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는 하마 만드는 방법

[짱여사]

방금 이너넷의 바다에서 열심히 항해(?)하다  오잉하는 정보가 있어 올립니다.
전 물먹는 하마 열심히 사다 나르는 사람이라..유용할거 같아서..
더군다나 물먹는 하마가 최근에 가격이 또 올랐더군요..--;;

준비물 : 염화칼슘, 안 쓰는 플라스틱통, 한지

플라스틱통에 염화칼슘 1cm정도 깔고 위에 한지(창호지)로 봉해주면 끝!

나중에 바꿀때는 안에 물들은 버리고 염화칼슘 또 넣고 ... 이런식으로 평생 쓰세요^^


** 염화칼슘 - 겨울철에 빙판에 뿌리는 하얀가루라네요.
    겨울철에 모래주머니처럼 필요할때 맘대로 써도 된답니다. 그걸 퍼오셔도 되고..--;
    약국에서 큰봉지  하나에 천원한답니다.

아흑..나도 살림돋보기에 정보하나 올렸다..야~~호!! ^^

[크리스티]

그렇구나
물먹는하마 유용하긴해도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똘비악]

아니! 정말 그렇게 간단하답니까?
유용한 정보네요
감시합니다

[온달이]

감사합니다.
역시 82 식구들입니다
여기에 한 식구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헤스티아]

음 집에가는길에, 글리세린, 백반, 염화칼슘 사들고 들어가야겠습니다... (약사 아저씨가 웃겠다)

[꼬냥이]

오호~ 굉장히 조은 정보네여..ㅎㅎ
근데여....
염화칼슘은 손에 다으면 안된데여...
꼬옥 장갑끼고 만지세요..안그럼.. 피부에 굉장히 안조타고 하더라구여..

[진주]

저도 만들어 써야겠네요.^^

[짱여사]

염화칼슘이 그렇군요. ^^
꼭 장갑끼고 만져야 겠네요.
도움이 됐다니...저도 넘 기뻐요.^^

[마농]

와우....정말 좋은 정보예요.
그거 은근히 부담되었거든요. ....
물먹는하마 빈통 안버리고 모아놨으면 더 좋았을텐데..잉...

[사비에나]

와 정말 좋은정보에요
마침 옷정리할꺼 있는데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님들의 지혜는 어디가 끝입니까요????????

[크리스틴]

오늘 옷장 정리하면서 물먹는 하마 3개 바꿨는데...ㅠㅠ

[경연맘]

앗!!!감사합니다..늘 부담스러웠거든요..^^

[김혜경]

엇...그렇군요...

[호야맘]

좋은 정보 감솨*^^*

[찐빵만세]

염화칼슘은 약품분류 중 '자극성 물질'입니다. 눈이나 피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흡입하면 안됩니다. 만드실 때 조심하세요..원리만 아신 것으로도 유용한 정보이구요..덜렁대시는 분들은 사서 쓰실것을 권장합니다. 전 제습제 회사랑 아무 관계 없구요. 제가 화학 약품을 만지다 보니, 가정에서 함부로 다루는게 걱정스러워서요. 저희 시어머니는 염산으로 화장실 청소하신다는데, 걱정스러웠습니다. 제가 예전에 염산 원액 뭔지도 모르고 비이커 가까이 얼굴 들이 밀었다가 눈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잘 닦이는 세제도 많잖아요. 물론 세제로 나온 제품들도 화학약품이지만, 취급하기 용이하게 나왔을겁니다...물론 100% 안전한건 없겠지만...

[까망이]

염화칼슘이 환경이나 인체에 해롭다고 하니 걱정이좀 되시면
제경우 못쓰게된 스타킹을 잘라 신문을 돌돌 말아넣고 위를 묶어준뒤
장롱에 하나 두개씩 넣어두는데요.
습기제거에 효과가 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정도 신문을 갈아 넣어 다시 넣어두는데요
5년정도 그방법 써봤는데 괜찮았어요.
물먹는 하마 장마철에 딱 한번 사봤네요^^;
저처럼 덜렁거리시는분 계셔서 염화칼슘 좀 걱정되시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