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실때 (출근하기전 흰소리 한마디하고 감)ㅎㅎ

[하늘아래]

아래 어떤님 글중에서 청소할때 벽이랑 천정 한다고 하길래
저도 당장 실행을 해봤더랩니다
솔직히 바닥이나 구석구석 먼지는 잘 제거한다고 했지만
벽이나 천정은 글쎄요
밀대로 1년에 한두번?것두 거짓꼴로다가~~^^;;
목아지가 심히 아픈것을 꾸욱 참아가며 천정까지 죄다 진공청소기로
밀고 다녔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원래 제 청소기가 청소능력은 탁월했지만
온식구가 뒤집고 난 아침에 보면 탁자엔 어느샌가 먼지가 ...................ㅠ.ㅠ;
그런데 벽이랑 천정을 죄다 빨고 난 다음날인 오늘은
오호~~~
정말 많이 깔끔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울집은
벽면이나 천정에 붙어있던 먼지가 사람이 움직이고 바람이 일때마다
떨어져 나왔던것일까요???

다 그렇게 하고 사신다고요???
헤헤~~^^;;
그래서 제가 흰소리라고 제목에 붙였잖아요.....낄낄~~~
전 미련곰팅이 처럼 바닥만 죽어라 팠다는....ㅜ.ㅜ;

팔뚝이 만만찮은데 이누무 날씨는 반팔만 입으라고 합니다그려~~ㅡ.ㅡ;
좋은 하루~~~~~~~~~~~~~~~!!!

[몽실]

ㅎㅎ 저두요...
얼마전 은성밀대세트사서 벽쪽을 훑었는데...
하얀 패드가 검정걸레로 순식간에 바뀌더군요...
방방마다 벽이며 천정이며 다 닦고나니
그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딸기향기]

청정이랑 벽을 청소기를 이용하여 한 번 파(?)주고 나면...
정말 먼지가 줄어듭니까?
낼 다장 해 봐야겠네요.
이년 살면서 한 번도 안 했습니다...허걱...
청소 끝나고 30분이면 먼지가 다시 뽀샤시 하게 날아오길래...
'지구가 오염되서 그래..' 이럼서 스스로 정당화 시키고 했는데..허걱...

[따로]

정말 그정도예요? 저도 한번 닦아봐야겠네요.
근데.. 대단하세요. 출근전에 글도 올리시고...
몇시에 일어나세요?

[나나언니]

결혼하고 이사들어오면서 한 번 했는데..황사 때문인지 목이 칼칼한데, 오늘 당장 실행 들어갑니다!~

[아기토끼]

-0-;; 한번도 안해봤어요!!
오늘 당장 해봐야겠네요

[푸우]

목안아프신가요?
저 입주청소 시켜놓고도 맘에 안들어서 제가 다시 했는데,,천장이며 벽이며,,
어깨 빠질라 하고 목뒤로 안돌아가고,,
다신 못하겠던데,,

님글 보니,,다시 또 해야 겠다는,,,

[개굴]

오호~ 벽이랑 천정을 하신단 말씀이죠?
그 무거븐 청소기로다가요? ㅡ ㅡ;;
세상에나~ 만상에나 ㅡ ㅡ;;

일주일에 두번 청소기 돌리는것도 감지덕지 사는데 ^^;;
오늘 신랑 오기전에 팔뚝 함 걷고 실시!! 해볼까요? 음...아무래도 팔이 뽀사질것 같은데 ㅡ ㅡ;;

[별이야기]

저는 일년에 한 번 정도
정전기로 털이개에 먼지가 붙게하는 방식의 털이개 (이름은 몰라요)로
훝어서 밖에 대고 털어버리면, 나오는 먼지 대단하더군요.
청소기보다 수월한거 같아요.
한 달에 한 번정도만 해주면 쾌적할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캠벨]

쌓인 먼지 청소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세요.
감기로 연결됩니다.
통계를 뽑아보면 먼지 뒤집어쓴 다음에 거의 감기 걸렸거든요.

[파란마음]

아니,하늘아래님~ 어떻게 진공청소기로 천정을 하셨어요?

지금 목이며 팔..무지 욱신거리실거 같은데....그래도 속은 시원하시죠?^^

저도 일요일에 한 번 해봐야 될거라는 압박감에 시달리며.....하늘아래님...미워요~

[하늘아래]

워낙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암시랑토 않소~~~
할 당시엔 목이 뒤로 넘어가버릴것같드만....ㅎㅎㅎ
플로어헤드보다는 악세사리용 쇼파용솔을 이용하는것이 면적은 좁지만 가벼워서 더 나을듯..
전 그 무거운 플로어헤드가지고 하느라 팔 빠지는줄 알았다는거 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