽들고 4군데나 60센티 깊이의 구멍을 팠답니다. 비료 섞어주고 장미 심어주고, 게다가 화분에도 4개 심고,,,, 꽃이 안 피어줄까 너무 걱정되내요.
다음에 소개하는 모종 오아시스는 홈센타에서 샀는데요..
오아시스로 되있고 구멍에 씨앗을 넣어주면 씨앗에서 새싹을 피울 수 있다하내요.
많이 사고 싶었지만 비싼 관계로 하나만 사고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사진 보시면 방법 금방 터득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예쁘게 새싹이 싹을 텄내요. 원래 10월에 뿌려줬어야 하는데 늦게 씨를 뿌린 관계로 실내에서
키우고 있읍니다

믹스된 꽃씨도 뿌려서 새싹이 나왔어요. 어떤 꽃이 필지 너무 기대가 되내요.

창가에서 부루컬리도 키우고 있내요. 한 일주일은 콩나물처럼 그늘에서 키웠읍니다.
너무 예쁘죠.

따뜻한 날이면 햇빛 찾아서 새싹들 일광욕도 시켜주고요.

빨리 봄이 와서 장미와 꽃들로 가득해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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