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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빵기를 소개합니다!!!! 카이젤 420 동영상&사진
하아; 초특급 귀차니즘에... 정말 고민하다.. 질렀다지요.
어떤 물건 살때 이렇게 고민해본적 없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처음엔 여기서 하는 오성 제빵기를 살까 하다가...
너무 기능들이 많고 비싼것 같더라구요. 공구한다길래 무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아서 안타까웠더랬죠..
저는 그냥 기본 반죽 + 1차 발효만 할것이기에..
막 기능 많고 비싼 제품을 필요 없을듯 하고...
그래서 고른것이 이거랍니다. 저렴하고.. 아담하고. ㅎㅎ
앞태!
음 처음 봤을때 느낌은.. 생각외로 작다. 였구요..
근데 기계 무게는 꽤 나가요. 6kg 넘는듯.
옆태! 제빵기 중엔 그다지 크지 않은 사이즈랍니다. (4인용)
위에서 보면... 저 노랑&주황의 컬러가..
참 OLD 하지 않습니까? -ㅅ-;;;
설명서는 더 OLD 하더군요. 80년대 가전제품 산 기분! 잇힝.. ㅋㅋㅋ
자자 뚜껑을 열어봅시다!!!!!
뚜껑 열고 제일 놀랐잖아요 ㅡㅡ;;;;;;
어쩜 저 반죽 들어가는 통이 작은지.........!!!!!!!!!!!!
전체적인 기계는 큰데 비해서 실질적으로 반죽통은 너무 작은것 같아서 거참~~~
우선 손에 잡히는걸로..
대충 비교한다고 만화책을 들었는데.. 뭐 비교가 될랑가요?
저 만화책이 제일 작은 만화책 사이즈구요 ^^;;;; (세로 18cm)
음! 만화책이 공교롭게도 "따끈따끈 베이커리" 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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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빵기 살때. 카이젤은 소음이 오성보다 심하다는 얘길 들어서..
사실 "심하다/덜심하다" 는 지극히 주관적인 거니깐.. 어떨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봤답니다.
소음은 처음엔.. 세탁기 돌아가는것처럼 윙윙 하더니.. <-- 이때까지만 듣고..
"어머! 이정도쯤이야!!! 이게 심한거야???" 그랬거든요. ㅎㅎㅎㅎ
근데 점점 더 심해져서 나중엔 안에서 지들끼리 싸우는지..
어찌나 덜걱덜걱 난리부루스인지. 뭐 그래도 못 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
동영상 보시면서.. 뭐 비교해보세요~ 전 오성꺼를 못 들어봤으니 ^-^
로딩이 끝나고 플레이 버튼(▶)이 활성화되면
플레이(▶)를 누르셔야 실행됩니다. ^^
처음으로 하는건 "생크림 식빵" 이랍니다.
반죽 -> 1차 발효 -> 굽기 까지 지금 해둿는데.. 어떻게 잘 될지.. 기대 되네요 ^^
1시간 반 정도 남았네요~ ^^
아! 그리고 제빵기 사고.. 엄청 웃었잖아요.
제빵기에 재료 넣고 윙윙윙윙 거리고 있을때 엄마가 딱 보시더니..
깜짝 놀래면서 이게 뭐냐구 묻는거에요. 그러더니 "이거 미니 탈수기지????"
그러는데 얼마나 욱끼던지!! 생긴게 좀 탈수기 같다고는 생각했지만.. 푸풉!!!!
소리도 좀 탈수기 소리 같았지만 ㅋㅋㅋ 저렇게 작은 탈수기를 사서 뭐한데요? ㅋㅋㅋ
암튼 많이 웃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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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상자
'05.6.14 2:49 PM푸핫! 고냥이가 넘 귀엽네염.. >.<
저희집에 있는것도 카이젤제빵기거든여..
아키라님이 가지고 계신것보다 수년 전 모델.. -_-;
울 친정부모님 사용하시던거라서.. 요즘엔 찾아보기 힘든..
아주 희귀한 모델인데.. 오히려 저희집 제빵기가 더 조용한거 같네요.. ^^;;
이상하당.. ㅋㅋㅋ
저희집 제빵기는 저렇게 우당탕탕.. 하는 소리는 없구..
그냥 첨에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만 나거든여..
근데 어찌되었든 제빵기 있으면 엄청 편해염~ ^^*2. 진솔
'05.6.14 2:52 PM어머. 동영상까지 촬영하셨어요?! ^^
저도 오성꺼는 어느정도의 소음인지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카이젤도 그냥 들어줄만은 하던데요.3. 민석마미
'05.6.14 2:58 PM넘 재미있었어요^^
4. 복조리
'05.6.14 3:11 PMㅍㅎㅎㅎ 지나가다 들러 웃고갑니다.
5. 오아시스
'05.6.14 3:11 PM앗 토토다...
흰양말패밀리중에 젤루 좋아하는 냥이예요~ㅎㅎ6. 구루미
'05.6.14 3:23 PM대단해요~^^
카이젤소리들어보니,제가 오성사길 정말 잘했음을 실감,실감합니다/
저 정도 소리면, 우리집아랫집 올라오고도 남습니다//7. 리치맘
'05.6.14 3:23 PM디자인은 좀 촌스러워도 쓸수록 넘 편한 기계에요 저도 반죽코스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넘 좋아요
8. 베이글
'05.6.14 3:26 PM아키라님 .넘 재밌으세요...근데 어디서,얼마주고 사셨는지..좀 .
저도 공구 무지 기다리다 맥빠져버렸답니당...9. 딸둘아들둘
'05.6.14 3:26 PM미애님 블로그 갔다가 아끼라님 제빵기 고민하고 계신거 우연찮게 봤어요^^
좋으시겠어요.
전 오늘두 손반죽 30분하느라 땀이 삐질삐질...
글두 잼있네요...
생크림식빵...맛나겠당..쩝..10. 망구
'05.6.14 3:44 PM한참 웃었네요... 진짜 세탁기 같아요... 밤엔 좀 곤란할라나? 하긴 밤에 세탁기 돌리는 집도 있으니 베란다에 내놓고 하면 아~~저집이 지금 세탁기를 돌리고 있구나~~하겠는걸요? 넘 잘봤네요... 고양이 넘 웃겨요... 빵 완성된 모습도 보여줘야지용~~
11. 플로리다
'05.6.14 3:52 PM어 우리집껀 10년된 카이젤인데 수출용으로 만든거래요.
82cook의 오두막님이 주신건데 별로 소리 안나요.
정말 조용해요.(지펠 냉장고 보다 소리가 작으니까요)
요즘 나온게 오히려 시끄럽네요12. 아키라
'05.6.14 3:54 PM베이글님~ 저는 g마켓에서 젤 싼거 찾아서 샀어용 65000원대에요~ ^^
근데 정말 소리 큰건가요? ㅎㅎㅎㅎㅎ
정말 세탁기 같았어요 푸하하하 그래도 아랫집 올라올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13. 나라
'05.6.14 3:58 PM동영상 보면서 빵은 언제나오나
계속 기다렸는데,
세탁기 소리만 내다가 끝나 버리네요...^-^14. 맛있는행복
'05.6.14 4:08 PM^^ 지루한 오후에 아키라님 덕에 웃었네요..
설명서도 old하다는 글에 밑에 있는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설명서인줄 알고 풉~웃었어요..
밑에 보니, 만화책이었지만, 절묘합니다..ㅋㅋ15. hippo
'05.6.14 4:27 PM저러다 서는 건 아닌지 겁이 나네요.빵은 잘 됬나요?
16. 헬리오트롭
'05.6.14 4:36 PM저희집도 저건데요.. 고장이 난것 같아요.. 그냥 내다버릴까 생각중이예요.. a/s 받기도 귀찮고 해서..
근데 정말 무지 시끄러웠어요.. 초반에는..17. 양재동/mrsyou
'05.6.14 4:51 PM세탁기 돌땐 배안고픈데요 제빵기 도는 동영상보니까 배고파요.. 배에서 꼬르륵 하는소리같아요..
암튼 뭔가 먹긴해야 겠어요..ㅋㅋ18. aristocat
'05.6.14 5:30 PM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저두 제빵기 사고 싶어요..... (밥도 안하면서.. -.-)19. 오키프
'05.6.14 5:43 PMㅋㅋ 안그래도 제빵기 지르신 것 같던데 그렇게 소음이 큰가요? 사이즈가 작은건 많이씩 할것도 아니니 괜찮을 것 같은데... 미애언니덕에 제빵기가 자꾸 땡기네요...^^
20. 밍키최고
'05.6.14 6:32 PM동영상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정말 재미있네요. 덜그덕 소리하며. 토토 하는 짓이 너무 귀엽네요. 참! 재주도 다양하셔요.21. 아키라
'05.6.14 7:04 PM오키프님 소음이 계속 쭈욱 나는게 아니니깐요~ ^^ 뭐 못참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22. 로이스
'05.6.14 7:41 PM정말 지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나는데요? ㅋㅋㅋㅋ
23. 준성맘
'05.6.14 10:34 PM너무 재미있어요. 제빵기 소리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24. 프로방스
'05.6.14 10:55 PM저도 카이젤 제빵기 있는데 크기는 제법 되는데 소음이 장난 아녜요
거의 10키로 통돌이 세탁기 탈수하는 소리가 나거든요...^^
그래도 식빵은 괜찮게 되요25. 우슬초
'06.4.21 7:32 PM빵은 잘됐나요? 빵만들어 진 모습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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