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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에 배달받은 식기세척기...
82쿡 덕분에 반드시 준비해야할 목록 중 하나가 식기세척기였죠~~
것두 12인용... ㅋㅋㅋ
다들 뭐라 합디다~
똘랑 둘이 사는데 무슨 12인용이냐, 니네가 집에서 밥을 울매나 해먹는다고 세척기를 사냐..
(제가 요리하면서 살거라는 걸 믿지 않는거죠~ ㅡ,.ㅡ;;)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거냐.. 심지어 세수는 어케 할꺼냐.. 얼굴을 세척기에 넣을거냐..등.. (ㅡ,.ㅡ)
그러면서도 은근히 부러운듯한 목소리.. ^^;;
어제 새로산 그릇들 죄다 돌렸어요~
엄마가 몇년동안 모아두신 그릇들도~~
그제 친구들 와서 어질러놓은 그릇들도..
말끔히 씻기고 건조도 얼추 되데요..
전 님들께서 건조가 잘 안된다시길래.. 걱정을 좀 했는데...
간간이 그릇 뒷면 홈에 물기가 있기도 하지만 한두방울정도?구요~~
그 뜨끈뜨끈한 그릇... 넘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이 세척기... 사연 많아요~~~~
왜냐면 밤 12시에 배달 받았거든요.. 허걱... ㅡ,.ㅡ;;
시간약속을 했는데 두번이나 어겼거든요.. 결국....
저희는 주중에는 시간이 없고... 이번주 토날은 결혼이고... 해서....
오밤중에 세척기를 설치하는......
근데 1시간 반이나 걸리더군요.. ㅡ,.ㅡ
기사님 보내고 정리하고 집에 돌아가니 2시... 어제 졸려 죽는줄알았어요. 힝~
암튼~~~ 일단은 만족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거나 한 그릇이 아니라서 섣부른 판단인 줄 알면서도 좋아서 걍 올려봅니다~~ ^^
이러다가 나중에 밥해먹고 세척기 안좋다는 글 올림 안대는디...
아참, 근데요~~~ 피니쉬라는 세제요... 꽤 많이 넣야하던데요?
기사님이 반정도 넣으라는데 것도 양이 꽤되던데.. 그렇게 많이 넣어야 닦이나요??????
린스 넣지 않으니까 와인잔에 얼룩은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뭐, ^^ 마냥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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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들이
'05.4.19 10:48 AM어떤거 사셨나요?
저도 지난번에 한번 보고 와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돌아오는 남푠 생일날 선물로 사주면 싫어할라나? ==3332. 플로리아
'05.4.19 10:52 AMㅎㅎㅎ 저도 식기세척기 사면서 남편한테 자기 편하게 해주려고 사는거야
하면서 샀답니다. 수긍을 하던데요?3. 분홍공주맘
'05.4.19 10:55 AM피니쉬 세제는 2 티스푼 넣으면 좋던데요.
얼룩이 생기는것이 덜한것 같아요.
한번그렇게 해보세요.4. 플로리아
'05.4.19 10:55 AM참!! 세제요 전 예전 베스킨라빈스 숟가락으로 (좀 컸죠 왜 분홍색으로된 거 왠만한 찻숟가락보다
큰 사이즈) 살짝 털어서 두개 정도 넣는데요 그럼 너무 작나? ...5. 졍이
'05.4.19 10:55 AM어디꺼 사셨는지 저두 궁금해요~ 전 빌트인이라서 선택권이 없었거든요..
그리구 저두 두식구인데 12인용이예요.. 쓰다보면 안커요..
도마까지 싹 넣어버리면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ㅎㅎ
가루분은 티스푼으로 한스푼정도만,,
10g 조금 안되게.. 린스는 넣어줘야하는걸루 알고있는데...;;6. 리틀 세실리아
'05.4.19 10:55 AM잘 사셨어요.
저도 신혼인데 12인용 샀는걸요.
결혼전부터 다른건 몰라도 식기세척기는 필수라는 말에 ..(주변에 식기세척기 있으신분이 많았어요)
초반에 집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이게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지금은 예전만큼은 자주 안쓰지만, 그래도 잘 샀다고 생각하죠.
전 동양매직 좀 예전 모델로 46만원에 샀는데 너무 좋아요.
참고로 절반만 가동되는 그런거...보다는 (왜냐면 그 기능첨가되서 금액이 비싸지거든요.
그렇다고 딱 절반만 가동되는게 아니고 한 70%는 전기세가 든다고 해서)
그냥 전체다 움직이는것도 좋다하고 해서...그냥 다 되는걸루 사고요.
참조하세요.7. yuni
'05.4.19 11:06 AM식기세척기 얘기는 다른분들이 많이 하셨으니 건너뛰고....
씅이님!! 결혼 축하해요.
아줌마의 세계로 오심을 환영합니당~~!!!!8. 박미선
'05.4.19 11:17 AMㅎㅎㅎ
지두 식기세척기가 없으니
답글은 건너뛰고..
아줌마 세계로 오심을 환영합니다....2ㅎㅎㅎ9. 씅이
'05.4.19 12:30 PM보들이님,졍이님 전 XX매직의DWA6201샀어요. 왜 뉴시스콤에 붙어있는거랑 똑같은거요. 그거 흰색샀어요. 싱크대가 흰색이라.. 게다가 온갖 주방기기는 될수있음 흰색으로 맞추는 중이라서요~
아, 그리고 보들이님... 강요하세요~~ 제 남친도 자기가 갖고 싶은 와인병 제 결혼선물로 준대요.. ㅋㅋㅋ
플로리아님, 어제 저도 세척해놓고 남친보고 좋지?좋지!하며 강요했거든요~ 우낀가봐요..
지가 좋음서 자기한테 우긴다고~ ㅋㅋㅋ 그래도 잘샀다 해주니 좋아요~
저도 사소한걸로 싸우기 싫어서 샀구요. 대신 청소를 남친에게.. ^^;;;
분홍공주맘님, 제가 넘 많이 넣었나봐요~ 담엔 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
졍이님, 린스 꼭 넣어야 해요??? 전 귀찮아서리... ㅡ,.ㅡ;;
담엔 넣고 해볼께요~ ^^
리틀세실리아님, 전 1/2세척은 되는거구요. 가격은 55만3천 정도??요~ (머리가 나빠서.. ㅡ,.ㅡ)
ㅋㅋㅋㅋ 그리고 yuni님, 박미선님,
감사합니다~~~ 담주에는 진짜 아줌마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가 82쿡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산 물건들을 하나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10. pleres
'05.4.19 8:23 PM저도 결혼할때 수많은 반대를 물리치고 샀는데요..얼마나 편한지 써본사람만 압니다.
요즘은 12인용보다 더 큰걸 살걸 그랬다고 신랑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할정도예요 ㅋㅋ^^*
그래두 첨엔 어색해서 조금씩 망설였지요..손으로 하고 말지하고 땀 뻘뻘흘리며 설겆이하기도 하구요.
요즘은..어떻게하면 많이 집어넣을지 궁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