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셨거든요;;

그리하여 오늘 방산시장에 갔습니다^^
날이 얼마나 좋던지ㅠ.ㅠ 시장에 갈것이 아니라 등산을 했어야 했는데말이죠...
여튼 버스타고 가서는 방산시장을 한바퀴 도는 정도로 살짝 헤메주시고;;
그리고 물어물어 겨우 제빵재료상을 찾았네요 ㅎㅎ
이것저것 구경하다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다담았더니;;; 예산초과ㅠ.ㅠ
그래도 그냥 질렀습니다. 저한텐 아주 가끔 오시거든요 ㅋㅋㅋㅋㅋ

핸드믹서와 믹싱볼이예요 믹싱볼이 너무 맘에들어요 ㅎㅎ

저희집 아가들 쿠키 많이 구워주려구 쿠키틀 샀어요 기차모양 말모양 이런것도 샀는데;; 합류시킨다는걸 깜빡했습니다

그리고 틀도 몇개사고 찜통도 샀어요~ 빵만 해먹으면 떡이 서운해할까봐서요;;

마지막으로 그냥 이것도 올려봐요ㅎㅎ 근데 이스트가 너무 많아요ㅠ.ㅠ 저거 다쓰려면 장난아닐듯 싶습니다
살때는 그래 많이 해먹지 머 하고 샀는데 얼마나 해먹으련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부터 열씨미 쓰면 본전 뽑겠죠? ㅎㅎㅎ
날이 너무 좋아요 햇빛도 좋구요^^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