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움을 담은 의자.

[제텐]

명절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옛가구들을 재연한 가게 앞을 지나다가 이 의자를 보고 남편 옆구리를 찔

러서 디카에 담았어요.

전시만 해 놓은거 같아서 과연 의자가 예쁘기만 하는건지 실용성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다 쿠션등을 갖다 놓고 앉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만 하고 카메라에 담아만 왔어요.

한해한해 갈때마다 옛것에 대해 눈길이 가니 .....이건 아마도 나이 먹는다는 징조가 아닐런지...

즐감 하세요....

[kettle]

저도 탐나요.....되게 멋진 의자네요.

[경연맘]

예뻐요..근데 저희집에는 영 어울릴것 같지가 않네요..
저도 고풍스러운것에 자꾸 눈이 가네요..

[빨리빨리]

저도 한표.. 정말 예쁩니다. 베란다에 화분놓고 두면 넘 운치 있을 듯...

[까망이]

이뻐요. 나무색이 기분을 가라앉혀준다고나 할까요? 쿠션이랑 방석만 놓으면 환상일듯..
갑자기 텅빈 베란다가 절 원망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