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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뎅~ 그것이 궁금하다~!!

| 조회수 : 3,077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17 17:02:22
부끄럽지만 초보주부가 원초적인 질문을 드립니다.
82쿡에 입문하고 달라붙어 있은지 어언 한달이 되어..
웬만한 건 파악이 가능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아직 스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 올라와 있는 글들도 검색해서 보고, 특히 J님 글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초보라서..와 닿지가 않나봐요..

제가 궁금한 걸 하나씩 써보면요..

1. 너무 기초적인거 같은데..^^;; 냄비에 스뎅말고 뭐가 있냐는 거죠..
   뭐..양은냄비 같은게 생각나기는 하는데..
   또 뭐가 있고 그런 것들이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해요.
   ---> 이 질문은..왜 스뎅인가~? 라는 질문과 일맥상통하죠..
          왜 스뎅이 좋고 다들 스뎅을 사시려고 하는지요~
          최근 후라이팬 코팅이 안좋다고 나온 것때문에 스뎅~바람이 분건지..
          아님 그 외에도 다른 장점들이 있는지..

2.게시판을 보다보면 통삼중, 바닥삼중 운운하는데요..
   오래보다보니..통삼중은 전체가 삼중으로 된거고, 바닥삼중은 바닥만 삼중으로 된 거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그럼 같은 스뎅이라도 종류가 여러개라는 것인데..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웍'이 대체 무엇인지요..냄비나 후라이팬 같이 조리도구의 명칭인지..아니면 상표인지...
   (제가 이전에 레녹스가 상표냐 그릇종류냐..몰랐던 그 새댁입니다...-.-)

4. 휘슬러나  WMF 는 상표이름 맞지요..? 스뎅냄비 상표인가요?

5. J님의 저수분요리가 궁금합니다. 물이 필요한 요리를 수분없이 한다는 개념인 것은 알겠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요..? 그렇게 함으로 해서 뭐가 좋은 건지요...?
   저수분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냄비?)가 필요한가요?

6. 제가 갖고 있는 것들 중 스뎅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다 모아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신랑이 혼자 살던 집에 들어온거라 원래 있던 것들이거든요. 아마 결혼 전에 시어머니가 하나씩
   마련해두셨거나 쓰시던 것 가져다 놓으셨을거에요. 보시고 평가 좀 해주세요.(위의 사진이요~)
   저도 스뎅 한 번 써보고 싶은데..지금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는건지..
   82에서 말하는 건 다른 종류를 말하는 건지요.
   아무리 냄비를 바로 보고 뒤집어 보고 해도..삼중인지 홑겹인지 알 수가 없으니 원..
   위의 두 개는 유진공업사, 왼쪽 한 개는 휘슬러, 나머지 세개는 라이프타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7. 집에 친정어머니가 해주신 기가 막힌 김장김치가 있어서 저도 김치찜을 한 번 해보고 싶은데요..
    저 중 오른쪽에 있는 라이프타임의 큰 냄비로 해도 되나요?
    깊이가 충분치 않은 것 같기는 한데..그나마 제일 큰 냄비라서요.
    저 냄비에 물없이..돼지갈비 깔고 김치 넣고 쪄도 안 눌어붙을지요..


일단 생각나는 건 이만큼이에요.
1번 질문을 여쭤본 이유 중 하나는..제가 지금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를 사용하거든요.
그래서 늦게 달아오르고 늦게 식는답니다. 위에 있는 휘슬러냄비나 라이프타임냄비로 물을 끓이거나
데우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맨날 답답해 하다가 어느날 시어머니가 국을 담아주신 냄비를
집에 와서 써보니 빨리 끓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시어머니에게 그 냄비를 달라고 해서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건 스뎅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뭔가 제가 시대에 역행하는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여쭤 봅니다.
도움 부탁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4.17 7:36 PM

    ('' ) ( '') 제가 대답해야 하는 분위기.... 맞나요? ^^ ;;
    방금 전에 애 데리고 남산에 꽃구경 갔다와서 그대로 쓰러지려는 찰나에 한번 들어와 봤다가...
    cello님의 긴 질문을 보고 허걱~ 했습니다. ^^;; (근데 일단 생각나신 게 이만큼이시라니...)

    일단 정신을 차리고.....차근차근 읽어보았는데요...대답하다보면...또 글이 길어질 것 같네요. ^^ ;;
    정리되는대로...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2. Cello
    '05.4.17 7:57 PM

    와아~J님..
    사실 질문 올려놓고..오가며 한번씩 게시판을 체크했는데 댓글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서 쫄아있었어요.
    언제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답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3. 낮잠
    '05.4.17 8:28 PM

    뭔가 질문들이 아주 유식^^~ 하신 분들이 달아야 할 것 같은데요^^
    근데 저도 리플 안 달리는 글에 속상해 본 적 있는지라 아는 것만 답변해 드리고 가려구요..
    근데 저도 뭣도 모르는지라^^;;;

    1. 법랑 - 한 꺼풀 씌운 거죠^^ 예쁜 모양으로 나오니 뽀대 나지만 긁힐 까봐 조심스럽고 긁히면 안 좋은 게 나온대요..
    모 회사 제품 설명에 보면
    "법랑(도자기) 자체의 원적외선 방출 효과로 음식이 속까지 고루 익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중불로 사용하였을 경우 다른 재질의 냄비에 비해 연료가 절약됩니다.
    전제품이 불꽃이 없는 인덕션 렌지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경제적입니다." 라는군요.. 광고일테니 믿거나 말거나..
    검색 결과로는 "안쪽은 철 재질로 되어 있어 열전도가 빨라 더욱 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바깥쪽은 자기질로 이루어져 세척이 쉽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 래요..
    알루미늄 - 200도가 넘으면 몸에 안 좋은 게 나온대요.
    검색해 본 결과 "열전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반면 쉽게 녹슬고 긁히거나 찍힌 자국이난다.
    그래서 요즘은 산화피막을 입혀 재질을 더 단단하고 덜 부식하도록 만드는 '하드 아노다이즈드(Hard Anodized)' 공법을 도입하거나,
    스테인리스로 알루미늄층의위.아래를 둘러싸는 모양의 3중 냄비를 제작하기도 한다. " 래요..
    코팅 - 음식이 철퍼덕 달라붙을 염려는 없으나 역시 긁힐 수 있고 안 좋다는군요.. 결국은 긁혀서 몇년에 한번씩 새로 사줘야 하는 것 같아요..
    스텐 - 예열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부지런해야하나 인체에 무해하고 숙달되면 잘 쓸 수 있다.. 는 게 제 요약입니다만^^
    양은 - "양은그릇은 아연과 니켈 등을 섞어 만든 합금 그릇으로 스테인리스가 나오기 전에 주로 사용되던 그릇.
    현재는 음식점 등에서만 볼 수 있는데 이 그릇을 계속 사용할 경우 빈혈증세, 어지럼증과 함께 심하면 뇌신경 계통의 장애를 줄 수도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은그릇을 사용하게 되면 소량이긴 하지만 중금속이 물에 녹아 나와 만성적으로 끊임없이 섭취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라는군요...
    구리 - 검색 결과 "열 전도가 빠른 구리는 최고급 재질로 여겨지나 가격이 비싸고 가열시 변색된다.
    알루미늄처럼 3중 구조 냄비의 중간층에 넣거나, 스테인리스-알루미늄-구리 등의 순서로 합성해 이런 단점을 보완한다. " 래요..
    전 구리 냄비는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요.. 어쨋든..^^;;;
    내열강화 유리냄비 -
    돌냄비..
    철냄비...
    동냄비...

    2. J님 글 검색해 본 거지만.. 어쩌면 정확히 원하시는 답변은 아닐지도 모르구요..
    답변 종합 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3&sn1=&divpage=3&sn=on&ss=o...
    스텐이야기 끝장보기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2&sn1=&divpage=2&sn=on&ss=o...

    3. wok [wk|wk] n. 중국 요리용 팬 ((보울(bowl) 모양으로 주로 튀김용))
    저도 대강 이런 게 아닐까 해서 검색해 보니 영어였어요^^
    그 외 중국 요리 하시는 분이 한 손으로 음식을 휘날리며 요리하는 그 반구처럼 생긴 후라이팬이 이거래요.
    대개 하나씩 가지고 계신 볶음 요리용 후라이팬이요^^..

    4. 네. 상표 이름입니다^^

    5, 6. 제 식견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어요^^;;;

    7. 김치찜 아래 들기름 살짝 치고 하니 바닥은 걱정 없는데 옆부분에 김치가 붙어 있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제 냄비에서는 가끔 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옆부분만 살짝..)
    그것도 냄비 따라 다른 거겠죠^^?

  • 4. Cello
    '05.4.17 8:47 PM

    앗~ 낮잠님..이렇게 친절한 답변을 달아주시다니요..감동입니다~
    덕분에 제 궁금증 하나가 더 해결되었는데요..바로 법랑이에요. 전 처음엔 법랑도 상표이름인 줄 알다가
    요즘 이런 저런 홈쇼핑 선전들을 보면서 의아해 하고 있었거든요..^^;
    스텐이 열전도가 낮긴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인체에 유해할 수가 있는 거군요. 다시 냄비를 바꿔야겠네요. 여쭤보길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5. J
    '05.4.17 10:48 PM

    와우~~ 낮잠님... 제가 '초저녁잠'을 자고 일어난 사이에 이런 정성스런 답변을.... ^^
    남산을 걸어서 오르내리는 정말 오랜만의 '운동'을 했더니만... 그만 푹 쓰러졌었습니다.

    답변이 거의 다 되어서 저는 좀 첨가만 하면 되겠네요...
    여기에 냄비 재질 이야기가 모이게 된 것 같아서.... 관련글 링크합니다.

    비전냄비의 유해성에 대한 글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1&sn=off&ss=...

    냄비의 재질에 관한 저의 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on&divpage=2&sn=on&ss...

    저수분요리에 대한 것만 조금 있다가 새 글로 올릴게요. 검색이 쉽도록... ^^

  • 6. J
    '05.4.17 10:51 PM

    아참, 그리고...가지고 계신 냄비에 대해서 물어보신 것은...제가 사진상으로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바닥에 덧댄 부분이 있는지(냄비 겉의 옆면과 바닥면 연결부분이 매끈하면 통구조...그렇지 않고...
    뭔가 덧대어서 붙인 이음새가 있는 것이면 바닥만 몇 중인 냄비...그렇거든요)...
    또, 냄비뚜껑에 김구멍이 있는지...먼저 확인해주셔야...
    대충 어떤 냄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특히 '라이프타임'이러고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 7. Cello
    '05.4.17 11:25 PM

    휘슬러와 라이프타임 확인했는데..덧댄 이음새가 있는 것 같아요. 뚜껑에 김구멍도 다 있구요.
    유진공업사 것은 이음새는 없습니다. 그런데..몇 중인지는 어떻게 알아요..? 유진공업사 것은 비교적 얇고 가벼운게 그냥 홑겹이 아닐까 싶거든요.

    저도 문의드리기 전에 검색엔진에서 라이프타임 검색해봤는데 못찾겠더라구요..대체 뭘까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8. J
    '05.4.17 11:36 PM

    유진공업사 것이라고 말씀하신 냄비들(분홍색 스티커가 붙은 걸들이죠?)은 얼핏 보기에도 두꺼워 보이지는 않네요.
    저런 냄비들은... 국물을 끓이는 음식(라면, 칼국수에서부터 각종 찌개 등)에 알맞습니다. 얇아서 빨리 끓거든요.
    대신 뭔가를 조리거나 볶거나 수분이 별로 없는 요리를 하게 되면 잘 타고, 냄비에 닿은 부분만 음식이 빨리 익고...이런 불편함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닥을 붙인 것이든 아니든, 뚜껑에 일단 막을 수 없는 구멍이 있다면...저수분조리용 냄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리 까다롭지 않은 저수분요리(수육이라든가 아무튼 재료 자체에 육즙이나 수분이 많은 요리)는 약불로 조절만 잘 하시면 해낼 수 있습니다.

    7번 질문의 답이기도 한데... 저는 김치찜 돼지고기 목살 밑에 깔고...통김치 얹고...김치국물만 조금 넣어서 뚜껑에 구멍 있는 3중바닥 냄비에다가 하기도 해요. 불조절만 잘 하시면.... 고기에도 육즙이 있고, 또 김치국물도 있어서 태운다든가 할 일은 없답니다.

    그리고... 몇 중인지는... 판애처에서 알려주거나 냄비에 써 있지 않으면...눈으로 보아서는 알 수가 없지요. ^^
    하지만... 어떤어떤 금속을 겹쳤냐에 따라서 3중과5중이 큰 차이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더 정확히 알고 나서 나중에 또 자세히 얘기해드릴게요. ^^

  • 9. 낮잠
    '05.4.18 8:25 AM

    ^^;;;
    제 냄비는 법랑입니다^^
    부모님께서 혼수라고 비싼고 이쁜 minton으로 쫘악 구비해 주셨죠^^
    저 벗겨질까 겁나서 못 쓰겠다는 거 아닙니까^^..

  • 10. Cello
    '05.4.18 12:36 PM

    두 분 다 정말 자상하시군요~^^

    뚜껑에 김구멍은 다 개폐가 가능한 것 같은데요~ 그럼 저수분요리도 할 수 있을까요?
    라이프타임 큰 냄비가 묵직하니..아무래도 삼중바닥이 맞을 듯 한데..한 번 김치찜 도전해봐야겠네요.
    저..J님..(염치없는 질문이지만..) 김치찜 불 조절은 어떻게 해요..?

  • 11. J
    '05.4.18 12:56 PM

    김치찜 레시피...는 없어요. -.-
    제가 원래 레시피 보고 음식하는 형이 아니라서... (그냥 대충 이것저것 쏟아 넣지용.^^;;)

    김치찜 불조절이 딱히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것도 사실 어느정도는 시행착오를 거치셔서 불 세기와 수분증발 사이의 상관관계(-.-;; 삼각관계도 아니공)
    를 파악하시게 되면...절로~~ 하실 수 있는건데....

    일단 제가 최근에 해 먹은 방법(할 때마다 달라요)은 이렇습니다.

    1. 두툼하게 손바닥만한 크기로 썬 목살 서너덩이를 냄비에 펼쳐 놓습니다.

    2. 김치를 자르지 말고(사실 잘라도 상관 없어요. ^^ 그냥 보기에 먹음직스러우라는 이유 밖엔) 그 위에 충분히 얹어 놓고 취향껏 국물을 첨가합니다.

    3. 불을 켜고 끓기 시작하면 국물이 어느 정도 있는지 중간에 한번씩 체크하며 한 시간 정도 푸욱~ 끓입니다.

    저는 국물이 있는 것이 좋아서 김치국물을 충분히 넣는 편이에요.
    이럴 땐, 사실...굳이 저수분요리로 하거나 불이 너무 약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국물 없이 빡빡하게 하고 싶으시거든... 반드시 저수분법을 쓰시고..또 불도 약하게..그대신 좀더 오래..하셔야 합니다. 그야말로 찜이지요.
    그리고, 김치가 너무 실 경우에는 고기 위에 양파 썬 것을 한켜 덮어주고...
    그것도 모자라면...김치 위에 설탕을 아주 살짝~ 뿌려주고 합니다. 신맛이 훨씬 중화가 되지요.

    가지고 계신 냄비의 뚜껑구멍이 닫을 수 있다면...다고 하시면 저수분요리 가능하겠네요. ^^

  • 12. Cello
    '05.4.18 4:07 PM

    감사합니다~~ 일단 얼마전에 받은 시식용 고기를 다 털어놓고 해봐야겠네요.
    (근데..의욕만 앞서고..요즘 신랑도 너무 바쁘고, 학생인 저도 시험기간이라 둘이 만나서 저녁 먹을 날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하게 되면 꼭 키친토크에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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