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 있어서 퍼왔어요...
잘 몰랐던 내용이네요^^
알고 쓰면 알뜰한 차량 에어컨 사용법 5가지.
1> 켤 때는 일단 세게’
흔히 에어컨을 1,2단에서 약하게 켜는데 돈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과감해져야 한다. 처음 켤 때는 3,4단에서 세게 출발한 뒤 1단으로 낮추는 것이 냉각 효율이나 에너지 절약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2> 주행중 작동은 ‘오 노(No)’
주행중에 에어컨을 켜면 압축기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주행중에 부득이 에어컨을 켜야 한다면 신호대기 등으로 차가 멈춰섰을 때 켜는 것이 좋다.
3>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시동거는 것은 금물
시동을 끄면 에어컨도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에어컨 스위치를 별도로 끄지 않는다. 그러나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압축기에 무리가 간다. 시동 모터나 배터리도 고장나기 쉽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운행 정지 2∼3분 전에 미리 에어컨 스위치를 끄는 습관을 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4> 오토 에어컨을 괄시 말라
흔히 자동온도조절 기능의 ‘오토 에어컨’은 비싸기만 하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오토 에어컨은 실내외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작동되는 만큼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연비 향상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제습 기능도 더 좋다.
5> 냉매 ‘만땅’ 오히려 손해
에어컨 냉매는 매년 갈 필요가 없다. 누설 여부를 확인해 부족분만 채우면 된다. 냉매는 양이 부족해도 안되지만 너무 많아도 냉각 성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꽉 채울 필요가 없다. 누설되지 않으면 냉매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냄새 제거도 굳이 돈 들여 약품으로 할 필요가 없다. 햇볕이 쨍한 날, 창문을 모두 열고 에어컨을 ‘오프’로 한 뒤 송풍 팬을 2,3단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가 더 잘 제거된다.
※ 결론
물론 가장 확실한 절약 지름길은 에어컨을 안 켜는 것이다. 에어컨을 켜게 되면 소형 승용차의 경우 켜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풍량 4단의 연료 소비율이 18.7%나 증가한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에어컨 가동 1시간당 1000원 정도의 연료가 더 소모되는 셈이다.
또 에어컨은 습기제거 작용이 있어 시간이 오래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눈이 따가워진다. 이럴 때는 5분 정도 창문을 열어두거나 공기 유입 레버를 ‘외부 유입’ 모드로 바꾸는 것이 좋다.
여름철 생각없이 켜게 되는 에어컨으로 인한 소비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알고 나면 더욱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에어컨 사용방법이었습니다.
출처 : 서울신문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알뜰한 차량 에어컨 사용법
블루치즈 |
조회수 : 2,187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08-09 11:41:28
- [요리물음표] 냉동전복 내장 8 2006-03-08
- [키친토크] 난생 처음 파운드케익 6 2006-03-09
- [키친토크] 로스편채와 레몬티 4 2006-02-08
- [식당에가보니] 미혼친구들 연말모임 조.. 1 2006-1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