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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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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했어요..

| 조회수 : 4,192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5-02-20 23:06:21
토요일에 운동끝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 들렸어요..
가끔 들르거든요,,,
아가도 없는데 저번에 캔키즈와 함께하는 행사에서 친구 아들 잠바도 정말 싼 가격에 사서 생색내구...
또 가끔 가면 제일모직같은데서 빈폴옷 새것도 기증해서 싸게 팔더라구요..
얼마전엔 좀 오래되어 보이는 커피잔 2인조가 있길래 봤더니 로얄덜튼이더라구요...
2인조에 7천원.... 망설이다 담날 갔더니 없더구만요...
토요일에 갔더니 좀 오래되어 보이는 무늬의 이놈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나온는 것보다는 좀 세련된 맛이 없어보이지만
자꾸 자꾸 바라보니 이뻐보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거기다 뒤집어보니 노리다케더군요...
고민하다가 7세트 샀어요... 1세트에 3천원.... 합이 2만 1천줬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5.2.20 11:18 PM

    헉....정말 횡재하셨네요.
    넘 멀어서...가보고싶네요...아름다운 가게

  • 2. 지윤마미..
    '05.2.20 11:42 PM

    정말 부러비...

  • 3. 김현수
    '05.2.21 12:12 AM

    와 정말 추카추카 네요 부러워요 저두 ^^

  • 4. yuni
    '05.2.21 12:28 AM

    이쁘네요.
    우리동네 아름다운가게엔 이쁜물건이 안 들어오려나??

  • 5. 민이맘
    '05.2.21 12:37 AM

    맞아요 아름다운가게 자주 들여다보면 횡재하죠..^^
    전 이쁜 핸드백 새걸로 비닐까지 뜯지도 않은거 7천원에 샀거든요..
    중고뿐 아니라..업체에서 기증받은 새물건들도 꽤 있어서 운좋으면..정말 횡재해요..

  • 6. 하눌님
    '05.2.21 12:52 AM

    부러워요 .
    근데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이 어디있나요?
    저에게도 혹시 횡재의 기회가?

  • 7. 김자영
    '05.2.21 8:11 AM

    저희 시어머님이 아직까지 아껴서 가지고 계신것이랑 같네요. 전 시어머님꺼 노리고 있습니다.ㅋㅋ 언제'저 주세요'해서 가져오는 날 사진 올리죠.

  • 8. 굴려라 왕자님
    '05.2.21 9:32 AM

    우와~ 곱다

  • 9. woogi
    '05.2.21 11:14 AM

    양재동에 그런곳두 있었나요? 아름다운 가게위치좀 알려주세요.

  • 10. 또리
    '05.2.21 11:28 AM

    파란토마토님...저도 그 운동장에 운동하러 다녀여...큭큭..반가워여~
    지금은 휴회중인데 담주부터 다시 나갈예정이에요...
    만나서 아름다운가게 쇼핑도 하구..음료수라도...^^

  • 11. 또리
    '05.2.21 11:44 AM

    참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은 양재역에는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구)텔슨전자 건물에 있습니다.
    (시즐러 양재점이랑 같은 건물 같은층에 있습니다.)

  • 12. 파란토마토
    '05.2.21 3:32 PM

    어머 또리님.. 반가워요... 근데 우리 어찌 알아보죠??
    얼렁 나오세요

  • 13. 김혜경
    '05.2.21 8:41 PM

    정말 횡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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