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식 냉동고를 사용해봤더니

[강금희]

한 달 전쯤인가,
180짜리 냉동고를 몇 분들과 함께 구매했었지요.
잘 기억 안나는데, 39만원인가 줬어요.

자리 차지 덜하고, 수납 좋은데
서랍의 슬라이딩이 문제입니다.
스~을 밀리는 서랍을 생각했는데
무심코 밀어넣을 때 일단 한번 툭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여지껏 냉장고류의 서랍은 별로 경험하질 못했고
예상치 못한 문제라서 맘이 흡족하지 못합니다.

이거 쓰고 계시는 다른 분들은 어떤지 여쭙습니다.

[하이루]

저도 그래요. 어떨떈 잘 빠지지도 않고, 특히 안에 무거운게 많이 들어있음 더 그런것 같아요. 전 심지어, 처음 받아서 서랍 빼다가 레일 있는데 두군데나 플라스틱이 뿌려졌는걸요? 사용하기엔 별 지장이 없지만 기분은..ㅠ.ㅠ 원래 뿌러진건지, 제가 뿌러트린건지 하여튼 조각이 바닥에 있더라구요. 참고로 전 공구로 산건 아니에요. ^^

[맑은웃음]

이런...불편함이 있군요. 저도 아직 냉장고가 멀쩡해서 서랍식 냉동고를 구매 하려고 하는데...

어디 제품이예요.

[소박한 밥상]

어느 메이커인지요....?
앞으로 구입할 때 참고가 될텐데요

[홍어]

전 삼성꺼 `허리사랑`이라고 윗칸이 냉장실 아랫칸이 냉동실이죠
냉종실 서랍 3개랑 얼음만드는서랍1개랑 있는데.... 좋던걸요.
서랍열때 불편한거 못느꼈었는데요.
그리고 예전에두 수입한거 냉동고만 써봤는데 그러지 않았던것같아요.

[현수]

글 적을려니 하이루님의 경우랑 같아요.

무거운게 들어있으면 좀 삐거득거리던데요.
아니면 무게균형이 안맞거나요. 한쪽으로 몰리면 좀 그렇던데요?
자기딴에 좀 틀어지면 그런가싶던데요.
그게 아니면 불량일수도...

[실비아]

전 그런게 못느꼈는데요.
안에서 걸리는 것이 있어서 서랍이 나오지 못할 때는 예외지만요.
엘지 것 120리터인가 쓰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