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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엔 꽃구경.......

| 조회수 : 9,501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5-03-11 13:27:14
오늘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마음도 가라앉고 이럴땐 차 한잔과 음악이 작은 위안이 되죠......

저두 오늘 영 기분 안좋은 일이있지만 이 꽃을 위안삼아 달래볼라합니다.
같이 즐감해요.......^^



*전엔 화려하고 보기에 풍성한 꽃들을 좋아했었는데
이젠 조금은 소박하고 운치있는 들꽃에 관심이 가네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여유로와집니다.
어제 들꽃마을에 가서 토분 2000원 야생화 3000원주고 심어왔어요
너무 이뻐서 혼자보기가 아까워 올려봅니다.

*처음의 꽃이름은 설유화라 하는데 지금 잠깐 볼수있는 꽃입니다.
이거와 비슷한 조팝보다 설유화를 좋아합니다...
아직 봉우리가 많아 풍성하게 느껴지진 않지만요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
    '05.3.11 1:34 PM

    애살덩이님 덕택에 82쿡에 꽃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맨 위에 있는 게 매화인가요?
    넘 이쁘네요
    저도 저런 꽃병사서 식탁에 꽂아 놓아야겠네요

  • 2. 애살덩이
    '05.3.11 1:35 PM

    설유화라는 꽃이예요
    봄에 잠시 나오는 꽃이죠^^

  • 3. fish
    '05.3.11 1:37 PM

    어이구 이뻐라~~~ ㅠㅠ

  • 4. toosweet
    '05.3.11 1:41 PM

    너무 이뽀요~~ 정말 봄봄봄 같네요~

  • 5. 마야
    '05.3.11 1:43 PM

    설유화 정말 이쁘네요..
    요즘 그러잖아도 봄을 맞이하야 빈화분이 되어 베란다에 뒹굴고 있는 녀석들을 구제해줄까말까 했는데,역시 도화선이 되어주시네요..^^

    애살님네 텃밭에도 푸르름으로 가득차겠죠?

    근데 전 이번에 이마트서 얻어온 녀석들 중에서 싱고니움이란 녀석의 잎이 자꾸 말라가서 맘이 아퍼요..
    시키는대로 잘했는데 역시 식물들이 나의 손을 거부하는 것인지...^^;;

  • 6. 서짱홧팅!!!
    '05.3.11 1:43 PM

    이런 칙칙한날을 확 엎으셨네요...
    마음까지 환해지는거 같습니다...고맙습니다~

  • 7. 샘이
    '05.3.11 1:46 PM

    넘 이뻐요.. 다들 처음들어보는것 같은데 진짜 봄같네요..

  • 8. 재은맘
    '05.3.11 1:47 PM

    너무 이쁘네요...ㅎㅎ
    저도 화려한 꽃보다 저런 들꽃이 더 좋아요...

  • 9. 헤스티아
    '05.3.11 1:56 PM

    우아아아 애살덩이님 정말 이쁘네요!!!!!

  • 10. judi
    '05.3.11 1:58 PM

    항상 애살덩이님 글이랑 사진보면 기분전환되어갑니다,,,,
    저도 우울하거든요....
    꽃이란게 작으면서도 사람을 참 기분좋게 만들어주죠?
    애살덩이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11. 백설공주
    '05.3.11 2:00 PM

    화려하지는 않지만, 너무 아름답네요.
    참, 안목이 뛰어나세요...
    지금 춘천은 봄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봄비가 내리고 나면,
    좀더 봄이 가까와 오겠죠?
    잘 보고 갑니다

  • 12. 미혼의 한계
    '05.3.11 2:06 PM

    와아~ 클릭 하자마자 눈이 환해졌어요~ ^^
    꽃 보니까 놀러가고 잡당!

  • 13. 칼라스
    '05.3.11 2:09 PM

    양귀비과에 속하는 꽃은 포피가 아닌가요?

    색채가 아름답고 다른 꽃과는 다른 질감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진장 좋아하는 꽃입니다.

    꽃시장에 사철내내 나오지 않고 잠깐 동안 모습을 비춰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기분전환이 되셨겠네요....

  • 14. 쫑이랑
    '05.3.11 2:13 PM

    애살님, 숨막히게 이뻐요.설유화 아찔해지네요.

  • 15. 경연맘
    '05.3.11 2:13 PM

    저까지 기분전환되네요^^^
    야생화 키우기 힘들다던데..물론 애살덩이님이야
    잘 키우시겠죠??? 나중에 야생화 장만하면
    또 보여주세요~~~

  • 16. 소금별
    '05.3.11 2:17 PM

    이쁩니다..
    위안두 되구.. 드라이브가 하고싶어지는건 왜죠?

  • 17. simple
    '05.3.11 2:18 PM

    아... 모두 다 너무 아름다워요*^^* 하남시에도 야생화 전문 화원이 있어서 가끔 구경갔는데 정말 집에서 잘 기르시는군요... 야생화가 은근히 기르기 까다로울거 같더라구요...
    이런 꽃들을 보면 당장 집에 꽃을 심고 싶지만... 제 딸내미가 아작아작 씹어댈거 생각하니...ㅠ.ㅠ
    전 양귀비꽃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덩달아 제 기분도 환해지니 감사드립니다(_ _)

  • 18. 핑키
    '05.3.11 2:33 PM

    꽃 훔치러 갈까봐요. ㅎㅎ...

  • 19. 이수미
    '05.3.11 2:37 PM

    넘넘넘 이뻐라!!!
    계절은 누구도 못막지요
    봄은 봄인가 보네요 ~~~^^*

  • 20. 민호마미
    '05.3.11 2:45 PM

    너무너무 이쁘네요...
    정말 봄내음이 물씬 풍겨오는듯 해요...
    양귀비꽃 너무너무 이쁘네요...
    저희집에 시험관만 있는데, 꽃 사다가 장식할까봐요...
    전 관음죽만 살생각만 했네요...ㅋㅋ
    정말 너무 좋아요~~~

  • 21. 김민지
    '05.3.11 2:56 PM

    못 하는게 도대체 뭐여요?
    꽂꽂이도 잘하구, 음식은 당근이고, 인테리어도 잘하구.....
    참! 그리고 정말로 자세히 텔레비젼에 나오시는거 봤어요.
    봄인데 화사한색 입으시지,, 귀여운 얼굴이 제대로 안나왔잖아욧!

  • 22. 겨울딸기
    '05.3.11 2:57 PM

    진짜 이뻐요...^^
    대충 키우는 산세베리아로 버티는 저에겐 너무 유혹이네요...
    화원으로 꽃구경 떠봐야겠어요...

  • 23. limys
    '05.3.11 2:58 PM

    우와~
    로긴 안하고 걍 눈팅말 할려고 했드만
    넘 화사해서 몇자 적네요.
    넘 이쁘다~

  • 24. 커피와케익
    '05.3.11 3:46 PM

    설유화랑 '병아리꽃' 넘 예쁘네요..^^
    주말에 과천 갈건데 화원에서 함 물어봐야겠어요...
    앗 언니집도 테두리에 몰딩 하셨나봐요? 울집도 몰딩했더니 ㅎㅎ 벽지가 좀 더러워져도
    눈에 잘 안 띄더라구요..ㅋㅋ
    이렇게 흐린날은 흐린 날대로 차분해지고 사색적이 되어서 좋아요....

  • 25. 애살덩이
    '05.3.11 3:55 PM

    아이구구..고맙단 말씀이 늦었네요...

    모두들 보시고 기뻐하시고 이쁘시다 하니 저두 마냥 기쁘네요.....

    *칼라스님! 포피가 맞는듯합니다. 어제 파시는분이 얼핏...^^

  • 26. 수산나
    '05.3.11 4:16 PM

    내 좁은 공간의 사무실이 애살덩이님 꽃 때문에 환해집니다
    들꽃 소박하면서도 예쁘지요
    설유화가 벌써 피었군요 우리집 마당 설유화는 언제 피려나
    퇴근해서 살펴봐야겠네요
    많은이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애살덩이님 축복받으세요^.^

  • 27. 둥둥이
    '05.3.11 4:16 PM

    너무 예뻐요~~~
    울 애들 손안닫는데서 잘 키울 자신이..ㅜ.ㅜ

  • 28. 느낌
    '05.3.11 4:21 PM

    우울한 기분 날리고 갑니다
    부럽네요
    님의 여성스런면이.....

  • 29. 정우맘
    '05.3.11 4:27 PM

    정말 살림꾼이시네요~~
    울집에 화분이오믄 일주일 안에 죽는다는 ㅡ.ㅡ;
    항상 님글 보면서 반성합니다~~
    다음편기대하겠습니당~~~"홧팅!!

  • 30. 풍년
    '05.3.11 4:48 PM

    마지막꽃은 짝사랑이란 꽃말을 갖은 뽀삐(우리집 강아지~그 뽀삐 아니구요)랍니다^^
    저두 양귀비라고 잘못 알았던...
    설유화 넘 이뻐요...가슴이 환해집니다.
    음...애살덩이님.사람을 편히 만드는 재주도 갖으셨네요...
    늘 반가운 이름이랍니다..

  • 31. 올리부
    '05.3.11 4:52 PM

    운간초는 어떤전지 잘 모르겠는데
    운간초라고 써있는게 제주 양지같아요
    노란꽃 맞죠?
    제주양지꽃이 노란꽃이에요
    거의 바닥에 깔려서 잘 퍼진답니다

  • 32. 애살덩이
    '05.3.11 6:57 PM

    올리부님! ----- 제가 실수로 잘못 썼네요 다시 고쳐서 올립니다.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3. 미네르바
    '05.3.11 7:06 PM

    ^0^

    보자마자 조팦나무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구요...
    제가 아는 나무인것 같아서 반가웠는데...
    아는 것이 없군요.

  • 34. 최미정
    '05.3.11 7:19 PM

    애살덩이님 저거 저한테 던져 주시고 새로 꾸미시면 안될까요. 가져오고 싶습니다.
    봄이 오는데 겨울같은 집,저 꽃들이 필요합니다.

  • 35. marian
    '05.3.11 7:31 PM

    저도 조팝이줄알았네요.
    너무 이쁘네요. 샘초롬하니 앉은 들꽃이 .....
    작년에 키우기에 실패했는데 비법이 필요한 듯한데 가르쳐주세요.
    애살덩이님 때문에 올해 다시 키우고 싶군요.

  • 36. 애살덩이
    '05.3.11 7:36 PM

    들꽃 전문가가 그러시는데 통풍 잘되는데 놔주고 물을 매일줘야한다네요
    저두 잘 모르지만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키워볼라구요
    쳐다보고있으면 너무 이쁘고 좋아요
    5천원으로 이렇게 행복할수있다니 감사할따름이죠....^^

  • 37. 미니허니맘
    '05.3.11 7:40 PM

    정말 예뻐요.. 가격도 저렴하구..
    예쁘게 키우세요~

  • 38. 황금굴비
    '05.3.11 11:00 PM

    설유화.. 저희는 싸리꽃이라 했는데...
    시골산에 가면 아직도 맣이 있어요.
    아이구~ 애살덩이님이 가까이 사시면 시골가서 큰다발로 꺽어다 드릴수 있는데 ... 아깝다!
    애살님.. 소녀같아요^^

  • 39. 애살덩이
    '05.3.11 11:11 PM

    황금굴비님!
    싸리꽃이군요.....산에 많이 있으면 너무 이쁘겠네요
    에궁,전 본디 산을 못타는지라 산에 있는지도 몰랐네요.....
    그저 꽃시장에 가면 있는.....
    한다발에 4천원줬어요.....
    작년 이맘때도 사서 사진 찍어뒀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으네요......

    말씀 너무 고맙네요
    저 ...아즉 맘은 소녀같은데,,,,,ㅠㅠ ^^*

  • 40. 행복맘
    '05.3.12 12:12 AM

    설유화 너무 예뻐요~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으셨길래..
    저도 기분 꿀꿀한데 언니 꽃사진 기분이 화~해지는 느낌입니다.
    꽃이 예쁘지만 아직까지는 살 엄두가..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그냥 이렇게 보고 즐길뿐...

  • 41. 현수현서맘
    '05.3.12 5:34 AM

    이른 아침에 꽃구경하니 나들이가고 싶어요.
    오늘은 경동시장이랑 방산시장에 가려고 하는데 ㅜㅜ
    월요일이 화이트데이라 초콜릿몰딩도 해야 하고 제사도 있어서요.
    꽃을 보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데, 언제나 화초 키우기를 잘하려나...
    내일은 신랑 꼬셔서 놀러가자고 해야지..

  • 42. 봉처~
    '05.3.12 10:22 AM

    저두 설유화... 좋아하는데...
    보는 것만요~~
    살짝만 건들려도 꽃잎이 떨어져 버려서... 좀 아쉬운 꽃이예요~~
    저두 어제 친구가 화분 하나 선물해 줘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

  • 43. 시간여행
    '05.3.12 7:10 PM

    애살님 너무 예뻐요...꽃도, 솜씨도, 마음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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