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댁에서 밥해먹었는데.. 싱크대 풍경이 바뀐게 있어요..
예전에 물안새는 비닐 사셔서
수도꼭지에 음식찌꺼기나 과일껍질 같은거 모았다 바깥 음식물쓰레기 통에 비닐 안 음식버리고, 비닐 버리고 하셨거든요. 엄니가..
시숙님이 다쓴 약간 큰 간장통 (뚜껑여는 부분만 따서 물은 빠지게)을 반으로 잘라서 거꾸로 배수관에 꼽아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찌꺼기 그안에 넣으면 물 빠지고 그 통을 들어 음식쓰레기 통에 붓고 가지고 들어와 물에 휑 헹궈 또 쓰시더라구요..괜찮은 방법인거 같애서 설명드리는데 사진이 없어서 머리만 아프게 해 드리지 않나 걱정하다 그냥 남깁니다.
디카 pc잭을 잃어버러 사진 못 올리는게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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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싱크대배수구 음식쓰레기 처리법 하나.
진주 |
조회수 : 2,39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5-08 0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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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둥이
'05.5.8 2:15 AM피티병을 잘라 뚜껑빼고 거꾸로놓고 쓰는것.. 같은 걸까요??
2. 아임오케이
'05.5.8 10:30 AM배수구멍에 있는 거름망프라스틱을 사용하는거 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3. 진주
'05.5.8 5:40 PM거름망프라스틱이 좁아서 음식물을 많이 못담아서 그 피티병에 담는거예요. 둥둥이님 말이 맞네요..
4. 진주
'05.5.8 5:41 PM거름망프라스틱이 좁아서 음식물을 많이 못담아서 그 피티병에 담는거예요. 둥둥이님 말이 맞네요.. 그냥 시댁에서 일하실때 음식찌꺼기 가족모여 많이 나올때 함 사용해 보세요. 울 며느리 창의력있네~하시게요
5. 피코마리프
'05.5.9 12:35 AM그럼, 그 뚜껑여는 부분... 동전만한... 글루 흐르쟌아요?
밥풀같은거는 죄다 흘러내릴거 같은데... ??6. 낮잠
'05.5.9 10:07 AM그 뚜껑 여는 부분 거기 구멍이 저희 집 간장통은 그리 안 크긴 하던데요..
그래도 역시 밥풀은 그대로 흘러 내릴 것 같고..
게다가 거기가 좀 큰 건데기 버려지면 금방 막힐 것 같은데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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