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air 공기청정기~

[선물상자]

구두쇠 신랑이 똥그리 소영양이 감기에 심하게 걸리자!
지갑을 열었습니다.. ㅋㅋㅋ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결정한건..
샤프 공기청정기!
그/러/나
빠른 사용을 위해서 이마트를 찾았더니 샤프는 없네요.. ㅋㅋ
그래서 다시 홈플러스 갔더니..
점원총각(진정총각인지는 미확인.. -_-;;) 이 적극 추천하는..
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첨들어본건데..
스웨덴꺼라구 하더라구요..
전 어디선가 줏어들었던 기억이.. 가물.. 가물..
우쨌든.. 구두쇠 우리신랑..
결국 질렀습니다!

사실 전 그 옆쪽에 벤타에 맘이 끌렸는데..
비염환자 있는 집 아니면
굳이 벤타 쓸 필요없다구 그 총각이 그러데염.. -_-;;
글구 여기서 공구하는 줄 몰랐어여.. 우어어..
그럴줄 알았으면 여기서 사는것인디..
울신랑.. 공기청정기 필요없다구..
사실 저희 동네가 공기하나는 끝내주게 좋아요.. -_-;;;
근데 집안에 먼지가 -_-;;;;
왜.. 그 선전이 생각나네요..
'지리산 자락에 사는 형님이 어쩌구 저쩌구.. 창문닫으면 ***를 켜자' -_-;;;;
그래서 뒤늦게 샀네요..

구입후기.. 아직 사용한지 며칠 안되어서 좋은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우선 울 친정에서 쓰는 동양매직꺼보다 조용하더이다..
담엔 집넓혀 이사가면 똥그리방에는 벤타 놔주기로 신랑이랑 약속했네요.. ^^

벤타는 똥그리방 블루에어는 우리방.. ㅋㅋㅋ

암튼 디쟌이랑 소음면에서는 맘에 들구요..
글구 하루 지나면 컴터책상에 뽀얗게 쌓이던 먼지가 줄어든건 확실합니다.. ^^;;
안방에서 밥먹구 나면 한참가던 음식냄새도 많이 안나는 듯 싶구요..

나중에 몇달 지나서 후기 다시 올릴께요~~~ ^0^/

[챠우챠우]

저희집은 바닷가가 코앞이라 심해요.
여름에 창문 좀 열어두면...모래인지 먼지인지 알 길 없는 정체불명의 미세한 알갱이들... 켁
바로앞이 해수욕장인데다..또 그 건너편에 포스코까지 끼고있어서리.

저희도 공기청정기 하나 살까봐요. ㅠ ㅠ

[로사]

우리 집도 블루에어 써요..저흰 롯데백화점에서 특가세일 할 때 샀어요..작년인가 재작년인가..가물가물.. 중요한 건, 전 뭐든 씸플한 걸 좋아해서 이게 젤 맘에 들었구요..울나라에선 안알려졌지만 이 브랜드가 나름대로 괜찮은 건가봐요..제가 무뎌서 뭐가 좋은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울 남편은 좋다고 하는데..*^^*

[푸우댁]

블루에어 외국에선 유명한가 보던데요.
지금 웅진꺼 쓰고 있는데 한번 바꿔볼까하고 검색중인데요.
불루에어도 목록중에 있습니다.
선물상자님 꼭 사용후기 다시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