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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기는 꼭 손으로 붙들고 해야만 하나요?

| 조회수 : 3,928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5-10-22 23:59:07
살림의 여왕이신 여러 고수님앞에 감히.....
저의 게으름은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면서 삽니다
안돌아가는 머리 억지로 돌리려니 흰머리만 늡니다만서두...
이렇게 거품기를 돌리기도 하죠
특히 저녁 준비하면서 케잌이라도 한판 구울라 치면
옷걸이의 변신은 절대로 무죄가 아니라함이니...ㅋㅋㅋ
반드시 젖은 행주 한장 깔고 해야만 한답니당
민망하오나... 잠시라도 보시고 으응~~이러기도 하는구나..라고 생각해 주셈..
별아맘 (rnjs4321)

음식만들기 좋아하고 나름대로 노우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아줌마..^^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riNsA
    '05.10.23 12:32 AM

    오..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옷걸이가 힘을 받쳐주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저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ㅠ_ㅠ

  • 2. 황채은
    '05.10.23 8:49 AM

    오잉 데단하네요 와 절로 감탄이 게으름도 아이디어의 보고네요
    근데 정말 옷걸이 늘어지진 않나요^^

  • 3. 사비에나
    '05.10.23 11:12 AM

    와 좋은 아이디어네요
    전 귀찮다기보다 그 손의 진동하는 느낌이 넘 싫어요
    한번 해보고 싶네요

  • 4. 상구맘
    '05.10.23 12:03 PM

    402호님.
    저는 403호예요.
    저 한참 웃었어요.
    잔머리 안 굴려도 흰머리 는답니다.
    걱정 마시고 잔머리 계속 굴려 보시고 또 올려주세요. 치매예방.

  • 5. 황정옥
    '05.10.23 12:08 PM

    그림이 안보여요. 말로 설명은 안될까요? 궁금해죽겠네

  • 6. 402호
    '05.10.23 1:38 PM

    kAriNsA 님 황채은님...옷걸이가 두꺼운 철사잖아요...그래서 안늘어난답니다..ㅎㅎ
    사비에나님 ...처음에 몇분간은 잡고 돌려주다가 바닐라 오일이나 그런거 찾아 넣을때 잠시 잠깐
    메달아 놓으면 제법 괜찮아요...처음부터 쭈~욱 메달아 놓기는 쩜 그렇구요...ㅎㅎ
    히~~상구맘님 방가 방가요...근데 저 지금 사는 집은 402호가 아니지만 닉네임 바꾸기 싫어서 걍
    씁니다...ㅎㅎ
    정옥님...그림이 안보이신다구요?거품기 손잡이에다 세탁소용 철사 옷걸이를 펴서 손잡이에 걸어주고
    부엌 싱크대 손잡이에 걸어서 잠시 잠깐 이용하는 잔머리 한수랍니당..ㅎㅎ

  • 7. 라니
    '05.10.23 5:03 PM

    정옥님,,, 아가 낳으셨어요?
    한참 안보이셔서 걱정을 했다는^^&
    저 방망이 팔았답니다.
    부디 몸 건강하시구요,,, 하하하~
    저 한참 웃었어요. 머리는 쓰라 있은 것을 그저 손으로 잡고 했다는~
    좋은 아이디어에요...

  • 8. heislee
    '05.10.23 6:11 PM

    그림 보자 마자 웃다가 콧물 나왔어요.. 존경합니다^^

  • 9. 어설프니
    '05.10.23 8:15 PM

    너무 재미있다......

    손으로 거품내는 게 힘들어서 핸드형 거품기로 바꿀 때도 참 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팔이 아프더라구요....

    집에 뒹굴어 다니는 게 세탁소 옷걸이인데.......함 해봐야겠군요.....

    님.........너무 멋지시당........

  • 10. 키위맘
    '05.10.23 8:31 PM

    하하... 너무 재밌어요.
    옷걸이의 길이가 핵심인거 같아요.
    저 상태에서 거품기 켜면 마구 춤추면서 사방으로 반죽이 튀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던가요?
    저도 함 해보려구요...

  • 11. 상1206
    '05.10.23 9:56 PM

    딱 한마디가 떠올랐읍니다.
    존경합니다....

  • 12. 민석마미
    '05.10.24 10:45 AM

    행님!!!

  • 13. 칼라
    '05.10.24 4:15 PM

    ㅎㅎㅎㅎㅎ

  • 14. 쭌슈퍼스타
    '05.10.24 4:59 PM

    ㅠㅠ
    아아..저도 끈으로 시도해보았더랬죠..근데 거품기가 이리저리 움직이길래..
    스탠드를 살걸 땅을 치고 후회했죠..당장 합니다...
    저도 철푸덕...(꿇었습니다..)

  • 15. 행복이머무는꽃집
    '05.10.24 5:56 PM

    gㅎㅎㅎ
    댓글에 저도 무릅끓을만큼 웃다 존경의거수를 ㅎㅎㅎ

  • 16. bona
    '05.10.24 10:29 PM

    ㅋㅋㅋ

  • 17. 황채은
    '05.10.24 10:55 PM

    ㅋㅋㅋ 민석마님 행님 으로 시작되서 철푸덕에 저 넘어갔습니다
    누가 나좀 말려주세요 ㅋㅋㅋ ㅎㅎㅎ
    402호 님 저도 존경해요 범상치 않으신걸보면 다른 아이디어도
    무궁무진 할것같은 예감이 ㅋㅋㅋ

  • 18. Goosle
    '05.10.25 11:48 AM

    원룸에는 무리다, 극구 뜯어말리는데도 스탠드형 구입하고 이고 사는 칭구한테 이 사진 보여줄까요 말까요?
    저도 재료 첨가할 때 스탠드가 아쉬웠는데, 고민 끝임다~
    (그나저나 얼라가 좀 커야 핸드믹서가 빛을 볼터인데..)
    정말.. 존경합니다. o(__)o

  • 19. hippo
    '05.10.26 12:08 AM

    12시 넘어 이거 보구 있다가 웃음 참느라 죽겠습니다.
    원글님도 재밌고 댓글들도 참 재밌네요.
    나도 해봐야지...

  • 20. 402호
    '05.10.26 11:28 PM

    여러분들의 댓글이 넘넘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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