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생협

[미나리]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신선한지 믿고 구입이 가능한지도~

[꾸미]

생협은 잘 모르고요 한살림은 주로 신선하지만 농산물인 관계로 날씨 등의 예기치 못한 상태나 수급불균형 등으로 왕왕 안 좋은 경우(최근엔 완두콩 작황이 예년에 비해 너무 좋았는데 소비는 그렇지 못해 싹이 난 경우가 있어요)도 있는데 그렇 경우 웬만하면 농사지은 분의 수고 생각해서 그냥 먹거나, 너무 심하면 게시판이나 전화로 상태 전하면 가격조절해줍니다.

당일 주문 배송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정해진 날 배달되고, 주문해도 작황등의 이유로 결품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회원제이고 잔류농약 등의 검사를 농산물만 하는게 아니라 토질도 하는 등..계란, 고기, 과일 등을 먹어보면 시중 일반제품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일정하여 전 만족합니다.

생협이나 한살림이 우리나라 유기농의 마지막 보루라 생각해요.
열심히 이용해야 더욱 발전해서 우리가 더 편리하고 값싸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한살림 관계자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애덜셋맘]

저는 생협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둘째가 아토피가 심해서 언니의 권유로 유기농을 먹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생협이 전국적으로 조합원도 많고 월 2만원의 조합비를 내면 시중에 일반제품가격 수준으로 이용할수 있어서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입후 이용하면서 더욱 믿음이 생겼어요. 내돈 주고 좋은물건 사먹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이 이끌어 가야 한다는 단체의식 같은것도 생기구요. 농약잔류 검사랑 생산지 불시 방문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위에 꾸미님 말씀처럼 농산물 같은 경우는 가끔 날씨등의 이유로 상태불량일때도 있기는 한데요, 너무 심하다 싶으면 전화하면 환불처리도 해 주시더군요. 여기저기 비교해 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미키]

생협은 http://www.icoop.or.kr 로 가시면 됩니다.
요사이엔 국산물품을 이용한 가공식품들도 꽤 나와서(물론 한살림도 그렇구요) 요리가 젬병인 저도
할만 합니다. 근데 확실히 야채의 경우엔 좀더 맛있어요.그냥 시중 것보다...

[호호아줌마]

http://www.hansalim.or.kr/으로 가셔서 회원 가입과 이용 안내,소식지등을 참고하세요.
생협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http://www.ecocoop.or.kr/도 참고하세요.

[리모콘]

저도 한살림 회원인데 달걀이랑 야채가 참 신선합니다..

[초롱아씨]

대전에 생협이 어디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물레방아]

한국생협 이용합니다
달마다 2만원의 조합비기 있지만
시장에 거의 가지 않아도 됩니다
비싼 것도 있지만, 요즈음 같은 장마나 추울때도
물건값이 급등하는 일은 없지요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감시단이 있어서 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것이지요
좋은 과일 야채 사서
아껴서 맛있게 먹고 안버리는 것이
절약하는 길이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배달되고
한번에 15000원이면 배달이 됩니다
생협도 여러군데가 있는데
한국생협 이용합니다
같은 물건이라해도 유기농 싸이트 마다 값이 너무 다르지요
똑같은 공장에서 나오는 물건임에도 유통관리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한살림을 먼저 이용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4만원씩 주문하기가 힘들었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비교결과
한국생협을 이용한답니다
한살림 매장이 가까이 있어서
급하면 매장으로 달려가기도 하고요
한살림, 한국생협
그래도 믿을수 있는 유기농싸이트라 여깁니다

[Tiffany]

생협 강추에요...매달 2만원씩 내지만 그만큼 물건도 좋고 믿을수있고....
마트 유기농 보다는 확실히 싸고 좋아요...
나도 물론 주위에서도 생협 많이 이용해요...

[맹순이]

가톨릭 농민회도 이용해 주세요.
우리농촌 살리기 운동인데 전 한살림 생협 농민회 모두 이용합니다.

[모카치노]

헤르미온느 님, 저도 예장생협 이용하는데 한 1년 됐는데 괜찮아요^^
경기도로 이사왔더니 한살림은 택배로밖에 못 온다고 해서 출자금 돌려받고 회원탈퇴했구요
예장생협이 2만원이상 무료배송이고 출자금도 2만원이어서 기독교에서 한다고 하는 점도 믿음이 갔구요
유정란이 2400원? 정도밖에 안해요, 올가는 3600원이던데... 냉동으로 오는 국거리는 정말 우러나오는 게 달라요... 백화점 한우보다 더 맛이 좋아요..
야채는 양파가 한번은 썩은 게 두개 섞여서 온 적이 있는데, 야채는 근처 엘지수퍼에서 친환경제품으로 보고 고르는 게 낫더라구요

[사과]

82에도 생협조합원분들이 꽤 있군요.^^
저도 생협에 가입한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요,
사람들은 유기농이라고하면 비쌀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윗분들말씀처럼
매달 조합비만 내면 대형마트 유기농매장보다 더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지요.
특히 요즘 상추가 금추가 됐다지만 생협은 가격이 그대로랍니다.
과일같은경우는 정말 몸에좋다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서 넘 좋구요.
가끔씩 시끄러운 일이 일어나기도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구요, 생협이나 한살림을 이용하시는 분이 꾸준히 늘었으면 좋겠네요.

[진주]

저도 한살림 먹는데..먹다보면 식품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꿔요..생협보다 한살림이 좀 낫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예전 팥찐빵에 국산제 안써서 한살림은 거래를 중단했고 생협은 계속하거든요. 물론 물품은 생협보다 적어요. 그래도 믿을 수 있다 믿고 한살림거 먹습니다

[샬롬]

저도 7년 정도 이용하고 있네염. 한살림, 생협, 예장생협 제품 넘 좋은것 많아염. 초록마을등도 있는데
이익단체들이라 비싸고 믿을수가.... 한살림과 생협은 오래동안 신임을 쌓아왔져. 정말 좋은 곳이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