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엄마가 물려주신 티팟

| 조회수 : 5,316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11-30 15:23:42
저희 어머니가 아기자기한 그릇을 좋아하셨거든요.
이 티팟을 구입하시고 좋아하시던 생각이 나네요.
나중에 영국 여행 갔을 때는 '내 찻주전자랑 똑같은 모양이다'하면서 화이트타워를 보며 즐거워하셨죠.

엄마가 물려주신 그릇이 많아서 그릇 지름신은 당분간 오셔도 대접도 못해드릴 테고....
야금야금 엄마 그릇들 꺼내어 자랑을 합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티맘
    '05.11.30 3:38 PM

    당신을 테러리스트로 임명합니다.

  • 2. 하얀책
    '05.11.30 3:39 PM

    엥? 저기 무슨 소린지... ㅡ.ㅡ;

  • 3. 오렌지
    '05.11.30 3:40 PM

    와~ 너무 이뻐요.
    어머님이 그 당시에 구입했다가 물려주신 거라면 센스가 정말 센스가 만빵이십니다요^^

  • 4. 하얀책
    '05.11.30 3:43 PM

    저게 늦게 구입하신 거라서... 음... 아마 7년 안팎 되었지 싶습니다.

  • 5. 혁이맘
    '05.11.30 3:46 PM

    참 이쁘네요..^^

  • 6. 후레쉬민트
    '05.11.30 3:48 PM

    우아!!!!!!!! 저 앨리스 광팬인데..너무 탐나네요..
    전에 제딸이 앨리스커피잔 하나 깨먹구 저한테 무지 혼났죠...
    다른 앨리스 시리즈는 없나요??

  • 7. 와사비
    '05.11.30 4:09 PM

    멋집니다!! 정말 수집 가치가 있어 뵈네요.

  • 8. 캐시
    '05.11.30 4:09 PM

    키티맘님이 부러워서 하신소리지요
    저도 좋은그릇사서 나중에 물려주고싶어요
    우리딸 뭐든지 맘에들면" 엄마 나중에 나 물려줄거지" 하고 물어보지요

  • 9. 하얀책
    '05.11.30 4:20 PM

    아, 그렇군요. 제가 좀 둔해서.. (*^^*)

  • 10. 행복한토끼
    '05.11.30 4:56 PM

    우와 이쁘다.

    제 속에
    아무래도 고약한 시어머니 기질이 있는듯 합니다.
    이쁜 그릇 보거나 살 때면 딸이 낳고 싶어지니...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아들 생각은 안나네요.--;;

  • 11. 재은맘
    '05.11.30 5:32 PM

    너무 이뻐요~~~
    티팟만 보고 계셔도 행복하실듯....

  • 12. 빈수레
    '05.11.30 6:25 PM

    헉~!!! 부럽삼~!!!!!!

    저것들, 저 정도 사이즈면, 쟤네들이 만들어진 나라에서도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닌 줄 알고 있는디....

    부럽3333333!!!

  • 13. 하얀책
    '05.11.30 6:55 PM

    쟤네들 나라보다도 싸게 사셨어요. 나중에 여행 가셨을 때 보시더니만 엄마가 산 가격보다 비싸다고 하시더라고요.

  • 14. yozy
    '05.11.30 7:06 PM

    너무 예쁘네요.

  • 15. toto
    '05.11.30 8:47 PM

    멋진 어머니를 두셨네요.
    심히 부럽습니다.

  • 16. 칼라
    '05.11.30 9:12 PM

    에공~부러워요.......

  • 17. 쇼콜라
    '05.11.30 11:41 PM

    에구 부러워라.

  • 18. 봄밤
    '05.12.1 12:19 AM

    티팟의 엘리스가 정주닮았다고 하면 깜짝 놀랄라나~? ^^

  • 19. 참새짹짹
    '05.12.1 1:21 AM

    헉....!!!!
    너무너무 예쁩니다. 꿈에 나올 것만 같아요.

  • 20. 하얀책
    '05.12.1 6:44 AM

    헉! 봄밤님, 정체를 밝히시오! ㅋㅋㅋㅋ

  • 21. 홍어
    '05.12.1 12:17 PM

    완전 소장의 가치가 있는... 더군다나 엄마께 받으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더 보여 주세요~~

  • 22. 엔젤
    '05.12.1 12:30 PM

    예뻐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287 티팟과 머그 구경해주세욤^^ 3 이재련 2005.12.01 3,669 12
6286 저도...즐거운 커피생활 6 참새짹짹 2005.12.01 4,958 4
6285 저도...곰돌이 트레이~ 5 동글이 2005.11.30 3,720 8
6284 광화문교보 아직 브리타 정수기 행사하고 있던데.. 10 헬로옐로 2005.11.30 1,812 11
6283 엄마가 물려주신 티팟 22 하얀책 2005.11.30 5,316 39
6282 악세사리보관~ 9 kitty09 2005.11.30 3,790 13
6281 브리타 필터 30% 세일하네요~ 9 둥이둥이 2005.11.30 1,858 18
6280 [2] 올리브유, 넌 뭐니? 13 yebunso 2005.11.30 4,628 9
6279 오~설록에 다녀왔어요.(다기잔) 9 김수진 2005.11.30 3,032 4
6278 편리한 샐러드 소스병 17 모나리자 2005.11.30 6,009 8
6277 [쿠첸]황동밥솥 사용기 2 namasca 2005.11.30 5,819 19
6276 2005년 신제품였던 붙박이 도어 소개해보기 2 namu 2005.11.30 3,961 15
6275 마늘 필러 사용법^^ 6 아녜스 2005.11.30 4,120 60
6274 교보에 갔는데... 4 영맘 2005.11.29 3,144 102
6273 따뜻해서 좋은것... 9 김민지 2005.11.29 4,037 8
6272 오늘 브리타행사하긴하던데.. 3 miYa 2005.11.29 1,953 4
6271 콩 오랜 보관하는 방법 9 행복론 2005.11.29 3,314 7
6270 한번 튀긴 기름은 독? 19 yebunso 2005.11.29 6,867 4
6269 헹주 삶은 비눗물로 닦아 보세요 13 초록물고기 2005.11.29 4,622 61
6268 페인트 하기전 임시로 붙인 시트지 장롱과 바꾼 손잡이^^ 4 안드로메다 2005.11.29 4,348 34
6267 저수분 요리에 대한 모든 것 19 J 2005.11.29 6,068 39
6266 가습기 청소 8 분당새댁 2005.11.29 3,447 7
6265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커피 10 로미쥴리 2005.11.29 5,900 40
6264 마늘 필러요^^ 8 아녜스 2005.11.29 4,013 50
6263 원목마루에 하는 왁스코팅에 대한 namu 견해 13 namu 2005.11.28 12,547 10
6262 커텐 대신 발란스를 달았더니 16 소네 2005.11.28 9,347 9
6261 새로 구입한 식탁과 좌탁셋트입니다. 18 소네 2005.11.28 9,21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