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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습관 10가지

| 조회수 : 2,881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1-29 09:39:50
1. 잠자기 전에 항상 간식을 먹는다.

잠자리에서 먹게되는 음식은 그대로 축적되어 먹는 족족 살이 된다. 또 잠자는 동안 내내 소화기관도 쉬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하므로 자고 일어나서도 피곤하고 개운치가 않다. 그래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2. 옷을 살 때는 크고 편한 디자인이 최고다.

옷을 입는 스타일도 몸매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타이트하게 몸에 끼는 옷을 즐기는 것은 몸에 긴장을 주고 몸매의 변화에 민감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자신의 몸매를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몸에 넉넉한 맞춰진 옷을 입고는 내 몸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 지 바로바로 캐치할 수 없음은 물론 옷에 맞게 몸매가 넉넉해지고 있음을 느껴야 할 것이다.

3. 운동이나 활동적인 취미 생활은 절대 피하다.

워낙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고 운동 등의 취미 생활은 근본적으로 맞지도 않다. 그래서 택하는 취미 생활도 정적이고 앉아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운동은 우리 몸을 날씬하게 해줌은 물론 몸매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고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시켜주는 중요한 활동이므로 운동자체를 기피하는 것은 살찌게 하는 근본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4. TV나 영화를 볼 때는 항상 과자를 먹는다.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할 때는 반드시 옆에 과자봉투가 있다. 이렇게 주목하지도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먹게 되는 간식들은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 금방 다 먹게된다. 과자류는 많은 열량을 함유하고 있음은 물론 많이 먹어도 쉬 포만감을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살을 찌개 하는 주원인이 되는 것이다. TV를 보면서는 간단한 맨손 체조 등의 세이프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5. 하루 세끼는 대충 끼니는 군것질로 때운다.

아침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르고 허기를 과자나 빵부스러기로 때우다. 그러다 보니 점심생각은 달아나고 오후 내내 간식거리를 입에 달고 산다. 하루 세끼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살이 빠질 것 같아 보이지만 과자는 빵종류의 열량은 한 끼 식사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높다. 또한 과자나 빵종류는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족족 살이 된다.

6. 걷는 건 질색 웬만한 거리는 교통수단을

워낙 걷는 걸 질색하는 데다가 날씨까지 더우면 걷는 것이 더더욱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웬만한 거리는 습관적으로 택시를 이용한다. 가뜩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이나 기타여력이 부족해 웬만한 거리는 걷는 것이 칼로리도 많이 소비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평지를 걷는 것 보다 훨씬 크다는 점도 잊지 말자.

7. 친구를 만날 때는 반드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이런 곳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의 칼로리들은 하나같이 만만치가 않다. 햄버거, 파이, 아이스크림등 가볍게 앉아서 몇 개 집어 먹는 것들이 정식식사 한 두끼 식사량을 능가할 정도라니 살찌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 한다.

8. 구운 요리보다는 튀긴 요리가 좋다.

같은 재료라도 요리방법에 따라서 칼로리는 하늘과 땅차이 이니 식성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 살찌고 싶다면 기름에 느끼하게 튀긴 튀김요리를 선택하면 효과만점

9. 갈증이 날 때는 물보다 탄산음료를 마신다.

탄산음료는 그 순간은 시원하고 갈증을 잊게 해 줄지는 몰라도 금방 또 다시 갈증을 느끼게 되는 반면 물을 마시면 갈증은 쉽게 해결된다. 또 탄산음료는 많은 열량은 포함하고 있어서 먹는 족족 살이 되지만 물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

10. 술자리에서는 안주발로 한 몫 한다.

술안주의 대부분이 고칼로리 음식들이여서 저녁을 거른 안도감에 빠르게 움직였던 손길만큼 몸이 살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낌
    '05.1.29 9:49 AM

    공감가지만 실천은 힘듣지고........
    에고고....
    그치만
    고맙게 읽었읍니다

  • 2. 선화공주
    '05.1.29 9:55 AM

    이 반대로 해야하겠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제살은 왜이리 나한테 미련이 많은지..도무지 안녕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ㅠ.ㅠ

  • 3. 미모짱
    '05.1.29 10:15 AM

    아 아... 3번이 딱 제 스타일 이네요ㅠ.ㅠ 절실히 동감 합니다.
    알면서도 실천이 너무 어렵네요 하루에 1시간씩만 운동해두 몸이 가벼워질텐데....

  • 4. 예술이
    '05.1.29 10:58 AM

    에혀...

  • 5. 사비에나
    '05.1.29 12:05 PM

    점점 뚱뚱한 사람은 설자리가 없는땅, 에휴~

  • 6. 오렌지피코
    '05.1.29 4:32 PM

    그냥..........못 본걸로 하겠습니다........
    특히..........울 남편은 더욱 보지 말아야 합니다............

    전 그냥....사춘기때 보약 잘못먹고 찐겝니다........ㅡ.ㅡ;; =3=3=3

  • 7. 싱고니움
    '05.1.29 10:36 PM

    헉; 저에게 해당되는 항목은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 왜 이리 살이 안빠질까요???? 흑흑.
    요즘 아주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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