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우드 제빵기도 찾았어요.

[연못바닥]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연달아 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방금 인터넷 쇼핑몰을 헤집고 다니다가 kenwood제빵기도 찾았어요.
이건 잼을 만드는 기능이 옵션으로 되어 있는데요.
반죽은역시 99그랜이구요.
프로그램이13개래요.
잼기능 옵션이구요
타이머 디지털이고 익히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어요.
재질은 스텐도 있고 플라스틱 재질도 있나봐요.
가격은 110유로대 였어요.
프린세스나 캔우드 써보신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밑의 사진은 역시 반죽과 휘핑크림등이 가능한 반죽기 같아요.
그런데 왜 제빵기보다 반죽기가 항상 더 가격이 비싸죠?^^

[미미맘]

반죽기의 모터가 강력한 것일수록 비싼 것 같아요. 다른거(핸드믹서등등)에 비해 크기도 크고요.
아무튼 전 필립스인가 거품기도 되는 챠퍼 잘 쓰고 있어서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이수원]

연못바닥님!반갑습니다.저도 유럽에 살아요.제가 저 제빵기 가지고 있어요.저도 무척 고민한 후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한답니다.여기서도 프린세스 써비렌등과 같은 제품이 있는데 사용후기가 별로라서 그래도 신임도 있는 캔우드로 구입했지요.정말 좋구요.저는 싼 전자제품 산것 중에 성공한게 없어 좋은 마르케 좀 비싼걸로 사게 되네요.프린세스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디자인은 세련된것 같아요 아직 지명도가 없는지 모르는 것 사면 무서워요^^아래 스탠더 반죽기네요.저도 생각중이랍니다.캔우드에서 이런 종류의 제품이 많이 나오죠.혹시 사니는 곳에 에드쇼나 취보가 있으신지요?

[연못바닥]

미미맘님. 역시 모터였군요.
비싼 건 가정용인데도 500유로를 호가하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뭐든 기계 하나를 사려면 참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사고나서 안쓰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 같습니다.
친절하게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수원님.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캔우드 제빵기를 사용하고 계시면서 만족하신다는 말씀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요.
아직 실물을 보진 못했지만 저도 캔우드쪽으로 기울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스텐제품이 있다는 것에 조금은 더 호감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대형매장에 저 물건이 있냐 하는 거랍니다.
이곳은 대중적이지 못한 제품들은 오히려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기가 훨씬 쉽거든요.
지난번 드럼 세탁기 고장나서 한국식 통돌이 세탁기 사려고(제가 드럼식 세탁기를 안좋아 해서요) 매장을 끝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주저 앉았었거든요.
그러다가 인터넷 생각이 나서 뒤졌더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이 사람들 드럼식 세탁기가 주류이다보니 한국식 통돌이 세탁기는 아예 매장에 가져다 놓질 않았어요.
이곳 친구가 와서 13킬로짜리 세탁조를 보더니 눈이 아주 휘둥그래지더군요.^^ㅎㅎㅎㅎㅎ
제빵기.
실물을 보고 사면 참 좋겠는데 어쩌나!
그랬는데....이 수원님 사용하고 계시다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매장 돌아다녀보고 찾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야겠어요.
사고나서 사진이랑 만든 빵이랑 이곳에 올릴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ㅎㅎㅎ
그런데...에드쇼.취보. 이게 뭔지요? 당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창조]

이야~ 저 제빵기 디자인 장난 아니네요. 가지고 시퍼라~

[우슬초]

정말 좋아 보이네요 저도 갖고 싶네요
제빵기로 살까 키친에이드 반죽기 살까 고민하다 제빵기 사기로 결정했는데...
반죽기 넘 비싸서... 미국현지에선 반죽기 한국보다 저렴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