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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마루 비용과 종류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 조회수 : 3,96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8-18 09:38:45
이사갈려던 걸 보류하고 지금 있는집에서 2-3년정도 더 살 계획인데요
예전 분양받을 시기에 깔려있던 10년전 하얀색,회색계통의 모노륨이 깔려 있어서 때는 잘 안타는데 무지 끈끈한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일반 우드륨대신 거실만 강화마루를 깔아볼가 하는데요
저희 일터는 동화마루의 오크톤으로 했는데 그리 이쁘진 않네요 색상이요.좀 사이사이 때가 끼는 것 같구요 언니네집 이번에 갔더니 한솔걸로 했더라구요 근데 사이사이 홈이 없어서 동화마루것보다 더 맨질맨질 한 느낌이더라구요.어떤게 좋은지 아마도 저의 일터것은 인테리어업자가 동화마루중에서도 싼걸로 깐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브랜드가 좋으면 가격은 대충 얼마대인지
아 그리고 31평이구요.벽은 하얀색벽지고 소파와 티비가 좀커서 거실이 작아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색깔은 밝은색으로 하는게 낫겠지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8.18 9:56 AM

    5월달쯤에 강화마루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어요.동화보다는 한솔것이 낫더군요.겉뿐 아니라..속에 끼우는 구조가 한솔이 좀 더 단단하니 튼튼하게 되어있어서요.제가 갔던 곳은 평당 7만원쯤이더군요. 서울 아니고 지방에서 시공비포함 평당 7만원이면 그리 비싸게 부른 것은
    아니었던 것같아요. 바닥재가 좋으면...집팔때 상당히 편하긴 하더군요. 집 값을 더 부를 수
    있다는 측면보다는...집값 시세에서 전혀 안 깎아줘도 되고..금방 집이 나가구...^^...
    장판 끈적끈적한 것은..스팀청소기 몇번 사용하면 없어질지도 몰라요.^^...

  • 2. J
    '04.8.18 10:44 AM

    저는 작년에 이사하면서 집안 인테리어를 전부 새로 했었는데 바닥엔 페르고를 깔았어요. 스웨덴제 강화마루고 가격면에서는 국산보다는 비싸요. 강화마루중엔 여러가지로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선택한 점도 있지만 페르고의 또다른 장점은 색상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거랍니다. 심지어는 푸른계통까지...

    저희 집은 흰색에 가까운 백송인가를 깔았는데요..... 사실 이거 해 놓고 짐 들이기 전까지는 잘못 선택한 줄 알고 잠시 당황하기도 했었어요. 집안이 온통 하얗거든요. 벽과 천장, 가구, 주방가구 등등이 전부 하얗다보니 큰 실수 했구나 하고 깜짝 놀랐었죠.

    근데 이사가 끝나고 나서... 그리고 일년 동안 살아본 지금...너무 잘 선택했다는 칭찬을 스스로에게 해 주고 있답니다. ^^ 소파며 티비등 짐이 들어오고 나니까 별로 바닥이 하얘서 이상하다는 느낌 없었구요... 집안이 진짜 무지무지 넓어보여요. 이젠 적응했지만 첨엔 너무 넓은 것 같아서 정말 운동장을 뛰어다니는 기분이었으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넓어보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언제 집에 들어와도 마치 깔끔하게 고급으로 지어놓은 콘도 같은 곳에 들어오는 느낌이랄까.... 흰색 바닥이 주는 느낌이 참 오래오래 신선하네요. 이 바닥 때문인지 저희 집에 와 본 친구나 지인들 모두가 다른 집이랑 확 다르게 깨끗하고 산뜻하다고 한마디씩 해 주기도 하구요. 별달리 특별한 인테리어를 했다거나 돈 쓴 곳도 없거든요. 그러니 바닥 말고는 그렇게 좋아보일만한 이유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벽지가 흰색이시라니 흰 바닥 괜찮을 것 같아서 권해드리고 싶어요. 요즘엔 더 상품이 다양화됐을테니 국산중에서 고르시더라도 흰 계통 있으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 3. 달개비
    '04.8.18 11:51 AM

    J님 질문있어요.
    흰색 때가 잘 탄다든지~ 이런부분 괜찮든가요?
    저도 12월 새아파트 입주 할건데 벌써부터 바닥재 고민중이거든요.
    저희도 벽지는 흰색 계열이고 문이나 씽크대 아트월은 체리랍니다.

  • 4. J
    '04.8.18 11:59 AM

    때는... 탑니다. ㅎㅎㅎ 제가 청소를 무진장 싫어해서.... --;;; 농담이구요...
    완전한 흰색이 아니라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크림색이라고나 할까... 또 나뭇결 무늬도 있으니 흰색 가구나 플라스틱 그릇 때타는 거랑은 많이 다르구요... 발바닥에 까맣게 먼지가 묻어날때까지 청소 안해도(챙피 챙피~~~) 더러운 거 잘 모릅니다. ^^
    다시말해서 냉장고나 뭐 다른 가전들이나 혹은 흰색 옷 때타는 거 걱정하듯이는 전혀 안 하셔도 된다고 느끼구요.....
    근데 문짝과 벽 일부가 체리라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원래 안정감을 위해 바닥색은 벽보다는 진하게 하는게 기본개념이잖아요.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해 보심이 어떨지... 저희 집은 바닥이 흰 편이라도 그 밖의 공간이 더 새하얗기 때문에 유독 잘 어울리는 걸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 5. 제비꽃
    '04.8.18 2:21 PM

    2-3년 후에 이사하실꺼면 무난한색이 좋을듯합니다
    본인의 개성에 맞게 좀 튀게하면 이사오시는 분들이 ...
    그리고 강화마루는 거의 비슷비슷하답니다
    상표에 따라 가격차이가 생기는 거랍니다
    저는 벽지와 문들이 흰색이고 주방은 체리계열이라
    바닥을 체리로 권해서 했는데 만족 합니다
    바닥색이 진하면 (월넛계열) 먼지 않은게 다보여서 괴롭데요 ^^;;
    바닥색도 중요하지만 시공한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 6. 퍼플크레용
    '04.8.18 2:31 PM

    페르고가 좋은 또하나의 이유는 클릭공법.
    요즘은 다른 브랜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3년전 저희 시공할 땐 접착제 쓰지 않고 끼워맞추는 강화마루는 페르고 뿐이었어요.
    이사갈 땐 뜯어서 가져갈 수도 있다고 그러죠.(설마 그럴 일이야 있으랴 싶지만요...)
    페르고 본사 매장에 가보시면 다양한 색깔 구경하실 수 있고, 시공해 놓은 쇼룸도 볼 수 있고,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던데요.

  • 7. 통감자
    '04.8.19 2:09 PM

    저는 작년 11월에 엘지 강화마루 깔았어요.. 오크색인데 중간색... 넘 좋구요.. 모노륨하고는 비교가 안돼죠... 저는 평당 75,000원에 했구요.. 근데, 저희집하고 다른집하고 거의 같은시기에 같이 수리를 했는데, 그 집은 마루를 원목(평당 120,000원정도)를 깔고 방을 모노륨 깔았구요, 저희는 방까지 문턱 다 없애고 강화마루로 전체 다 했는데 하고 보니까 저희가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깨끗하고 청소기 밀고 다닐때 편하구요, 넓어 보이구요.. 하시는길에 턱을 없애시면 더 좋을듯하거든요.. 하긴 다 텄을때 다 좋은데 방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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