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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중앙공원 토요 벼룩시장..

| 조회수 : 3,45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4-22 23:43:48
안녕하세요?

안양 평촌 중앙공원의 토요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외국에서는 흔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가게 에서 판매하지만
아직도 많이 없는듯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안양평촌, 과천등 가까운 곳에서 사는 분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매주 토요일 우천시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열립니다

시간은 주로 낮 12시반부터 5시정도면 파장입니다
좋은 물건을 사고 싶으신 분은 오후1시정도면  물건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도 일반인 반 , 상인반입니다
집에서 갖고나온 물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아이들도 장난감, 학용품, 책 등을 들고 나와서 팝니다..너무 귀여워요 ^^

화창한 토요일 아이들과 차 안다니는 도로에서 마음껏 자전거,롤러스케이트를 즐길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집에 있는 잡동사니 팔러 나갑니다...^^*

애들옷이나 장난감 무지 잘 팔리구요..
악세사리, 향수.바디샴푸,작은 커텐, 식탁보 ,그릇,심지어 전화기
시계 ,선글라스 ,손가방 등등 자잘한 것들 꺼내보면 엄청 많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물건도 팔아보세요...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3 09: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렌치바닐라
    '05.4.23 12:00 AM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아이들 갈아입힐 옷 준비하셔서 놀러가셔도 좋아요.
    공원내 광장에 분수도 있고, 개울물 흐르는 것처럼 해놔서
    아이들 신나게 물놀이 한답니다.

    벼룩 구경하시고는 관악산 안양 운동장쪽 입구로 가시면
    맛있는 보리밥집(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토끼, 닭, 칠면조,, 등을 구경할수 있었는데..)에서 보리밥 드시고
    약수터까지 산책삼아 올라갔다 오시거나
    근처 의왕의 백운호수 드라이브 하셔도 좋습니다.

    저요?
    지금은 서울로 이사왔지만 신혼을 평촌서 지냈네요.
    정말 좋은곳이 많았는데... 그립습니다...

  • 2. 행복맘
    '05.4.23 12:51 AM

    저두 오늘 중앙공원 지나가면서 봄이 가기전에 가봐야지 했는데...ㅎㅎ
    평촌사신다니 반갑네요.
    작년 이맘때 갔는데 보라색꽃이 너무 이쁘던데...
    돗자리 갖고 가면 좋죠.
    근데 거기 아이들타는 자동차 사용료 너무 비싸지 않아요?
    애가 태워달라고 난리인데 너무 비싼것 같아서요.
    왜 시청에선 그런건 그냥 놔두는지...
    애궁 아름드리 나무는 많지 않으니 선글라스,선크림등도 잊지 마세요.

  • 3. 시골쥐
    '05.4.23 3:33 AM

    저도 지난번에 쓰던 장난감을 한 보따리 싸들고 가서, 아이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했었거든요.
    색다른 경험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100원짜리 미니카 40개 힘들게 팔아서, 옆에서 파는 찹쌀도우넛 2봉 사먹으니 땡!
    저나 아이들에게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아요....
    참, 판매하러 가실분들은 돗자리랑 잔돈 꼭 준비해 가셔요~~~

  • 4. happyhhk
    '05.4.23 6:58 AM

    앗.저도 함 가봤는데 사람도 많고 굉장히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애들 데리고 나들이 가면 좋더라구요.
    분수도 있고, 자전거나 우모차 갖고 가면 딱이예요!

  • 5. 이현경
    '05.4.23 9:38 AM

    안양 이야기 나와 반가워요. 저는 안양시 석수동에 신혼집을 준비했는데요. 평촌에 사시는 분들은 혜택이 많은 거 같네요. 2년 뒤엔 그리로 이사가야 겠어요. ^^

  • 6. 원지
    '05.4.23 9:41 AM

    저도 안양 살아요..^^...아..중앙공원 가구 싶다.

  • 7. 마루
    '05.4.23 10:52 AM

    삼일동안 집정리하면서 나온 옷가지들이랑 신발들이랑 이것 저것
    모아가지고 첨으로 벼룩시장이란곳에 참가했어요..일산에 살땐 이렇게
    큰 벼룩시장이 없었거든요. 근데 좀 씁쓸한 맘이 들더군요..벼룩시장이라는
    취지와는 전혀다른 장사속이 너무나 심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82쿸 장터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구요.
    일단 새것이 아닌 중고제품들은 많이 저렴하게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벼룩시장이 순수한 상거래로 이뤄졌음 좋겠다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 봤네여..

  • 8. 시간여행
    '05.4.23 11:38 AM

    화창한 토요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꼬릿말 달아주셨네요...^^

    프렌치바닐라님..반가워요..신혼을 평촌에서 지내셨군요..님이 말씀하신 안양운동장은
    비산동을 말하시는거죠? 거기 보리밥집 많죠... 다음에 한번 평촌으로 놀러오세요....^^*

    행복맘님..저두 반가워요...4,5월이 공원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선글래스나 모자, 썬크림 이거 중요합니다..^^* 제가 깜박 한거 알려주셨네요...^^*

    시골쥐님..반가워요...맞아요 애들 데리고 나가면 물건 판돈보다 쓰는게 더 많다는..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죠...^^* 역시 제가 깜박한 것을 알려주시는 군요..
    돗자리와 잔돈 ,봉투몇개 이거 중요해요..^^

    happyhhk님 ..반가워요...주말은 대부분 좀 많죠.. 그래도 놀곳은 많답니다...^^*

    이현경님...석수동 사시는군요..행복한 신혼되시구요... 자주 놀러오세요...^^

    원지님..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놀러오세요~~~ ^^*

    마루님..중앙공원 벼룩에 참가하셨나요? 우째요...ㅠ.ㅠ
    자주 가다 보면 쇼핑요령도 생기고 님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나오는 분들은 항상 있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9. 소나기
    '05.4.23 11:55 AM

    과천 중앙공원에도 화창한 주말에 벼룩시장이 열리지요.
    아이들이 학용품 장난감 갖고 나오기도 하고
    입다 작아진 옷 갖고나오는 어머니도 있고

    우리 아이 바지를 5벌정도를 500원 1000원주고 사서 잘 입혔어요.

  • 10. 미나리
    '05.4.23 1:18 PM

    저는 코앞이 중앙공원인데 주로 밤에 산책하지 낮에는 잘안가봤는데 함 가봐야겠군요
    결혼해서 이사온지 1년됐거는요..
    오늘 정말 날씨좋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용~~

  • 11. 이규원
    '05.4.23 10:06 PM

    오늘 벼룩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친구도 만날겸 셋째와 네째 데리고 가 체중계(2,000원), 막내신발(2,000원),
    가디간 2개(2,000원), 공주거울, 문구류, 향수 등 많이 많이 사서 돌아왔습니다.
    그중에 제일 비싼 품목은 게임CD로 5,000원 지불했습니다.

    잠시 막내(10살)를 잊어버려서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고
    아이들이 학교 가지 않는 다음달에 또 가보려고 합니다.

  • 12. 레이첼
    '05.4.23 11:50 PM

    오늘 시댁에 가는길에 보니 정말 와글와글하더라구요 ^^
    날씨도 좋고 시댁 가는 길만 아니었음 들러보고싶었어요.

  • 13. 시간여행
    '05.4.24 12:14 AM

    소나기님..과천 사시는군요...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나리님... 밤에만 산책?? 부부금슬이 너무 좋으신것 같네요.. ^^ 낮에도 좋아요..

    이규원님.. 전에 한번 통화한적 있는데 목소리가 20대였는데 ..애가 넷이라니..다음달에도 오세요 ^^*

    레이첼님..반갑습니다..저도 글올려 놓고 왠지 가봐야 할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2시쯤 잠깐 나갔는데
    헉뜨.. 너무나 많은 인파에 밀려다녔습니다...2년전에 할때만 해도 길가 한줄이면 충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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