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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냉장고 원래 이래요?
절대 바꿀맘 없었는데, 그 냉장실에 냉기가 사라져 버리는 고장으로...
8년정도 사용했으니, 여기저기 고장나 고치면 그 돈 더든다는 써비스아찌 말 듣고 지펠로 낙찰.
근데, 뭐가 이래요~
냉장실에 냉기가 이렇게 시원찮으니...
온도를 강 직전까지 올려놔도 미직직한것이..
일반냉장고 쓸땐 우유하나를 먹어도 머리아플만큼 시원했는데,
고장인줄 알았죠. 아니래요,글쎄. 원래 이렇다네요.
냉장고때매 요즘 무지 스트레스 쌓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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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dult
'04.8.26 9:27 AM저도 전에 지펠로 바꿨을 때 머리에서 김나고 뚜껑 열리고 그랬었조.
냉동실이 냉동실이 아닌거야요.
그즈음에 울언니는 디오스를 샀는데 냉동 꽝꽝 냉장 확실.
어찌나 짜증이 밀려오던지.
그래서 물건교환한번 해줬는데 그래도 영 션찮았었죠.
AS아찌가 와서 윗부분의 어딘가를 손보더니 온도를 낮췄다고 글대요?
그러더니 괜찮아져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첨에는 누가 지펠산다고 하면 도시락싸서 다니며 말릴려고 했어요.2. SilverFoot
'04.8.26 9:32 AM흠.. 저는 5월경에 사서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쓰구 있거든요..
냉동도 냉장도 첨부터 다 잘되구요.
아무래도 AS를 불러보는게 낫지 않을까요?3. 윤소라
'04.8.26 9:46 AM2년 넘은 지펠 아무 문제없는데요.. 간혹 이상있는 제품들 걸리는 수가 있다던데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일단 as불러보심이 좋을듯해요4. 너부리
'04.8.26 10:25 AM저는 디오스 쓰는데요,
작년 이맘 때, 집근처 하*마트에서 샀거든요.
당시 지펠 광고에 '한 쪽 문 여닫을 때마다 다른 쪽 문 열리는 냉장고 사지말라'는 광고가
나오던 때였거든요.
그러면서 칸칸마다 냉기가 따로 나온다는 말에 마음이 끌려 지펠을 사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매장에 갔어요.
친정엄니가 '얘, 그래도 냉장고는 금성이 최곤데..' 하는 말씀을 귓등으로 흘리면서 말이죠.
고집 센 저희 엄니, 냉장고 매장 직원한테 대뜸 물으시더군요.
'총각~, 총각같으면 냉장고 뭘 살 거 같아?'
'디오스는 정말 문짝이 그리 잘 열려? 지펠의 칸칸 냉각방식이 그리 좋아?'
잠깐의 침묵이 흐른 후...
매장 직원이 말하길, 디오스 문짝이 열리는 건 사실이라고..
헌데, 지펠의 칸칸 냉각방식은 별로라고 ㅡㅡ;;
듣기는 좋아도, 위쪽 칸은 멀쩡한데 아래쪽 칸에 든 음식이 상했다며 클레임 들어온 적도 여러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짝 잘 열리고, 디자인에서도 좀 떨어지지만..
본인은 디오스를 살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 결국 디오스 샀어요.
그리고 꽝꽝한 냉장.. (맨 위 냉기 나오는 칸에 둔 열무물김치가 살짝 얼만큼 꽝꽝함다 ㅠㅜ)
만족하고 잘 쓰고 있슴다.
물론 문짝은 조금씩 열렸다 닫히지만 말이죠 ㅋㅋ5. alex
'04.8.26 10:51 AM - 삭제된댓글얼마전 새로산 저희집 지펠도 그렇답니다...
살림돋보기에 냉장고 국산에 대한 칭찬이 많아서 지펠샀건만,,,,ㅠ.ㅠ
A/S 기사님께 여쭤보니..
요즘 나오는 냉장고는 냉매가 이전의 프레온이 아니라서 그렇다는데,
(냉매가 친환경물질로 바뀌어서 라는 거죠..)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냉장고인데
전과 다르게 확연하게 빨리 상하는 야채 때문에 너무나 기능의 저하가 실감나고,
그래서 모든 음식을 전보다 빨리 버리고 있어요..
안 상한것 같아도, 의심이 가서 먹기가 좀 그렇거든요..
전에는 중에다 놔도 냉장고문을 열면 시원했는데 거의 강에다 맞춰 놓아도
이건 문을 열었는지, 아닌지...별로 다른것 같지도 않고..
오른쪽 냉장고 문은 벌써 처졌어요...어느집이나 음료수, 우유,각종 양념들을 문쪽에
수납하지 않나요? 다른집보다 결코 무겁게 넣은것도 아니건만...ㅜ.ㅜ
차라리 소음을 참고, 외제살걸 그랬나 하고 후회하던 차인데...
안그러신 분들도 계신모양이니...다시한번 A/S를 받아봐야 하나...에고..
하여간 전 이상하게도 옛날부터 삼성제품하고는 잘 안맞는듯...오래 쓴적이 없어요..
품질에 만족한적도...6. iamchris
'04.8.26 10:55 AM2년전 결혼할 때 샀던 디오스 이사 한번 하고 나서도 별 이상 없데요.
냉장실 냉기 죽음입니다. 냉장 정도 '중'으로 해놔도 살짝 얼정도니까(저 그거 고장인줄 알았데요).
한쪽 문 닫아도 나머지 문 안열리던데...7. 홀리
'04.8.26 10:57 AM으아ㅏㅏㅏ
혼수장만을 코앞에 둔 예비 신부로써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의견들이네요...
결혼준비하는 커뮤니티에서도 언제나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지펠 vs 디오스
저두 가전제품은 "금성" 이라는 생각이 강했던 참이라 막연히 디오스를 사야지 했었는데
친구들은 다 지펠을 사더라구요... 저희언니도 지펠 잘 쓰고 있고...
에공... 아마도 가전매장 가서도 계속해서 고민을 하겠죠 흑흑..머리아포요~8. aristocat
'04.8.26 11:05 AM근데 물건 자체의 문제일수도 잇어요... A/S 잘해주니까 한번 물어보세요..
저두 지펠 쓰는데 별 문제 없거든요...
온도조절 1도만 낮춰놔도 냉장실에서 막 과일 얼고 그러는데..9. 오래된 새댁
'04.8.26 11:10 AMiamchris님.. 엄청나게 씨게 닫으믄.. 냉동실문.. 살짝 들썩 합니다..
제가 지펠 홈쇼핑 광고보구 한번 해봐써여... 저두 디오스...
지펠은 증말.. 들썩두 안하나? 있으믄 해보겠는데 ㅋㅋㅋ
제가 써본 경험으로는... 저두 엄마가 삼성 매니아라 지펠을 살려다가
엘지껄루 몽땅 사야되는 어쩔수 없는 상황때문에... ㅡ.ㅡ 디오스를 샀꾸여
2000년에 사서 a/s는 한번두 안받았구여.
엄청나게 씽씽합니다....
냉장/냉동실 중간 온도에서 사용하구여.
더 낮게 하믄... 내용물들이 너무 너무 차가워서....
지펠이 더 좋다는 분들두 많은데.. 디오스두.. 괜찮은거 같어여..
에구... a/s 잘 받으셔서.. 잘 사용하심 조켔네여...10. MIK
'04.8.26 11:26 AM저도 디오스 쓰는데.. 인터넷으로 싸게 사서 걱정했지만 아직 별탈없이 쓰고 있습니다
다른쪽 문짝 열린다는 말이 있길래 시험해 보았는데 문을 내팽개치듯이 일부러 세게
닫지만 않으면 괜찮던데요.. 문땜에 신경쓰인적은 없는것 같아요
경쟁업체가 있는 물건은 항상 그렇듯이 루머가 있잖아요
지펠이든 디오스든 냉장고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11. 소금별
'04.8.26 11:52 AM저 결혼할때쯤 지펠과 디오스의 한판전쟁중이었는데.
지펠산 몇 친구들은 a/s를 몇번 받았다구 하드라구요..
저는 아직 안받았구요..
젤루 윗칸은 정말 얼어버릴 정도예요.. 그래서 계란을 두번째 칸에 넣어요.
우린 맞벌이라 냉장고 자주 여닫지 않아서 느므 빵빵해요.12. honey
'04.8.26 1:07 PM지펠을 산 저는 어쩌라공....ㅠ.ㅠ
13. 오드리
'04.8.26 1:14 PM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지펠 쓰는데,저녁에 들어가보면 낮에 전기가 나갔었나 할 정도로 아이스크림도 조금 녹아있고,과일도 시원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as기사분을 불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쉽게 바꿀 수 있는 가전제품도 아니고..정말 속상하네요 -_-::14. 트윈맘
'04.8.26 1:36 PM어...아닌데요...
지펠 사서 쓰고 있는데...좋은데요...
냉동실 아이스크림...짱짱하구요...얼음도 얼른 잘 얼구요...
냉장실 음식도 다 멀쩡한데요...^^
저도 좀 더 써볼까요?15. 마농
'04.8.26 3:28 PM아니에요.원래 그렇지않아요.
전..냉동냉장실 중간으로 조정해놓고 써도
무지 차거든요. 물도 넣으면 금방 속이 시원할 정도로
차가워지구..... 얼음도 금방 얼구..
냉동실 아이스크림이건 조개건 육고기건
참 잘 보관되어서..만족하고 있구요.
원래 그렇다고 말한 그 기사분이 영 사람이 나쁘네요.
고쳐주기 싫으니깐 그리 말한건가??
사고나서 이사도 두번이나 했는데두..말짱하거든요..16. 엄마곰
'04.8.26 3:29 PM저 며칠전에 하우젠 김치냉장고 AS 받았는데요.
고기저장 해도 살얼음이 안 생겨서 온도를 낮추었는데요.
기사분이 오셔서 저희 냉장고 (수입) 보시더니 비싸서 그렇지 수입냉장고가 좋다고 하시대요.
국산이 디자인도 예쁘고 좋지 않냐고 했더니, 수입냉장고는 고장이 없대요.
지펠 초창기때는 문제가 많았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여유되면 수입냉장고가 사라고
하시대요. 냉장고는 월풀이 제일 좋답니다.17. 꾸러기
'04.8.26 4:06 PM어 이상타 저도 지펠 롯데에서 사년전에 샀는데 넘 잘쓰고 있어요.
전엔 다 엘지였는데 결혼해서 십수년 넘으니 다바꿔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삼성으로 싹~
AS도 짱이구 질도 좋구. 근데 세탁기는 도로 엘지. 싸서 샀는데 영 개운치가 않아요.
먼지도 그냥 묻어나오구.... 짱나요.18. 로로빈
'04.8.26 4:28 PM제가 월풀 씁니다... 8년째 쓰고 있는데, 님들이 말씀하시는 문제가 뭔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정말, 우리 시댁가면 수박이 통째로 얼어버리는 사태가 가끔 나서 (냉장고가
텅텅 비었을때), 저게 왜 저러나.. 했더니, 냉장고들이 그런 일들이 있군요.
냉장실속에서 뭐가 얼면 좀 걱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세게 문 닫아도 옆의 문짝이
열리는 일 같은 건 없었는데... 냉장온도를 중간으로만 해도 아주 시원한데...
디자인은 요새 나오는 국산이 훨씬 세련된 것 같아요... 미제냉장고들은 그게 다 그거죠.
좀 무식하고... 그대신 변함이 별로 없지요.
근데요, 새로나온 디오스프렌치 되게 예쁘던데... 위가 냉장실, 아래가 냉동실로 된건데요..
아마도 문 열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위치를 바꿨나보죠?^^
근데, 얼음을 밖에서 직접 뺄 수는 없고 3단 아이스트레이라는 것이 속에 내장되어 있네요...
조각얼음은 안 되겠다... 함 구경해보세요.. 되게 예뻐요.
제가 냉장고바꿀일이 앞으로 생긴다면 그걸로 해 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제빙기능은 아마 없나?19. 모카칠러
'04.8.26 6:07 PM4년 넘은 우리집 지펠은 지금껏 속 썩인적 없네요
냉장실 (중)으로 놓고 쓰는데 과일 같은것도 시원 하구요
내용물 많이 없을때는 안쪽 열무김치국물이 살짝 얼때도 있었어요
냉장고 문 열면 더운날은 냉기(안개 같은)가 밖으로 나오는 게 보여요
내용물이 많으면 냉장이 잘 안된다더군요20. 슈혀니
'04.8.26 6:32 PMA/S를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전 2년전 지펠 베이직... 젤 싼거 사서 쓰고 있는데요.
냉동. 냉장 모두 만족 하거든요.21. 이누야샤
'04.8.26 8:09 PM냉장실 냉기 없어서 냉장고 바꿨죠.
그런데, 또 그문제가 그문젭니다.으~
냉장실 냉기가 문제라 지펠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또 바꾼게 이게 또 이래요.
냉장고 물건 들어냈다 넣다... 씨름 선수도 아니고
다 포기하고 환불받고 싶습니다.22. 김정선
'04.8.27 5:51 PM저도 살때 무지 고민했는데 인터넷에서도 여러번 물어봤구요
다들 지펠이 좋다고 해서 지펠샀는데 후회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냉장은 물론 냉동까지도 얼마나 좋은지...
a/s받아도 그러면 환불받으심이 좋을듯 하네요..23. 이누야샤
'04.8.27 10:02 PM정상이라 환불교환 안된다고 박박 우기는데, 참........
오늘하루 소 시민의 초라함의 패배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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