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아이 의자입니다.

[짜잔]

너무 오랫만에 놀러왔어요.
키친토크에만 글 올리다가 제 기억으론 살림돋보기엔 첨 같네요..

제가 손으로 장난치는 걸 좀 좋아합니다.
집에 스티로폼 박스가 있길래 안에 못쓰는 잡지 채워넣고 스티로폼 뚜껑은 등받이로 붙이고 못쓰는 매트 잘라 붙여 쿠션감을 좀 준뒤 싫증난 식탁보로 커버만들었더니 감쪽같더군요.
안을 뒤집어봤습니다.
천이 좀 남길래 쿠션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이궁,, 더러운 뒷배경은 눈감아주시와용...^^

[초연]

오호~! 예뻐요^^ 근데 등받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요~~!! @.@ 저도 만들고 파요 알려주세용~!

[테디베어]

와~~ 넘 잘 만드셨습니다.^^ 부러부러

[헤스티아]

어머머머머 대단하세요!!!!!!!!!

[슈~]

부산에 사시는 짜잔님 맞으세요?
요리도 잘 하시더니 역시^^ 대단하세요~

[헤르미온느]

의자한테, 아이스케키~ 놀이를 하셨구낭,,,ㅋㅋㅋ,,,
스티로폼이라, 가볍고 좋겠네요..^^

[둥둥이]

헤르미온느님..ㅋㅋ
넘 멋진 의자네요..

[박하맘]

대단하셔요.....짝짝짝!!!

너무 오랜 만이지요,,,
자주 뵈어요...

[지우엄마]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하겠어요.
전 저런의자 만들생각 못해봐어요...
정말 이쁘네요

[김혜경]

멋져요..짝짝...

[프림커피]

짜잔님,,, 넘 오랜만,,,
의자 정말 이쁘네여...

[짜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여기오니 칭찬받네요. 제 주변의 반응-너 왜 그리 청승떨고 사니? 그냥 하나 사고 말지.
고생을 사서 한다등등입니다.

초연님, 밑판 정사각형 몸통에 길쭉한 모양의 뚜껑을 옆에 대고 테잎으로 붙였어요.

테디베어, 헤스티아님, 감사합니다.

슈님, 예, 부산의 접니다.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정말 겸손의 말씀이 아니라 요리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걸 좋아할 뿐입니다. 예쁜 아이 잘크죠?

헤르미온느님, 저 의자 무겁습니다. 가벼우면 의자가 아이 무게를 지지 못해 넘어가서 위험하겠길래 잡지 많이 채워 넣얼걸랑요..

둥둥이님,감사합니다.

박하맘님, 오늘 사진 올리게 만든 결정적인 주인공이십니다.^^

지우엄마님, 아이가 좋아하긴합니다.

김혜경샘, 감사합니다.

프림커피님, 절 기억해주시니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ㅜ.ㅜ

[하코]

전 의자커버만 만드셨는줄 알고 감탄했는데 의자까지~ 너무 이쁘네요...아이들 의자 비싼데...이렇게하면 쉽게 만들수 있겠어요

[하이디2]

닉네임까정
짜잔~
82의 맥가이버로 임명하고 싶습니다.
재치있고
부지런하고
솜씨도 있으시네요.

[짜잔]

하코님, 감사합니다.

하이디2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미스테리]

짜잔님...정말 오랫만이세요~
저 저런거 보여주심 따라만들어 버리는데요...ㅎㅎ
정말 잘 만드셨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울바지락도 의지 만들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