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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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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념 수납....

| 조회수 : 15,602 | 추천수 : 280
작성일 : 2005-11-01 21:21:24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요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요리할 때 성공하기 보다는 실패할 때가 더 많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제가 한 요리가 무척 맛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요리를 무척 못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82의 요리 잘 하시는 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이
    '05.11.1 9:26 PM

    허억...
    정녕 살림집 사진 맞아요?
    어디 전시장 아닌가요?

  • 2. sm1000
    '05.11.1 9:35 PM

    요리 잘하는 사람은 양념장통이 지저분하고 큼직큼직 대충 생겼다고 외치던 제가....거짓말쟁이 였군요.....철푸덕! OTL..

  • 3. 갈대
    '05.11.1 9:57 PM

    오일병은 어디서 사셧는지? 혹시 뚜껑이 헐겁진 않는지요?(저도 고민중~)

  • 4. 프라푸치노
    '05.11.1 10:37 PM

    허거덩... 정녕 집의 주방입니까?
    제가 꿈에도 그리던 그런 주방입니다.
    난 언제나 저런 곳에서 한번 살아볼까요..--;;

  • 5. baobab
    '05.11.1 11:19 PM

    흐흠..제가 하고잡은 일들이 님의 주방에선 현실로 나타나고 있군요..

  • 6. 조연진
    '05.11.1 11:22 PM

    이곳이 주방인가요?
    전시장 같아요 정말 요리할 기분이 나겠군요...

  • 7. 김정희
    '05.11.1 11:52 PM

    오일병이랑 담긴 둥근판은 회전판이겠죠? 근데 거기도 씽크대 맞나요? 부럽습니다.

  • 8. 주경마마
    '05.11.2 12:22 AM

    어디 패밀리레스토랑 주방 쯤은 되어보이는군요.
    우와~~ 넘 깔끔하시네요.
    부러~~~~

  • 9. 그린
    '05.11.2 12:38 AM

    우와~~luna님 오랜만이시네요.
    그런데 이렇게 깜짝 놀라게 하시다니...^^
    깔끔하게 정리된 양념병 보니 입이 안 다물어져요~~~

  • 10. 샬라라공주
    '05.11.2 3:07 AM

    이 많은 오일병엔 머가 들어 있을까요??
    전 아무리 해도 10병안넘던데여..종류를 알고 싶어요~

  • 11. Dimbula
    '05.11.2 4:17 AM

    오일병 딱 10병인거 같은데요..^^ 근데 오일이 10종류나 사용되요?

  • 12. bero
    '05.11.2 10:02 AM

    코너가 이렇게 되어있는 싱크대를 잡지 신제품 광고에서 본거 같은데... 부럽사옵니다.

  • 13. luna
    '05.11.2 10:28 AM

    둥둥이님, sm님,프라프치노님 고맙습니다~
    갈대님.. 인터넷 리빙채널이란 사이트에서 샀습니다.. 꼭지는 아주 꽉 맞지는 않지만 쓸만하더군요..
    프라프치노님, baobab님, 조연진님, 주경마마님, 고맙습니다~
    김정희님..씽크대 코너부분이고, 둥근 회전판 맞습니다~
    그린님!! 반갑습니다..잘 지내셨나요? 차 마시러 오신다더니요?
    샬랄라님...제가 요리를 못하는 관계로 양념병이 조금 많네요.. 종류는 진간장, 국간장, 참치액,식초,청주,
    포도씨오일, 올리브오일, 참기름, 발사믹비네거, 이고, 냉장고 안에 6개가 더 있는데,
    그 안에는 매실액, 들기름, 맛간장,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미림을 넣었습니다.
    Dimbula님 오일병에 오일만 넣은게 아니지요? 실은 제가 팔목이 부실한데 보통 마트에서 위의 종류를
    사다놓고 써보니 엄청나게 큰 용량에 팔도 아프지만 뭐라도 한 번 만들려고 하면 싱크대 위가 무척
    복잡하더군요. 이렇게 하고 사용하니 팔목이 무척 편해졌다는....
    bero님 보이지 않는 다른 곳을 보면 무척 정신 없이 지저분 합니다~

  • 14. 혜*정맘
    '05.11.2 11:54 AM

    솔직히 말해 저는 luna님이 진짜 부럽습니다.

  • 15. 캐시
    '05.11.2 12:07 PM

    저도 양념수납이 잘안돼요
    저 용기들은 어디서 사셨나요
    회전하는 오일병들 사고싶네요 알려주시면 감사..

  • 16. 풍경이고 싶다
    '05.11.2 1:23 PM

    우와우와~ 진짜 좋네요~!!!

  • 17. 쵸콜릿
    '05.11.2 2:37 PM

    우왕....놀라워요...진짜루 견학가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사옵니다.
    저 회전판은 씽크대 맞출때...주문해야하는거겠죠?

  • 18. 삐리리
    '05.11.2 5:21 PM

    luna님이 갑자기 미워집니다.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꽃보고 부러웠는데 양념통보니 미워지네요. 잉~~~전 오일 병이 무슨 술병인 줄 알았다니깐요. 이렇게 살림에 무지 해서야....전 제사상차리는 데만 달인이 되어가고 .저 위에 있는 낯선 양념들이 잡지 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실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니 오~~놀랍습니다. 이쁘게 사세요.그리고 가을과 친해지세요. 행복한 11월 보내세요

  • 19. 은하수
    '05.11.2 7:58 PM

    와우~~~~ 루나님! 너무 오랫만이네요. ^*^~ 그동안 건강하셨죠?
    주방이 새로 이사온 신혼집 같아요. 살림살이 하나씩 구경시켜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설겆이도 해야하고 늘어놓은거 치워야하는데 주방에 가기 싫어서 어쩐대요???

  • 20. 방울
    '05.11.2 9:56 PM

    luna님 오일병 어떻게 닦으시나요?
    전 저렇게 많지는 않고 6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담았다가 다시 담을때 닦으려고 보면 병안쪽에 얼룩이 있는거 같은데 잘 안닦이네요.
    계란껍질 넣고 흔들어도 보고 소다로도 닦는데 잘 안닦이던데 닦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21. 다몬
    '05.11.2 10:29 PM

    와~~~~~~~~~~~~~우!!!!!!!!!!!!!!! 부럽습니다

  • 22. 똥강아지
    '05.11.2 11:09 PM

    정말 너무 멋져요..제가 원하는 주방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게 한번 살아볼련지..
    너무 너무 멋지구요..좋아요.
    구경 잘했슴당...^^

  • 23. 준성맘
    '05.11.3 12:56 AM

    우와~~ 전 양념병이라곤 소금, 설탕, 꿀, 깨 밖에 없는데... --;
    넘 멋져요.

  • 24. 황채은
    '05.11.3 10:46 AM

    와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은하수님 요세 어떻게 잘계시나요
    지난번전화할때 운동가셨다고 하던데
    무슨운동 하시는지 궁금하더군요^^

  • 25. 들녘의바람
    '05.11.3 2:53 PM

    저도 그 오일병에 오일을 넣고 쓰는데.....
    님께서는 병도 병이지만 수납과 정리에 남다른 무엇인가가 보이네요..
    감탄과 부러움이 동시 다발적으로 내마음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전 불량 주부인가 저렇게 해보질 못해서.... 주방이랄 것도 없는 집에서 수납장도 변변치 않으니....
    부럽고 제가 바라는 주방을 ...... 다른 정리와 수납도 공개 하심이......

  • 26. 동경
    '05.11.3 10:48 PM

    아니 루나님
    넘 겸손하신거아녀요 ㅋㅋ
    정리솜씨가 보통이 아니셔요~ 대단해요

  • 27. 조희숙
    '05.11.4 2:31 PM

    ㅋㅋㅋ. 정말 멋집니다. 일케 주방정리가 잘 되있으면 요리도 술술 잘 될거 같기도 해요. ㅋㅋ.
    사실 전 요리 정말 안됩니다. 하는거도 좋아하지 않고요...정리도 그다지 별로입니다. 게을러서 그런거 같아요.

  • 28. 히야신스
    '05.11.6 5:34 PM

    와~~~ 우!!! 넘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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