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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커버를 동네에서 맞췄더니...

| 조회수 : 2,35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5-04-14 10:35:25

결혼할때 혼수해간 이불,요를...지금 아기가 쓰고있는데요.
요커버를 동네에서 맞췄더니...
요가 일반 사이즈보다 약간 길다고 만들어진건 안되고
새로 맞춰야한다고해서 8만원이나 주고 맞췄거든요?
면을 고를때 제가 이걸로(A) 해주세요! 하고...
아주머니가 이거 안되면 다른 B로 할께요. 하셨는데 (그렇게되면 꼭 전화를 달라고했었음)
연락도 없이...어제 찾으러 갔더니 B로 해놓으신거에요 T.T
그리고...상태가.....사진과 같아요.
박음질선이 앞면에 보이고 위에 머리대는 부분이라면서 저렇게...천을
회전시켜서 이어붙였는데...제가 첨해보는거라...다들 이런가요???
전 비싸게 맞춘거라....넘 기대가 컸나봐요 ㅎㅎㅎ
아주머니는...제가 A로 골랐다고했더니 맘에 안들면 다시 해준다고는 했는데
이미 집에 가져온거...다시 해달라고하기가 좀 그래서요....
근데 전 이불면이 바뀐것보다 저 박음질선이 맘에 걸리네요..
체크무늬인데 체크가 선이 안맞아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5.4.14 10:56 AM

    속상하시겠어요.
    천도 내가 고른게 아니데다,옆선까지 그러니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분이 다시 해 준다고 했으니 부담은 덜 가져도 될 것 같지만
    새로 해 달라려니 그렇고 난감하시겠어요.
    aann님이 마음가는데로 편하게 하세요.

  • 2. yuni
    '05.4.14 11:12 AM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아줌마가 너무 옷감을 아끼셨네요.
    그리고 이불도 아니고 요인데 누가 머리 닿는 부분이라고 저렇게 이어서 붙입니까??
    그냥 머리 닿는데 이어 붙이지말고 길게 두장 붙이기로 무늬 맞춰서 제대로 해달라고 하세요.

  • 3. 지야
    '05.4.14 11:20 AM

    허걱..우진엄마~ 우째 이런일이.. 싸게 주고 맞춘것도 아닌데.. 넘하네요~
    내생각에 그 천이 남은게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여? (일단 의심 --+)
    머리닿는 부분도 이상하고.. 무늬 맞춰주는건 당연한건데...
    나같음 당연히 다시 해달라구하겠어요...~!!

  • 4. 초롱아씨
    '05.4.14 11:20 AM

    이어붙이기 할때 파이핑빼고 해달라고 하세요.
    보기는 좋지만 엎어져서 누울때 무척 불편하거든요.
    파이핑은 가장자리만 해야지요.
    등분은 가운데는 통판으로 해서 양옆으로 이어붙여야 모양이 제대로 나와요

  • 5. watchers
    '05.4.14 11:38 AM

    다시 해준다는데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다신 거기서 하지 마시구 다른곳 알아보세요.

  • 6. aann
    '05.4.14 11:38 AM

    그렇죠?? 요에다 머리닿는 부분 저렇게 한것도 이상하고...
    그건 아주머니가 신경써서 해준거라고....하도 그러셔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파이핑이란건 없어야하는군요 ^^)
    저 박음질선이 앞에 보이면 안되는게 맞는거죠??
    사실...저 요커버 제대로 못하면 시엄니한테 혼나거든요.....지야님 내사정 알죠?? ㅎㅎㅎ
    시엄니가 해주시겠다는거 제가 억지로 우겨서...동네에서 한거거든요 T.T
    울엄니가 이런걸 중요시 여기셔서요....
    다시해달라고 해야겠네요~ ^^

  • 7. 프라푸치노
    '05.4.14 6:30 PM

    제대로 말씀을 하시고 다시 하세요.
    어떻게 저렇게 해놓았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보통 요에는 저렇게 파이핑을 돌리지 않는걸로 아는데...
    일단 어떻게는 다시 제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8만원이면 비싸게 하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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