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텐이 좋다는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조리 도구들을 모조리 스텐으로 바꾸었습니다.
(국자, 뒤지게, 집게, 볶음주걱, 감자으깨기 등등...)
다른 도구들은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으나, 볶음주걱 만큼은 무척 불편하더군요.(루나경우)
스텐 후라이팬에 복음요리를 하다보면 스텐팬에 스탠주걱이 스칠 때마다 소름이 끼쳤고,
코팅팬에 요리를 할 때도 주걱의 스치는 느낌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의 스텐으로 된 주걱이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고,
두 번째의 실리콘으로 된 주걱이 새로 구입한 주걱 입니다.
언젠가 살림QNA에 질문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아서 무척 슬펐었다는...)
내열온도 400도까지라고 하니 고온에서의 볶음요리에도 별 무리가 없을테고,
(타사의 다른제품으로 200도까지의 제품도 있었습니다.)
소스나 걸죽한 음식을 볶고나서 담을때 다른 실리콘스크레퍼를 사용하지 않아서 편합니다.
스텐주걱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조금 전에 전을 부쳐보니 스텐뒤지개 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편했습니다.
(사실 뒤지개는 아니지만.)

스텐팬에 기스난 것 보이지요?
아무리 닦아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이제는 팬에 기스날 염려가 없을 듯 합니다..

소스나 기타 걸죽한 음식을 휘저을때도 삭삭 긁어서 담을 때도 편리할 듯...

무척 만족하는 제품이라 노란색을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이쁘지요?
문의하신 분들이 많아 구매한 사이트 알려드립니다.
http://www.e-peniel.co.kr/
이 업체가 수입 총판하는 업체라더군요. 롯데닷컴보다 싸게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