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입은 아줌마그림의 채칼질문이요..

[miYa]

엄마가 김장을 하신다는데 아무래도 채칼이 많이 도움되겠죠?
채써는거 재밌다고 꼭 시켜달라고 했는데 김장할때는 재밌기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
다음주에 남대문가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대도상가3층에서 판다고 하셨는데 특정상점이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파나요?
올라온 글중에 온라인상에서 파는 제품도 나와있던데 포장그림이 약간 다르던데 같은물건인지도 궁금하고요...
참~ 중요한건 집에 있는 채칼은 채가 가늘어서 사용하지 않으셨거든요.
어느정도 굵기인지 궁금해요...
후기들에 제품사진만 있고 사용한 음식사진이 없어서 저같은 초보로는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아서요.
비교해서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도움 부탁드릴께요..

[봉처~]

파란색 앞치마가 정품이에요... 벤리너라구 적혀 있구요...
저두 사러 갔더니... 유사품이 있더라구요.
초록색 앞치만데... 무늬가 있어요... 땡땡이(혹... 사투리라 못알아 들으시는거 아닌쥐... ) 무늬... 혼자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ㅋㅋ

아죽 굵은 채칼날(김장용) 끼우시면... 일반 무생채 정도 굵기 나오는데요...
칼질은 아주 잘되더라구요... 것보다 작은 채칼날도 이쁘게 썰려서 나와요...

[하늘아래]

밴리너 맞구요..메이드인재팬확인하시구...
전 배송비 부담하고 이곳서 갈켜주신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아이보리색으로 받았어요~~^^
가장 큰칼날은 보통굵기..음...0.4mm정도될까요? 더 가는가?(설명하기가..거래명세표종이의 칸수정도)
뒤의 나사로 굵기조절이 되니깐
전 중간크기를 잘 쓰는데요
무우채 중간크기로 해서 무우채무침 해놓으면 정말 맛있어요~~
굵은것보담도 훨 씹히는맛이 감칠맛 나더군요..
그리고 칼날 다 빼고 원래 낑가진 칼날과 뒷쪽의 나사만 조절해서
오이를 밀면요
아주 얇은 오이팩이 됩니다..
칼로 할땐 아무리 섬세하게 자른다해도 피부에 찰싹 달라붙게 안잘라지잖아요..
고루 아주 얇은 오이의 단면을 보고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이다
그채칼 알게되어 내가 살수있었음을 얼마나 감사한지...ㅎㅎ

[마농]

저도 그 채칼 쓰는데...감동입니다.
무우채 크기는 걱정 안해도 될거예요.^^...

[태평부인]

대도상가지하 (도깨비시장). 그릇파는곳에서도 팝니다..(파란앞치마)가격은 같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것하나있어요..
무채 둥글게(고기쌈용)으로쓰기엔 폭이 좀 좁아보이던데 어떤가요?

[왕비-꽈]

폭이....
좁습디다.
지금 재보니 6.4㎝나오네요.
보통 무우지름이 평균 10㎝는 넘을거같던데...
저도 무채 길이로 반 잘라서 썰었습니다.
업소용이라고 있던데 그건 좀 넓어 보이더만요.
하여튼 고게 젤 아쉽습니다.

[영우맘]

저는 대구에 사는 아줌마인데요. 대구에 있는 유명한 큰재래시장중에 서문시장이라고 있거든요. 거기에 상가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그릇전문점. 수입품그릇전문점 없는게 없답니다. 저는 거기가서 주인아주머니께 일제물건중에 채칼이 있던데 앞치마그림이 있구요 하니가 아주머니께서 대번 알아차리시던걸요. 거기서 16,000원주고 얼마전에 사왔던거 같애요. 역시 앞치마가 파란색이었던거 같아요. 싸게 산건지 잘모르겠어요

[현석마미]

그거 쓰실때 진짜~~ 손 조심 하세요..
조금 남은건 무조건 끼워서 쓰시구요...
전 감자볶음도 그 채칼로 한답니다..제일 굵은걸루요...^^

[김수정]

저두 채칼살려구 벼르고 있었는데 이렇게나 좋은 정보를~~
www.bkbs.com 에서 주방제품>>주방잡화 6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인지 꼭좀 알려주세요... 플리이즈~~~~

[봄봄]

bkbs.com은 2만원이네요. 배송비 포함하면 23,000원이구요.

아주푸드 서비스 (02-756-5815) 에서 17000원에 착불로 보내주신다고 하니
여기가 훨씬 저렴하네요.

님 서울분 아니시면 아주푸드로 전화해보세요.

[아이짱]

지방인데다가 큰 시장도 없어서 아주푸드에서 지난주에 샀습니다
택배비 4천원인가 5천원인가였고요
색깔은 베이지색아닌거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