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용 물병의 뚜껑

[봉천댁]

저희는 정수기로 물을 받아 항아리(숯도 담가 놓았음)에 담아 놓고 먹고 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아빠나 아이들이나 시원한 물만 찾아 이제는 냉장고에 물병을 넣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유리로 된 쥬스병에 물을 담아 놓고 먹었는데요 올해 쓰려고 보니 뚜껑 입구가 뚜껑 때문에 녹이 나 있어서 어떻게야 할지 고민입니다.

새로 물병을 사기는 그렇고 뚜껑만 새로 바꾸었으면 하는데 마땅한 것이 없네요.

이럴 때 여러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물병을 새로 사라는 말씀은 말구여..  있던 물병을 잘 썼으면 하는 바램에서 여쭤봅니다.



제 머리로는 마땅히 뚜껑을 구입하거나 대체할 것이 나오지 않네요.

기껏 생각한 것이 코르크 마개인데 그것을 물병에 써도 괜찮은지 의심이 됩니다.

조언 좀 부탁합니다.



그리구여 혹시 코르크 마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알아본 정보입니다.

<새박>이라는 업체에서 일반 와인병 마개나 쥬스병 마개를 100~300(\/개)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택배비 4000\ 별도)

코르크 마개가 액체용과 가루용이 있는데 액체용이 좀 비싸고 가루용은 좀 싸고 그런 것 같습니다.

사이트는요  www.sebak.co.kr 입니다.

[애니]

전 웰치 쥬스병 씻어서 거기다가 물 받아 먹는데.. 좀 지나면 뚜껑이 녹이 슬어서 그게 나쁜거 같아요
녹슬면 그냥 버리고 쥬스새로 사서 다시 물병으로 사용하는데... 뚜껑이 문제죠

[캠벨]

저는 아파트 재활용품 모으는 날
쥬스병 뚜껑 구해 놓았다가
시댁 냉장고에 있는 녹슨 뚜껑 바꿔 놓아요.

[귀여운 연]

유리병이 좋긴 한거 같은데,물까지 담기면 좀 무겁지 않나요?
저는 패트병을 열심히 이용하고 있거든요..
패트병도 동그란게 있고,네모난게 있는데
네모난게 수납에도 좋고 냉장고 안에서 굴러다니지 않아 좋더라구요..
친정엄마께선 웬만침 쓰면 버리고 새로 주스병에 물 담아 먹으라고 하지만,
저는 네모난거 몇개 딱 골라놓고 가끔씩 솔로 안에 닦아서 쓰면서 써요..
이유는 오로지...가벼우니까..
뚜껑도 플라스틱이라 녹슬지 않으니까요..
물이 닿으니 쇠부분이 녹이스는건 어쩔 수 없을꺼예요..
나중에 네모난 패트병 함 이용해보세요..

[석두맘]

전 아가 우유병 (커다란1.8혹은1.5짜리)플라스틱으로되어있는거요..
보리차 색 착색되면 버리고 또 우유사먹고 또사용하공...그래요..
근데 친구집 가서 투명한 물병보니깐 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