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모으는 중인데,,

[이라이자]

코렐사오라는 시엄마 말씀을 따라 거의 9년가까이를 지겹게 쓰며 살다가,,
미국 나오는걸 기회로 다~ 시엄마 드리고 홀가분하게 왔습니다.
이제 제맘에 드는걸 사려고 열씸히 모으는 중인데요..
돈이 솔찬히~들어가는군요.
근데 그릇사는것도 봇물이 터지듯한가봐요..
죙일 그릇싸이트만 들락 거리고
몰에 댕기면서 호시탐탐 쎄일만 노리고,,ㅋㅋㅋ
일단 제가 사모은 그릇은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과 레녹스 버터 플라이 입니다.
빌레로히도 사고 싶은데,,두세트면 충분하지 않을까,,,싶기도하고,,
또 이렇게 미국에 나와 있는게 그릇을 사는 호기가 아닌가하는,,욕심도 생기고..
어떡하죠?
두세트면 충분한가요?
아니면 욕심을 더 부려야하나요?
저희집은 일년에 서너번은 손님상을 봐야하구요.
한번 오시면 보통 7~8분정도는 오십니다.
어찌해야하는지,,,충고좀 해주세요~

[Terry]

제 생각엔 꽃 무늬로 두 세트를 하셨으니
재질이 조금 두터운 레스트랑 풍 흰색 그릇 세트 하나만 더 사시면 구색이 맞춰지겠네요.

캐주얼한 걸로 사셔도 되구요...(미국은 워낙 선택범위가 넓으니까..)
레녹스 이터널 같은 걸로 사셔도 되구요.

무늬 없는게 더 쓰기 편해요.

[모카치노]

흰색 그릇은 한결같은 굳 아이템 아닐까요? 무늬 있는 거 갖고계신데 또 금테나 복잡한 무늬 있는 거 구입하시는 건 별로일거같아요...
빌레로이 앤 보흐에서 흰색 그릇 종류도 많던데, 아울렛이 있으면 한번 가보시면...
미국에 계신동안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아닐런지요..^^

[이라이자]

네,,저도 흰색에 맘이 가더라구요.
열씸히,,티제이랑 마샬이랑 댕겨야겠내요.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달맞이]

저두 그 호사 함 누려봤으면,,,ㅎㅎ
저두 꽃무늬 있으시니 흰색그릇이 좋을거 같아요..
이쁜거 많이 모으세요~

[현석마미]

이라이자님...마샬이나 티제이에 나오는 그릇은 약간 하자가 있는게 많아요...
뒤에 상표를 확~ 긁어놓고 파는 것도 많구요..
차라리 세일할 때 세트로 사는게 어쩜 더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흰색그릇 구입하실려면 crate&barrel 한 번 가보세요....
깔끔하고 이쁜게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