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싸개- 어중간한와이프님것을 보고서...

[아들셋]

어중간한 와이프님것 보고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저런 아이디어가 오데서 나왔는지...

창의력이 무궁무진한 분 같으셔요.(그러니까 당근 요리도 잘하시는거겠지만.)

님의 '옷소매을 활용한 물병싸개"보니 저도 당장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티셔츠 물색중입니다.


저도 물병싸개 창작품 있걸랑요.

아이들 여름에 물 얼려 가지고 다닐때 책 젖지 말라고 만들어 줬는데,

얇은 패딩솜 한겹씩 깔아서 주니

한여름에도 점심시간 지나도 얼음이 남아 있다는군요.(뜻밖에 보냉효과까지 ^^)

만들어 보실 분들 보시고 참고하세요.

아, 제일 오른쪽 것은 큰아들건데

너무 오래 써서 물도 빠지고 때도 너무 탔네요.

[오마토]

우와 ~ 이쁘기도하고 ... 퀼트로 하신건가요? 끝에 구슬도 넘 깜찍해요...^^

[냉장고를헐렁하게]

요런 것, 어디서 팔지는 않나요?
솜씨도 없고.... 필요는 하고....

[몽실]

구슬도 천으로 만드셨네요..셋다 모두 이쁘네요..퀼트는 오래될수록 더 정이 가는것 같아요..

[김민지]

오마나~
손으로 다 누비신거예요?
어쩜. 바늘땀이 저렇게 일정할수가 있어요?

[champlain]

오호,,너무 이뻐요..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고미]

아들셋표 물병 싸개 우리집에도 두 개나 있어요^^

[flora]

히코센 카라에서 팝니다. 500리터 1500리터가 있던데요.면으로되있고 보냉효과가 좋습니다.고양이 캐릭터.보냉효과도 좋고 젖지않아 사용하기 편하고 세탁기로 세탁가능 합니다.

[어중간한와이푸]

아이고 창의력이라니요... 무신 ^^
세번째것 아주 세련되 보이네요.
구슬인지, 방울인지 대체 저건 어케 하신거래요???

[달용님색시]

얼린물통 갖고 다니면 걍 휴지로 닦곤 했는데..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연꽃]

나두 만들어야 겠네요.조각천 많아 처치 곤란인데. 감사해요.

[잎싹]

물병싸개 만드실때 마트에 가면
여름에 하드담아서 파는 은박지 봉지를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물병만들때 속에 넣으면 보냉효과 끝내줍니다.
천이랑 같이 재단해서 같이 박으면 되답니다.
밖에 갈때 들고 가면 오랫동안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하코]

은박지까지....잎싹님이나 아들셋님의 솜씨와 아이디어에 너무 감탄~
근데....실력없는 저는 그림의 떡인데.....누가 내껀 안만들어 주실라나???? 욕심이 너무 과하죠 히히히

[웅이맘]

너 ㅁ멋진 엄마세요... 혹시 하나 남는건 없으신지?

[아들셋]

오마토님~ 네 손퀼트 맞아요. 예쁜것보다 실용성이 훨씬 뛰어나서 좋습니다.
냉장고를헐렁하게님~ 저도 누가 산거 봤는데 천으로 만들어진건 아니었지만 깜찍하더군요. 팬시용품점 같은곳에 가면 한번 잘 찾아 보세요.
몽실님~ 퀼트의 매력을 아시는 분이시군요. 반가와요.^ ^
김민지님 ~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아닙니다요.
champlain님~ 제가 궂이 따지자면 요리보다는 바느질과에 가깝답니다.
고미~ 내가 만들어준 물병싸개 지금도 건재하겠지?
flora님~ 히코센 카라가 어딘가요? 궁금.
어중간한와이푸님~ 방울은 천을 동그랗게 잘라 가장자리를 홈질한후 잡아당겨서 "구'형태를 잡아준후에 안에다가 솜을 집어 넣어 만듭니다. 패딩솜 뜯어 넣으셔도 됩니다.
달용님색시님~ 고맙습니다. 꾸벅
연꽃님~ 조만간 훌륭한 작품이 하나 나오겠네요. 예쁘게 만드세요.
잎싹님~ 그런방법을 쓰면 님의 말씀대로 보냉효과 확실합니다. 단, 은박지 대고 퀼팅은 손이 너무 아플것 같네요. 재봉틀은 가능하겠죠?
하코님~ 저하고 친분을 오~래 유지하시면 혹시 누가 압니까? 가끔 아이들 친구 생일 선물로 해줍니다.^^
웅이맘님~ 지금은 남는게 없는데요 ^^ 죄송~

[미운오리]

님, 정말 넘 대단하시네요
쪽지 보시고, 꼭 알려주세요

[메어리 포핀즈]

저도 남는 자투리천이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어중간한 와이프님 것두 해야하는데 졸지에 실습할 물건이 두개나!!!
너무 좋으신 솜씨라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